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리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4년)
【자료체재】
자료명：「2024년판 오토리스 시장의 현황과 전망」
발간일：2024년 11월 29일
체 재：A4판 277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4년 8월~11월
2. 조사대상: 오토리스 주요기업, 자동차 유지보수 수탁기업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취재(온라인 포함), email·전화 취재 및 우편 앙케트조사 병용
＜오토리스 시장 용어정의＞
오토리스는 유저가 직접 지정한 차량을 리스회사가 대리 구매해 이를 임차하는 계약을 말한다. 오토리스는 설비투자에 드는 초기비용의 경감·평준화라는 회계부분, 금융기관의 차입한도 보전과 자금의 효율 운용이라는 재무부분, 차량관리업무의 부담 경감과 같은 관리부분의 장점 등으로 법인 유저를 중심으로 확대되었다. 현재는 법인 고객뿐 아니라 개인 이용자(개인 사업주 포함)를 대상으로 한 개인용 오토리스 시장도 순조롭게 확대되고 있다.
또한 오토리스 차량 보유대수에 대해 2017년 3월말~2024년 3월말 실적치는 일반사단법인 일본자동차리스협회연합회 데이터에서 인용, 2025년 3월말 전망치, 2026년 3월말 예측치, 2027년 3월말 예측치는 야노경제연구소 산출치.
◆2025년 3월말 오토리스 차량 보유대수는 약 435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플러스 전망
~법인용 리스 차량은 코로나 사태 전 수준까지 회복, 개인용 리스 차량은 견조한 추이~
오토리스 차량 보유대수의 추이와 장래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각년 3월말 시점 오토리스 차량 보유대수
주3. 2017 3월말~2024년 3월말 실적치는 일반사단법인 일본자동차리스협회연합회 데이터에서 인용, 2025년 3월말은 전망치, 2026년 3월말 예측치 및 2027년 3뭘말 예측치는 야노경제연구소 산출치
1. 시장 개황
일반사단법인 일본자동차리스협회연합회에 따르면 2024년 3월말 기준 일본 오토리스 차량 보유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플러스를 유지했다.
법인용 오토리스 수요는 코로나 사태 이후 원격근무 침투와 경제활동 침체로 감소가 나타났지만 사회활동이 정상화되면서 증가세로 전환되어 2024년 3월말 기준 법인용 오토리스 차량 보유대수는 코로나 사태 이전을 근소하게 웃도는 수준까지 회복되었다.
한편, 개인용 오토리스 수요는 견조하게 계속 확대되고 있다. 각 사업자의 신규 서비스의 투입과 신규 사업자의 참가 등으로 주목도는 높아지고 있다.
2. 주목 토픽
탈탄소 사회를 위한 「HEV로의 교체 촉진」과 「BEV 제공·취급 노하우의 축적」
일본정부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탈탄소 사회)을 실현한다는 목표를 내걸고 있으며, 2035년까지 승용차의 신차판매에서 전동차 100%, 2040년까지 소형 상용차의 신차 판매에서 전동차·탈탄소 연료차 100%를 목표로 하는 등 일본 자동차 메이커도 전동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토리스 업계에서도 전동차의 오토리스 차량 보유대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자동차 메이커가 제조하는 하이브리드 자동차(HEV)는 높은 연비 성능으로 업계를 리드하고 있다고 하는 가운데, 배터리 전기차(BEV)를 둘러싼 시장 환경과 여러가지 과제 등을 고려하면, 향후 수년간 일본 오토리스 사업에서의 최적해는 가솔린 차에서 하이브리드 자동차(HEV)로의 교체 촉진이라고 본다.
한편, 탈탄소 사회의 실현을 위해서 중장기적으로는 아직 배터리 전기차(BEV)의 보급이 기정 노선이며, 환경의식이 높은 대형기업과 자치체를 중심으로 배터리 전기차(BEV)의 도입에 관한 상담건수는 착실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검토한 결과 도입을 단념하는 케이스와 일부의 도입에 머무르는 케이스가 많는 것으로 여겨진다. 그 주요 요인으로서는 비싼 차량 코스트, 일본 자동차 메이커의 한정적인 차종, 중고차 재판매 가격(리세일 가치), 충전 인프라의 정비 상황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과제는 있지만, 향후 내연기관차(ICE)에서 배터리 전기차(BEV)로의 전환 니즈의 급확대에 대비해 현시점부터 배터리 전기차(BEV)의 제공과 이에 따른 취급 노하우의 축적을 실시할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3. 장래 전망
2025년 3월말 오토리스 차량 보유대수는 약 435만대(전년 동기비 103.8%)를 전망한다.
법인용 리스는 코로나 사태 이후 계속되던 서플라이체인 혼란에 따른 신차 공급 부족의 해소로 리스 보유 차량의 신차 교체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일부 차종에서 여전히 이어지는 신차 납기의 장기화 영향도 계속되고 있다. 따라서 법인용 리스의 차량 보유대수는 보합세 유지에서 소폭증 경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 개인용 리스에 대해서는 각 사업자의 개인용 리스 보유 차량 및 구독 서비스의 상품 라인업 증가와 함께 일부에서는 대면 판매의 강화에 주력하는 자세가 보이는 등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성장률을 유지하면서 견조하게 추이할 것으로 본다.
향후는 법인용 리스에 있어서의 지방지역을 중심으로 한 신규 고객의 개척과 개인용 리스의 계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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