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3일 화요일

스마트농업에 관한 조사결과(2024년)/야노경제연구소

 스마트농업에 관한 조사결과(2024년)

【자료체재】

자료명:「2024년판 스마트농업의 현황과 장래 전망 ~생력화·고품질 생산을 실현하는 농업 IoT·정밀농업·농업로봇의 방향성」

발간일:2025년 1월 29일

체 재:A4판 742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4년 6월~2025년 1월

2. 조사대상:스마트농업 사업자, 농업생산법인<벼농사/농원예(채소·과수·화훼)>, 관련 단체·협회, 관할관청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전화·e-mail 등을 이용한 취재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스마트농업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스마트농업이란, 기존의 농업기술과 정보통신기술을 연계시킴으로써 생산 효율화와 농작물 고부가가치화를 목표로 하는 것으로, 농업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높은 농업생산성과 비용절감, 음식의 안전성과 노동의 안전 등을 실현하는 것이다.

대상분야는 ①재배지원솔루션, ②판매지원솔루션, ③경영지원솔루션, ④정밀농업, ⑤농업용 드론 솔루션, ⑥농업용 로봇이다.

일본 국내시장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자 매출액을 기준으로 시장규모를 산출했다. 시장규모에는 농업용 POS 시스템, 농기계·드론 등 하드웨어는 제외한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①재배지원솔루션(농업 클라우드, 복합환경제어장치, 스마트물관리시스템), ②판매지원솔루션(농작물 판매처(식품 관련 사업자·JA) 업무를 ICT로 경감하는 시스템, 기상 데이터 등을 이용한 판매지원서비스 등), ③경영지원솔루션(농업용 회계소프트웨어, 농업법인용 회계지원서비스, 기상 데이터 등을 이용한 경영지원서비스 등), ④정밀농업(GPS 가이던스시스템, 자동조타, 로봇농기계시스템(스마트이앙기시스템, 로봇트랙터), 위성정보를 활용한 시스템 등), ⑤농업용 드론솔루션(드론을 이용한 농약·비료살포서비스, 포장센싱 등. 드론 하드웨어는 제외), ⑥농업용 로봇(설비형 로봇(접목로봇 등), 머니퓰레이터형 로봇(수확로봇 등), 어시스트형 로봇(파워어시스트슈트 등)

◆2024년도 스마트농업 일본 국내시장 규모는 331억 엔 전망

~위성 이미지에 의한 원격감지가 보급, 생육 맵과 연동한 가변시비시스템의 도입이 진행~

스마트농업 일본 국내시장 규모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2. 시장규모에는 농업용 POS시스템, 농기계·드론 등의 하드웨어 본체는 미포함

주3. 2024년도는 전망치, 2025년도 이후는 예측치

1. 시장 개황

2024년도 스마트농업의 일본 국내시장 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는 전년도 대비 109.9%인 331억 5,400만 엔으로 전망된다.

2024년도는 화학비료를 비롯한 농업자재 등의 가격 상승을 배경으로 시비량 저감으로 연결되는 가변시비에 대응한 스마트 이앙기 시스템과 재배환경의 변화를 파악하는 생육 맵을 작성할 수 있는 원격감지시스템 등이 계속해서 보급이 확대되고 있다.

또 드론의 적재량이 대형화되고 있어 드론으로 원격으로 감지하여 가변시비를 하는 생산자도 늘고 있다. 생육 맵과 연동한 가변시비시스템의 보급으로 작물의 생육 불량 부분에만 핀포인트로 비료를 살포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이것에 의해 생육의 편차를 해소하고 여분의 비료 시용과 수고를 줄일 수 있다.

2. 주목 토픽

스마트농업기술활용촉진법이 2024년 10월 시행되어 향후 스마트농업 보급 기대

스마트농업기술을 보다 현장에서 널리 활용하기 위해 '스마트농업기술활용촉진법'이 통과돼 2024년 10월 시행됐다. 이 법에서는 농업생산현장에서 일손을 전제로 한 관행적인 생산방식에서 스마트농업기술에 적합한 생산방식으로 전환을 추진한다.

생산자 자신에 머무르지 않고, 스마트농업기술 활용 서비스 사업자에 의한 농작업 수탁 서비스의 확대, 농작물을 조달하고 있는 식품 사업자에 의한 새로운 유통·판매 등의 방식도 대상이므로, 향후 생산자 이외에도 스마트농업기술의 보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스마트농업의 보급 확대에 의해 지역의 고용 창출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로도 연결된다.

3. 장래 전망

2030년도의 일본 스마트농업 국내시장 규모는 788억 4,300만 엔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한다.

향후 스마트농업기술(위성·드론·스마트농기계·센서 등)로 취득하는 포장의 생육정보를 이용해 각 지역의 수확 적기를 예측하고, 농작물의 정밀한 출하계획을 작성할 수 있다. 이것을 실현할 수 있으면 다양한 업종·업태에서 새로운 솔루션·서비스를 전개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실수요자의 수급 시기에 맞추어 출하·폐기손실이 발생하지 않는 산지별 릴레이 출하계획 입안이나 로봇 농기계·농업용 드론·농업용 로봇 등의 공유 서비스 등 새로운 농업 ICT 서비스가 실현될 가능성이 있다.

농림수산성에 따르면 향후 20년에 기간적 농업종사자는 현재의 약 1/4까지 감소할 전망으로, 기존의 생산방식을 전제로 한 농업생산으로는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식량의 안정적 공급을 확보할 수 없다. 농업종사자가 급속히 감소하는 가운데 농지면적과 노동시간당 수확량(생산성) 향상 기술은 불가결하며, 이것들을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농업」의 보급 확대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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