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 탄소중립 연료 세계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4년)
【자료체재】
자료명:「2024년판 자동차용 탄소중립 연료 시장의 최신 동향과 장래 전망」
발간일:2024년 12월 26일
체 재:A4판 264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4년 10월~12월
2. 조사대상: 자동차 메이커, 연료 사업자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 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전화취재 및 문헌조사 병용
<바이오에탄올 소비량 예측에 대하여>
본 조사에서는 탈탄소화를 향해서 변혁이 요구되는 자동차 산업(자동차 메이커, 자동차 부품 서플라이어)과 에너지 기업의 동향을 조사했다.
BEV 전환이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또 하나의 탈탄소 수단으로서의 CN(카본 뉴트럴) 연료는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합성연료가 유망시되지만, 단기적으로는 바이오연료가 현실적인 선택이다. 본 조사에서는 자동차용 연료로 사용되는 바이오에탄올·바이오디젤, 바이오가스, 수소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본 조사에서의 바이오에탄올 소비량은 자동차용 연료로 소비되는 바이오에탄올을 대상으로 하고, 평균 혼합률은 자동차용 연료로 사용되는 가솔린 소비량(바이오에탄올 분 포함)을 분모로 하여, 그 중 바이오에탄올 소비량을 분자로 하여 산출했다.
※참고자료
'탈탄소화가 바꾸는 자동차 산업에 관한 조사결과(2024년)'(2024년 12월 11일 발표)
https://www.yano.co.jp/press-release/show/press_id/3675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자동차용 탄소중립 연료(바이오에탄올, 바이오디젤, 바이오가스, 수소), FFV(플렉스 연료차)
◆2035년 자동차용 바이오에탄올 세계 소비량을 1,775억L로 예측(Aggressive 예측)
~신흥국에서의 의무혼합률 인상과 선진국에서의 배출량 감축 추진, 연료규제 엄격화를 배경으로 시장 확대를 예측~
자동차용 바이오에탄올 세계 소비량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소비량 기준
주2. 2024년 이후는 예측치
주3. Aggressive 예측에서는 각국 정부 주도에 의한 혼합률 인상이 목표대로 추진, 배출량 감축 목표 달성을 향한 CN 연료로서의 바이오에탄올 수요 확대, 식량과 경쟁하지 않는 ‘차세대 바이오에탄올’ 제조비용 저감, EV 전환 둔화 등을 전제조건으로 한다. Conservative 예측에서는 각국의 혼합률 인상 목표가 미달, 배기가스 규제의 엄격화와 EV 전환 가속화에 의한 바이오에탄올 수요 저하, 바이오에탄올 원료 공급에 대한 우려, ‘차세대 바이오에탄올’ 제조비용 급등 등을 전제조건으로 한다.
1. 시장 개황
현재 세계는 신흥국을 중심으로 한 인구증가와 경제성장에 의해 에너지 수요가 높아지는 한편, 배출량 감축 대처에 의해 탈탄소화가 요구되는 「More Energy, Less Emissions」라는 난제에 직면해 있다.
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발단으로 한 에너지 안전 보장 기운의 고조도 맞물려, 최근 바이오연료, 합성연료를 비롯한 CN(카본 뉴트럴) 연료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바이오연료는 농업진흥, 연료수요 증가 대응, 무역수지 개선, 탈탄소화를 일거에 해결하는 정책으로서 브라질, 인도, 인도네시아 등 신흥국에서 강력하게 추진되고 있다. 구미 각국에서는 높은 배출량 감축 효과를 가지는 차세대 바이오연료의 보급 확대에 가세해 합성연료와 그린수소의 실증 프로젝트가 가동되어 파일럿 생산이 시작되고 있다.
자동차 메이커(OEM)는 최근 BEV 전환의 둔화 추세에 따라 「테일 파이프 에미션 제로」로부터 Well-to-Wheel 베이스의 탈탄소화를 목표로 하는 현실 노선으로 방향을 돌리고 있어, CN 연료 적합, 전동 파워트레인과의 조합을 중시한 엔진 개발로 Scope3의 배출량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2. 주목 토픽
바이오에탄올 세계시장 동향
2023년 자동차용 바이오에탄올 세계 소비량은 1,096억 4,700만 L, 가솔린에 대한 바이오에탄올 평균 혼합률은 7.1%다.
소비량이 많은 미국에서는 E10이 주류이며, 평균 혼합율은 10.0%다. 또한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저탄소연료기준(LCFS: Low Carbon Fuel Standard)의 엄격화에 의해 배출량 감축 효과가 높은 E85(바이오에탄올 85%에 가솔린을 혼합한 연료)의 소비량이 2019년 대비 약 3배로 확대됐다.
인도에서는 풍부한 사탕수수 생산과 강력한 정책 추진으로 바이오에탄올 소비량은 2019년 대비 3배 이상으로 확대돼 평균 혼합률이 10%를 돌파했다. 그러나 바이오에탄올 수요 확대와 기후불순으로 사탕수수 수급 차질을 초래하고 있으며, 그 여파는 브라질에도 파급되고 있다.
반면 브라질은 설탕 가격 급등에 따른 사탕수수 에탄올 생산 감소를 옥수수 에탄올이 메워, 평균 혼합률은 45.9%로 높게 추이하고 있다.
3. 장래 전망
본 조사에서는 도입이 진행되고 있는 자동차용 CN 연료 중에서 2035년까지의 세계 자동차용 바이오에탄올 소비량, 가솔린에 대한 바이오에탄올 평균 혼합률에 대해 각각의 전제조건을 바탕으로 Aggressive 예측과 Conservative 예측을 실시한다.
Aggressive 예측에서는 각국의 정부 주도에 의한 혼합률 인상이 목표대로 진척을 보이는 동시에 배출량 감축 목표 달성을 향한 CN 연료로서의 바이오에탄올 수요의 확대, 식량과 경쟁하지 않는 '차세대 바이오에탄올'의 제조비용 저감, EV 전환 둔화 등을 전제조건으로 한다. 한편, Conservative 예측에서는 각국의 혼합률 인상 목표 미달, 배기가스 규제의 엄격화와 EV 전환 가속화에 의한 바이오 에탄올 수요 저하, 바이오에탄올 원료 공급에 대한 우려, 「차세대 바이오 에탄올」의 제조비용 고공행진 등을 전제조건으로 한다.
바이오에탄올은 인도는 2025년 4월까지 전 국토에서의 E20 달성이 목표로, 브라질에서는 2030년 E30 의무화 도입이 검토되어 유럽과 미국에서도 차세대 바이오에탄올 보급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Aggressive 예측에서의 바이오에탄올 소비량·평균 혼합률은 2030년에 1,585억 L·9.5%, 2035년에는 2023년 대비 61.9% 증가한 1,775억 L·10.5%가 될 것으로 예측한다.
한편, Conservative 예측의 바이오에탄올 소비량·평균 혼합률을 2030년에 1,203억 L·7.2%, 2035년에는 2023년 대비 17.2% 증가한 1,285억 L·7.6%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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