물류 로보틱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5년)
【자료체재】
자료명:「2025년판 물류 로보틱스 시장의 현황과 장래전망」
발간일:2025년 1월 28일
체 재:A4판 254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4년 10월~2025년 2월
2. 조사대상: 물류 로봇 기업, 물류분야 인티그레이터, 물류 로롯 서비스 제공사업자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및 문헌조사 병용
<물류 로보틱스 시장 용어 정의>
공업규격(JIS)에서는 로봇은 '두 개 이상의 축이 프로그램에 의해 동작하며, 어느 정도의 자율성을 가지고 환경 내에서 동작하여 소기의 작업을 실행하는 운동기구'로 되어 있다.
본 조사에서 물류 로보틱스란 물류 현장(물류 창고·소매나 도매의 물류 센터·공장 옆 창고) 등의 실내에서 이용되고 있는 로봇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구체적인 로봇으로는 하역/적재로봇, 무인운반 지게차(AGF), 디팔레타이즈/팔레타이즈 로봇, 로봇 자동창고, GTP형 AGV(선반운반형 로봇), ACR, 피스 피킹 로봇, 피킹 어시스트형 AMR, 분류 로봇, 운반 로봇(AGV·AMR) 등 포함된다.
물류 현장 등의 실내에 이용되고 있는 로봇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원칙적으로 공장의 생산공정(중간 재고 보관 및 운반 등) 및 실외에서 도입되고 있는 로봇이나 컨베이어 등의 대형 고정 설비는 포함되지 않는다.
본 조사에서 물류 로보틱스 시장은 사업자 매출액 기준(로봇 본체+가동에 필요한 시스템이 포함된 판매 금액, RaaS의 경우의 연간 비용 등)으로 산출했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하역/적재 로봇, 무인운반 지게차(AGF), 디팔레타이징/팔레타이징 로봇, 로봇 자동창고, GTP형 AGV(선반운반형 로봇), ACR, 피스 피킹 로봇, 피킹 어시스트형 AMR, 분류 로봇, 운반 로봇(AGV·AMR) 등
◆2024년도 물류 로보틱스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3.1% 증가한 404억 3,000만 엔 전망
~로봇의 라인업이 확대됨에 따라 경쟁환경은 치열해지고, 상부의 공간을 이용한 수직 다층 작업이 가능한 입체형 로봇 니즈 증가~
물류 로보틱스 시장규모 예측
1. 시장 개황
2024년도(전망)의 물류 로보틱스 시장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는 전년대비 113.1%인 404억3,000만 엔으로 추산했다. 로봇의 라인업이 확대됨에 따라 물류 현장 도입이 증가했을 뿐 아니라, 1 안건당 로봇 도입 코스트도 상승했기 때문이다.
최근 동향은 창고 임대료 상승을 배경으로 보관 효율이 요구되면서 천장 가까이까지 고밀도 보관을 실현하는 로봇 자동창고 수요가 증가했다. 또 로봇 1대로 여러 상품 케이스의 피킹·운반을 가능하게 하는 ACR이 일본 시장에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시장에 전개되는 로봇의 라인업이 증가함에 따라 물류 현장에서의 자동화의 선택지가 증가하는 한편, 해외 기업의 일본 시장 참가도 계속 활발해지고 있어 물류 로봇 기업의 경쟁은 치열해지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로봇의 도입은 화주 기업이 중심이 되어 행해지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물류 기업 스스로가 로봇을 현장에 도입하는 케이스도 증가하고 있다. 또 물류 로봇을 구입이 아닌 서비스로 이용하는 RaaS(Robotics as a Service) 전개가 늘어나고 있고, 각종 보조금에 힘입어 중소기업의 로봇 도입도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지금까지는 소비자 친화적인 물류 창고·소매 및 도매의 물류센터에서 도입이 많았지만, 공장 옆 창고·부품센터 등 공장 가까운 창고에 로봇이 도입되는 케이스도 볼 수 있어 물류 로봇이 도입되는 현장이 확대되고 있다.
2. 주목 토픽
진출이 진행되고 있는 해외 물류 로봇 기업 동향
일본국내 물류 로보틱스 시장에서는 중국과 유럽을 비롯한 해외기업 로봇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해외 물류 로봇 기업이 일본 시장에 참여할 때 중요한 것은 일본 사양에 맞춘 현지화를 어디까지 할 수 있는가 하는 점이다. 예를 들면, 로봇의 크기를 일본의 물류 현장에 맞춘 규격으로 커스터마이즈 한 것인가, 애프터 서비스 등의 체제 구축 등을 들 수 있다.
또, 일본어 대응이 가능한 서포트 창구는 있는지, 전국에서 대응할 수 있는지, 보수 부품은 일본에 있는지 등, 유저가 안심하고 로봇을 도입할 수 있는 체제 마련이 요구된다.
3. 장래 전망
물류 로보틱스 시장 규모는 2027년도에 733억3,000만 엔, 2030년도에는 1,238억 엔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유럽과 미국을 비롯한 해외에서는 물류 로봇 도입이 진행되고 있다. 배경에는 일본과 마찬가지로 저출산 고령화와 노동력의 감소가 있고, 이와 함께 물가와 인건비의 상승이 있다. 일본에서도 지역에 따라 인력 부족은 이미 심각한 상황이며, 물류 현장에서의 작업을 자동화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장기적으로는 일손 부족을 감안하여, 물류 로봇의 활용을 전제로 한 물류 센터·물류 창고의 구축이 필요해, 로봇 도입율이 향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사업 계속성을 고려한 도입뿐만 아니라, 화주기업·물류기업 모두 자사의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전략적으로 물류 로봇의 도입을 추진하는 경우도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2030년도의 물류 로보틱스 시장규모는 1,000억 엔을 넘는 규모가 될 것으로 예측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