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5일 목요일

동남아시아 4개국의 식품관련 산업 시장조사 결과(2025년)​/야노경제연구소

동남아시아 4개국의 식품관련 산업 시장조사 결과(2025년)

【자료체재】

자료명:「2025년판 주목되는 동남아시아 4개국(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의 식품 관련 산업과 소비동향 최신 트렌드(일본어판)」

발간일:2025년 3월 31일

체 재:A4판 390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4년 9월~2025년 3월

2. 조사대상: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의 주요 식품기업(현지/일본), 소매업(현지/일본)

3.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 협력자의 현지조사, 인터넷 소비자 설문조사(베트남) 및 각국의 공적 통계에서 국가의 동향 및 경제환경 등에 관한 문헌조사를 병행

<동남아시아 4개국(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의 식품 관련 산업과 베트남의 소비자 설문조사의 정의>

​본 조사는 동남아시아 4개국(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의 식품시장을 대상으로 각국의 경제상황, 식품제조업의 상황, 주요 카테고리의 동향, 일본 기업의 참여 동향, 식품소매업의 동향을 조사했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일본 식품기업의 진출이 눈에 띄는 베트남에서 2025년 1월 시점의 중앙직할시(하노이시, 호치민시, 다낭시, 후에시, 하이퐁시, 칸토시)를 도시지역, 그 이외를 교외로 하여 2025년 1월에 20대에서 50대 이상의 남녀 485명(남성 274명, 여성 211명)에 대해 소비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본 서머리에서는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의 구매장소, 일본 브랜드의 가공식품의 식품분야별 구매장소에 관한 소비자 설문조사의 일부 분석결과를 공개한다.

중산층 확대로 주목받는 동남아 4개국 식품업계

~각국의 도시화 및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배경으로, 슈퍼, 편의점 등의 근대 소매업(Modern trade)이 확대~

그림 1. 베트남에서의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의 구매장소(전체/지역별)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조사시기: 2025년 1월, 조사(집계) 대상: 베트남에서 2025년 1월 시점의 중앙직할시(하노이시, 호치민시, 다낭시, 후에시, 하이퐁시, 칸토시)를 도시지역, 그 이외를 교외로 하여, 20대에서 50대 이상의 남녀 485명(남성 274명, 여성 211명)중, 신선식품에 대해 응답한 478명, 가공식품에 대해 응답한 465명, 조사방법: 인터넷 설문조사, 복수응답

그림2. 일본 브랜드 가공식품 구매 현황(식품 카테고리별)

주2. 조사시기: 2025년 1월, 조사(집계) 대상: 베트남에서 2025년 1월 시점의 중앙직할시(하노이시, 호치민시, 다낭시, 후에시, 하이퐁시, 칸토시)를 도시지역, 그 이외를 교외로 하여, 20대에서 50대 이상의 남녀 485명(남성 274명, 여성 211명)에 대해, 일본 브랜드 가공식품 구매상황에 대해 식품별 단일 응답, 그림 중 ‘구매한다 합계’는 ‘일본 브랜드를 자주 구매한다’와 ‘가끔 구매한다’의 합계이며, ‘구매하지 않는다 합계’는 일본 브랜드를 별로 구매하지 않는다(구매한 적은 있다)’와 ‘구매한 적은 없다’의 합계이다.

1. 조사결과 개황

■현대 소매업의 미니 마트/편의점의 급속한 확대

동남아시아는 신선식품 등을 판매하는 전통적인 시장(wet market) 및 가공식품·생활잡화 등을 판매하는 개인점 등이 식품소매 채널의 주류였다. 일반적으로 Traditional trade(전통적 소매)라고 불리며 각국 상황은 다르지만, 현재도 많은 국가에서 Traditional trade가 주류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각국에서의 도시화 및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배경으로, 슈퍼, 편의점 등의 근대 소매업(Modern trade)이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각국의 수도 등의 대도시에서는 전통적인 시장·소매점이 감소해, Modern trade로의 전환도 진행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소규모 공간에서 급속히 점포수를 늘릴 수 있는 미니 마트(미니 슈퍼), 편의점 업태가 성장하고 있어 각국에서 근대 소매업을 전개하는 주요 기업은 도시지역뿐만 아니라 교외 주택가에서도 미니 마트와 편의점의 점포수를 늘리는 경향이 보인다.

2. 주목 토픽

■가공식품 구매처는 '슈퍼마켓'이 70%로 1위

본 조사와 관련하여, 2025년 1월에 베트남에서 도시지역과 교외에 거주하는 20대에서 50대 이상의 남녀 485명(남성 274명, 여성 211명)에게 실시한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신선식품의 구매처(복수 회답)는 전체적으로 여전히 「시장」이 약 90%를 차지하고 있다. 가공식품의 구매처(복수 회답)는 「슈퍼마켓」이 71.4%, 이어서 「편의점」이 50.3%가 되어, Traditional trade에 포함되는 「거리 매장(이른바 가족경영의 소규모점포 스토어)」의 42.4%를 웃돌았다.

지역별로 보더라도 도시지역, 교외 모두 큰 차이는 보이지 않고, 전체적으로 이러한 경향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그림 1).

■일본 브랜드를 구매하는 식품 분야는 '조미료', '과자', '가루류·면류'가 톱3

일본 브랜드의 가공품 구매 현황(식품 분야별 단일 응답)에 대해, ‘자주 구매한다’와 ‘가끔 구매한다’의 합계(구매한다 합계)를 보면 전체에서는 조미료가 78.1%로 가장 높았다. 동남아시아는 일본 조미료 기업이 감칠맛 조미료를 생산·판매하기도 하여, 널리 보급되고 정착된 것을 알 수 있다. 2위는 '과자'로 69.1%, 3위는 '가루류·면류'로 64.5%, 4위는 '즉석면'으로 64.3%였다. 전체적으로 가공도가 높은 식품이 상위에 오는 경향이 보인다(그림 2).

해당목차 바로가기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