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4일 수요일

신반려동물 비즈니스에 관한 조사결과(2024년)/야노경제연구소

 신반려동물 비즈니스에 관한 조사결과(2024년)

【자료체재】

자료명:「컴패니언 애니멀화로 주목되는 펫 비즈니스의 새로운 흐름」

발간일:2024년 12월 27일

체 재:A4판 192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4년 10월~12월

2. 조사대상: 프레시 펫푸드 메이커, 보충제 메이커, 펫테크 사업자, 유전자검사서비스 사업자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 전화취재 및 문헌조사 병용

<신반려동물 비즈니스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의 신반려동물 비즈니스란, 프레시 펫푸드, 반려동물 보충제, 반려동물 구독서비스(개고양용 옷과 완구 등이 정기적으로 보내는 서비스), 반려동물 온라인상담·진료, 반려동물의 바이탈 데이터를 관리하는 건강관리용 IoT 기기, 반려동물 검사 서비스, 반려동물 관련 상품을 취급하는 EC 사이트,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오락·레저, 건자재 메이커·주택 메이커에 반려동물 공생주택 등 지금까지 없었던 상품·서비스를 대상으로 한다. 여기에서는 프레시 펫푸드, 반려동물 보충제, 반려동물 온라인 상담·진료에 대해 다룬다.

프레시 펫푸드: 본 조사에서 프레시 펫푸드란 반려동물 푸드 중 인간과 동등한 기준의 국산 식재료, 무첨가, 저온가열조리한 푸드를 말한다.

반려동물 보충제: 본 조사에서의 반려동물 보충제란 정제, 캡슐, 분말, 스포이드 형태의 액체 등, 통상의 식사·푸드와는 별도로 직접 또는 식사·푸드에 섞어서 반려동물에게 주는, 건강유지·증진이 기대되는 식품을 협의의 보충제로 한다. 또 광의의 간식 형태(육포, 껌, 비스킷 등)에 기능성 성분을 첨가한 것도 대상으로 한다. 한편, 종합영양식 등의 통상적인 푸드에 기능성 성분을 첨가한 것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반려동물 온라인상담·진료: 본 조사에서의 반려동물 온라인상담·진료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을 이용하여 원격지에 있으면서 의사의 진찰·진단이나 약 처방을 실시하는 것을 온라인진료, 또 의학적인 정보 제공이나 진찰을 권유하는 조언만을 실시하는 것을 온라인상담이라고 하며, 반려동물의 온라인상담·진료를 말한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프레시 펫푸드, 반려동물 보충제, 반려동물 구독서비스, 펫테크·디바이스, 반려동물 검사서비스, 반려동물 주택 관련 상품, 반려동물 동반 오락·레저

◆프레시 펫푸드·반려동물 보충제 시장규모(합산치)는 계속해서 2자리수 성장, 2024년도는 199억 8,000만 엔, 6년간 CAGR(연평균성장률)은 20.8% 전망

~컴패니언 애니멀화(반려동물화)로 반려동물에 대한 건강의식이 높아지면서 새로운 반려동물 사업이 활발화~

프레시 펫푸드와 반려동물 영양제 시장규모 추이(합산치)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2. 프레시 펫푸드와 반려동물 보충제의 합산치

주3. 2024년도 전망치, 2027년도 예측치

1. 시장 개황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과 같은 존재로서 생각하는 컴패니언 애니멀화(반려동물화)와 반려동물 오너(보호자)의 반려동물에 대한 건강의식의 고조로 인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상품·서비스인 신반려동물 비즈니스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여기에서는 프레시 펫푸드, 반려동물 보충제, 반려동물 온라인상담·진료에 대해 다룬다.

프레시 펫푸드와 반려동물 보충제를 합산한 시장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는 2024년도에 199억 8,000만 엔이 될 것으로 전망되어, 2027년도에는 370억 7,800만 엔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2021년도부터 2027년도까지 6년간의 CAGR(연평균 성장률)은 20.8%로 크게 신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프레시 펫푸드 시장은 전년도 대비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하고 있어, 프레시 펫푸드와 반려동물 보충제 시장 전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프레시 펫푸드에서는 자동급식기 이용자가 많아 고양이용 상품의 출시가 늦어지고 있다. 또,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아 냉동보관 상품이 많기 때문에 해동이 필요한 번거로움과 냉동실 공간 문제, 부재 시 상품을 두고 갈 수 없는 등의 취급상 낮은 자유도과 높은 가격도 과제다. 반려동물 보충제에서는 효과효능을 소구할 수 없기 때문에 구입으로 이어지기 어려운 것을 과제로 들 수 있다.

2. 주목 토픽

반려동물 온라인진료에 관한 가이드라인 수립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반려동물 온라인상담·진료 시장

반려동물 오너(보호자)의 반려동물에 대한 가족의식과 건강유지·관리에 대한 의식의 고조로 인해 반려동물 온라인상담·진료 시장은 최근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2022년 6월 공익사단법인 일본수의사회가 정한 '반려동물 원격의료의 적절한 실시에 관한 지침'에 따라 관련 사업자에 의한 반려동물 온라인진료서비스 제공 및 검토가 진행되어 왔으나, 2024년 12월 농림수산성이 '반려동물 온라인진료의 적절한 실시에 관한 지침'이 책정되어, 2025년도 이후 반려동물 온라인상담·진료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이를 통해 동물병원에서의 상담 수익화와 업무 평준화, 많은 신규 반려동물의 단골 수의사로서의 지위 획득 등과 같은 경영 과제 해결과 반려동물 보호자의 통원에 관련된 스트레스 경감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반려동물 온라인상담·진료는 동물의료서비스 전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한다.

3. 장래 전망

컴패니언 애니멀화에 따른 반려동물 오너(보호자)의 반려동물에 대한 건강의식의 고조로 새로운 반려동물 비즈니스가 출시되고는 있지만, 반려동물 보호자 전체에 침투하지 않은 상품·서비스도 많아, 각 분야의 시장은 아직 소규모다.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 사업자는 반려동물 보호자의 니즈를 바탕으로 이용하기 쉬운 상품·서비스 개발, 이러한 상품·서비스를 소구함으로써 새로운 반려동물 비즈니스 전체의 확대로 연결하고 있다.

프레시 펫푸드에서는 지금까지 후발주자였던 고양이용 푸드와 상온상품의 개발, 또 실점포 전개를 진행하여 보호자의 다양화되는 니즈에 대응함으로써 이용자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반려동물 보충제에서는 반려동물 보호자가 중시하는 수의사의 보충제 추천 외에 반려동물숍에서의 정보 제공, 반려동물 보호자 사이에서의 입소문 등을 통한 보충제의 유용성에 대한 인지도 확대가 진행되어 향후도 완만한 시장 확대가 전망된다.

반려동물 온라인상담·진료에서는 2025년도 법 개정에 의해 대상항목과 그 범위가 명확해짐으로써 반려동물 보호자, 동물병원 간의 이해가 깊어지고, 인지 확대가 전망됨에 따라 동물병원에서의 서비스 보급과 반려동물 보호자의 이용·활용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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