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4일 수요일

공장 디지털화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5년)/야노경제연구소

공장 디지털화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5년)

【자료체재】

자료명:「2025 IoT 활용이 진행되는 제조현장/제조업의 실태 조사 ~IoT/AI 구현이 진행되는 제조현장의 현황과 전망~」

발간일:2025년 3월 14일

체 재:A4판 269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4년 12월~2025년 3월

2. 조사대상: IT벤더·SIer, 기기·장치 메이커/기기·장치 메이커 계열 정보시스템 자회사, 앱 벤더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전화 및 설문조사에 의한 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공장 디지털화 시장 용어시장>

공장 디지털화란 업무 효율화/자동화 및 비용 절감, 현장의 가시화 등을 타깃으로 하여 현장 IT 투자, IoT·클라우드·AI와 같은 IT 테크놀로지 적용, 데이터 기반 구축(스마트 공장/디지털 공장화) 등을 목표로 한 대처를 말한다.

본 조사에서의 공장 디지털화 시장이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플랫폼(클라우드) 이용료, 공사비(전기설비·통신설비), SI·컨설팅, 서비스·지원비, 유지보수, 인력파견 등을 대상으로 하여 유저기업의 IT벤더 등에 대한 발주금액 기준으로 산출했다.

달리 말하면, IT벤더·SIer, 기기·장치 메이커, 통신사, 계열의 정보시스템 자회사의 IT 관련 매출액과 대비할 수 있는, 유저기업으로부터 외부로의 현금 아웃 플로우다. 덧붙여 유저기업이 기기·장치 등을 자사에서 조달해, 자체적으로 시스템에 대응하는 분은 포함되지 않는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공정관리/가동감시·원격모니터링, 에너지관리(에너지절약), 품질관리/외관검사·검품, 보전·유지보수, 현장작업자 지원, SCM, 에셋관리 등

◆일본 제조업에서는 수송용 기계기구 제조업(특히 자동차) 및 전자부품·디바이스·전자회로 제조업과 같은 주력 분야를 중심으로 디지털화 투자가 견조

~2024년도의 공장 디지털화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4.2% 증가한 1조 8,420억 엔을 전망~

일본의 공장 디지털화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유저기업 발주금액 기준

주2. 2024년도는 전망치, 2025년도 이후는 예측ㅊ

주3. 시장이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플랫폼(클라우드) 이용료, 공사비(전기설비·통신설비), SI·컨설팅, 서비스·지원비, 유지보수, 인력파견 등을 대상

1. 시장 개황

일본의 공장에서는 다양한 업종·업태에서 생산설비·기기의 가동감시와 유지관리, 제품의 외관검사·검품, 자재나 반송기기 등의 위치정보관리에서 IoT·클라우드·AI 등을 사용한 데이터 수집/데이터 해석과 모니터링 등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상감지·고장감시, 원격감시, 에너지 절약/에너지 소비의 가시화, 차세대형 품질보증, 고도의 자동화, 현장 작업자 업무지원의 고도화 등이 진전되고 있다.

이 배경에는 2010년대 후반부터 제조장치·생산기계나 자동반송기, 나아가 제품 자체에도 당초부터 통신기능(IoT 기능)이 장착되어, 대상의 가동 데이터 및 화상정보, 위치정보, 각종 센서 데이터 등을 수집·축적할 수 있는 체제가 정비되어 온 것을 들 수 있다.

2023년도는 코로나 사태로 인한 공장용 시스템 투자 안건의 보류가 일단락되어, 이미 예정하고 있던 안건의 재가동 등이 시장 확대에 순풍으로 작용해, 2023년도 일본의 공장 디지털화 시장규모(유저기업 발주금액 기준)는 전년도 대비 103.7%인 1조 7,670억 엔으로 추계했다.

2. 주목 토픽

서비스화하는 제조업 동향

제조업에서의 비즈니스 모델 변혁을 예로 들면, 지금까지 주류였던 제품 단품으로의 판매 모델은 점차 감소하고 있다. 이에 반비례해 제품 등의 구입 후 서포트와 유지보수 지원, 소모품 제공 등을 포함한 서비스 판매 모델(종량 과금 모델, 정액/구독 모델, 밸류 셰어링 모델, 애프터 비즈니스 모델 등)로의 이행이 시작되고 있다.

서비스 판매 모델의 대표적인 예로는 MFP(복합기)에서의 카운터 차지 모델이 있다. 이 모델은 생산설비·기기와 유틸리티 설비, 산업용 로봇 등에서도 채택되기 시작했으며, 이미 일부 컴프레서 메이커가 제공하는 압축공기량에 대한 종량 과금 모델 등이 해당된다.

그 밖에도 설비는 기기 메이커 등이 보유하고, 유저기업은 설비사용량이나 사용시간에 따라 과금되는 모델 등 정액/구독 모델이나 밸류 셰어링 모델 등도 채용되기 시작하고 있다.

3. 장래 전망

2024년도에는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수송용 기계기구 제조업에서의 왕성한 공장 디지털화 투자, 반도체 공장의 국내 신설 및 반도체 생산능력의 증강, 엔화 약세의 정착, 경제안전보장과 중국 리스크 대응이라고 하는 외부환경 변화에 따른 「제조업의 국내 회귀」도 순풍으로 작용하고 있다. 아울러 2024년도 하반기부터는 이른바 '트럼프 리스크'도 의식되기 시작하면서 제조업 일부 업종에서는 투자계획을 수정하거나 관망하기 시작한 곳도 나오고 있다.

다만 제조현장 전반에서는 디지털 활용이 진전되고 있어, 2024년도 일본의 공장 디지털화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104.2%인 1조 8,420억 엔을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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