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26일 화요일

전력계통 관련 정치용 축전지(ESS) 세계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5년)/야노경제연구소

 전력계통 관련 정치용 축전지(ESS) 세계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5년)

【자료체재】

자료명:「2025년판 정치용 축전지(ESS) 시장의 현황과 장래 전망 ~전력용편~

발간일:2025년 6월 30일

체 재:A4판 313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4년 12월~2025년 6월

2. 조사대상: 일본 및 해외 정치용 축전지(ESS) 관련 메이커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에 의한 직접 면담(온라인 포함) 및 문헌조사 병용

<전력계통 관련으로 이용되는 정치용 축전지(ESS) 정의>

본 조사에서는 화력 발전소와 원자력 발전소, 재생가능에너지 발전소와 함께 배송전소, 변전소, 마이크로그리드 시스템 등에 설치되어 전력 공급망의 안정화, 주파수 조정, 부하 평준화와 같은 전력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도입되는 전력계통 관련 정치용 축전지(ESS: Energy Storage System)를 대상으로 했다.

정치용 축전지의 전지종별은, 리튬이온전지(LiB), 납 축전지, 레독스 흐름전지, 나트륨기반 전지(나트륨·유황 전지, 나트륨염화니켈전지, 나트륨이온전지(NIB), 나트륨아연용융염전지 등)라고 하는, 화학적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포함한다.

<관련 상품 및 서비스>

전력계통 관련으로 이용되는 ESS(정치용 축전시스템), 리튬이온전지, 납축전지, 레독스 흐름전지, 나트륨 기반전지 등

2033년 전력계통 관련 정치용 축전지(ESS) 세계 출하용량을 624GWh로 예측

~카본뉴트럴 실현을 위한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설치 확대와 연동하여 전력수급 안정화 및 잉여전력의 유효 활용 등을 위해 전력계통 관련 ESS 도입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

전력계통 관련 정치용 축전지(ESS)의 세계 시장규모 추이·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메이커 출하용량(MWh) 기준

주2. 2025년은 전망치, 2026년 이후는 예측치

주3. 계통안정용도(발전소·변전소 설치, 재생가능에너지 전원 변설), 마이크로그리드시스템용 전력계통 관련으로 이용되는 정치용 축전지(ESS)를 대상으로 했다.

1. 시장 개황

전력계통 관련으로 이용되는 정치용 축전지(Energy Storage System, 이하 ESS)의 2024년 세계 시장규모는 메이커 출하용량 기준 254,498MWh에 달한 것으로 추계한다. 주요국에서의 재생가능에너지 발전 설비 및 ESS 도입에 대한 지원제도의 강화와 재생가능에너지 발전 코스트 저하에 의한 매전 이익의 개선 등이 ESS 출하 확대를 뒷받침했다. 국가·지역별로는 북미·중국·유럽을 중심으로 전력계통 관련 ESS의 시장이 급확대하고 있으며, 3지역에서 세계 출하용량의 80% 이상을 차지했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에 대한 대응책으로 세계 각국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향한 탈석탄·탈원전의 대응과 재생가능에너지 발전 설비의 도입 확대가 진행되고 있다. 재생가능에너지 발전설비에는 ESS를 병설함으로써 전력출력의 평준화와 최대부하의 관리가 가능해져 전력품질의 향상 및 에너지 이용효율의 개선이 기대된다. 또, 재생가능에너지로 발전된 전력을 ESS에 축전해, 전력 수요의 피크 시간대에 활용함으로써, 발전소와 송배전 인프라의 이용률 향상에도 기여한다. 또한, 전력망 노후화와 자연재해 시의 정전 리스크에 대한 대응으로 분산형 전원으로 ESS가 도입되어 안정 공급을 위한 대응이 진전되고 있다.

이러한 배경으로 재생가능에너지 발전 설비의 증가에 대응하는 형태로 2025년에도 전력계통 관련으로 이용되는 ESS 도입은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2025년 전력계통 관련 ESS 세계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130.2%인 331,403MWh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미국에서는 재생가능에너지 도입이 진행되는 캘리포니아주와 텍사스주, 네바다주를 중심으로, 대규모 전력계통 관련 ESS의 설치가 급속히 진전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독일과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4개국이 주요 도입국으로서 시장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2. 주목 토픽

NMX, LMFP, 고체 전지, NIB 등 신기술 개발이 급속히 전개

ESS용 LiB(리튬이온전지)의 양극재는 2020년경까지 NCM(니켈·코발트·망간)과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가 많이 채용되었지만, 2021년부터는 중국계 전지 메이커가 LFP(인산철 리튬)를 채용한 ESS용 LiB의 출하가 급증하고 있어 LFP를 양극재에 채용한 LiB가 NCM과 NCA를 역전했다. 2025년에도 이러한 경향이 계속되고 있어 ESS용 LiB의 양극재는 LFP가 90%를 넘을 전망이다. 또, LiB에는 양극재의 재료 조성으로서 코발트 프리의 NMX 및 고에너지 밀도의 LMFP(인산 망간철 리튬) 등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이 외에도 신재료를 사용한 전지 기술도 속속 등장하고 있어, 이러한 기술은 장래적으로 LiB를 능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기대되고 있다. 신소재 전지로는 고체전지와 나트륨이온전지(NIB)가 주목되고 있다. 고체전지는 LiB보다 안전성이 높고 더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트륨이온전지는 원재료 비용이 낮고 환경부하가 적은 점에서 우수해 특히 지속가능한 에너지 사회를 지향하는 가운데 주목되고 있다.

3. 장래 전망

탄소중립 실현을 향한 세계 각국의 재생가능에너지 발전 설비의 도입 확대의 움직임은, 향후 더욱 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에 따라, 재생가능에너지 유래 전력 공급의 출력 변동성과 잉여전력의 유효 활용에 대한 대응이 더욱 요구됨으로써 전력계통 관련 ESS 세계시장은 향후도 견조한 성장이 계속될 것으로 예측한다.

또한 주요 각국에서는 ESS 도입을 촉진하기 위한 보조금과 세제 혜택 등 재정 지원책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것으로 유저기업의 비용 부담을 경감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한편, ESS 관련 각 메이커는 재료 특성의 개선과 설계 수법의 최적화로 성능 향상 및 제조 코스트의 절감이 도모되고 있다. 이러한 경제적 및 기술적 측면의 진전으로 ESS의 도입 메리트는 향후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러한 배경으로 2033년 전력계통 관련 ESS 세계 시장규모는 메이커 출하용량 기준으로 624,253 MWh에 달할 것으로 예측한다. 특히 중국 및 북미가 최대 시스템 도입국으로 확대를 주도하며 세계 시장 전체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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