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4일 수요일

유통소매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5년)/야노경제연구소

유통소매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5년)

【자료체재】

자료명:「2025 유통소매시장백서」

발간일:2025년 2월 17일

체 재:A4판 491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4년 11월~2025년 2월

2. 조사대상: 일본국내 유통소매기업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에 의한 문헌조사

<유통소매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유통소매시장은 제조업자와 도매 등 중간 유통업자로부터 판매물을 매입해, 소비자에게 직접 상품 등을 판매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백화점·GMS(종합소매점)·전문점·무점포 판매사업자(카탈로그·인터넷 통신판매 등)등의유통 소매 사업자를 대상으로 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GMS(종합소매점) 식품슈퍼마켓, 백화점, 편의점(CVS), TV 통신판매, 온라인·카탈로그 통신판매, 드러그스토어, 가전양판점, 홈센터, 쇼핑센터, 아울렛몰, 트래픽 채널, 종합할인점, 중고품 판매점, 어패럴 전문점, 포목 전문점, 가방 전문점, 신발 전문점, 시계·보석장신구 전문점, 안경 전문점, 스포츠·아웃도어용품 전문점, 자전거·바이크 전문점, 자동차용품 전문점, 가구·인테리어·생활잡화 전문점, 완구·취미 전문점, 서적·문구 전문점, 악기·CD 전문점, 균일가숍, 주류 전문점, 신선식품 전문점, 플라워숍, 생협(생활협동조합)

◆2023년 일본 소매시장 규모 증가

~개인소비와 인바운드 수요 회복, 고물가에 따른 상품 가격 인상도 진행~

1. 시장 개황

2023년의 일본 소매시장 규모는 증가했다. 코로나19의 감염증법상 위치가 5류로 이행해 인파가 활발해져, 개인 소비와 인바운드(방일 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회복했다. 또 원자재와 제반비용 급등에 의한 상품가격 인상이 계속된 한 해였다. 상품 단가가 오르면서 매출이 증가했지만, 유통소매업체들은 가격 인상에 따른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PB(프라이빗 브랜드) 상품 개발과 AI, 테크놀로지를 통한 편의성 향상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자 하고 있다. 에너지 가격 급등과 일손 부족에 대한 대응도 급선무가 되어, DX 등도 실시하면서 일하는 방식 개혁에 주력하는 기업도 증가했다.

한편 인바운드 수요 회복으로 인해 높은 성장률을 보인 것은 백화점과 가방 전문점 시장이었다. 반면 일본 소비자들의 절약의식이 높아지는 가운데 꾸준히 존재감을 더한 곳은 중고품 판매점과 균일가 매장이었다.

2. 주목 토픽

고물가가 유통소매업에 미치는 영향과 그 대책

총무성에 의하면 2024년 평균 소비자물가지수는 종합지수가 2020년 기준(2020년을 100으로 하여) 108.5(전년대비 102.7%), 신선식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종합지수가 107.0(동 102.4%)으로 식료품과 에너지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상품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유통소매업계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물가 상승이 각 기업의 매출액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그러나 가격 전가로 비용 증가를 모두 커버할 수는 없어, 충분한 이익을 확보할 수 있을 정도까지는 이르지 못한 상황이었다. 또 고물가가 장기화되는 동시에 앞으로도 물가상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소비자들은 절약을 지향하는 쪽으로 더욱 기울고 있어, 식품슈퍼마켓 등에서도 구입량이 감소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식료품 등 필수품 이외의 상품에서는 이 경향이 더욱 강해질 것이다.

유통소매업 기업들은 거의 모든 분야에서 비용상승분의 가격 전가를 진행하는 가운데, (1)취급 아이템 확대, (2)로컬(지역)·도미넌트 전략, (3)PB(프라이빗 브랜드) 전략, (4)부유층 마케팅 전략 등으로 고물가 대책을 도모하고 있다.

3. 장래 전망

2024년에도 방일 외국인 관광객 증가뿐만 아니라 엔화 약세 추세도 영향을 미쳐 인바운드 수요가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최근 몇 년 서서히 회복되어 온 국내 수요는 점차 안정되고 있다. 고물가로 일상적인 개인소비가 억제된다는 우려도 있어, 유통소매업 기업들은 가격소구력을 높인 아이템을 개발하는 한편으로 고부가가치화에 힘써 새로운 수요를 발굴하고자 하고 있다. 2024년의 일본 소매시장 규모는 전년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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