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수탁제조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5년)
【자료체재】
자료명：「2025년판 화장품 수탁제조·용기·원료 시장의 전망과 전략」
발간일：2025년 6월 26일
체 재：A4판 760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5년 4월~6월
2. 조사대상: 화장품 수탁제조·용기·원료 제조업체, 화장품 메이커, 기타 관련 기업·관련 단체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전화취재, 우편설문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화장품 수탁제조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화장품 수탁제조 시장이란,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케어, 기타 화장품에 대해서 화장품 브랜드 메이커 및 타업종에서 진출한 기업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제조하는 시장을 말한다. 해당 시장은 주로 수탁제조 시장(수탁제조 메이커), 화장품 용기 시장(용기 메이커·딜러), 화장품 원료 시장(원료 메이커·상사)로 구성된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화장품(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케어·기타), 화장품 용기, 화장품 원료
◆2024년도 화장품 수탁제조 시장은 전년도 대비 102.6%인 3,547억 엔
~팹리스 메이커 상품을 중심으로 한 임팩트있는 부가가치형 화장품이 통신판매나 온라인판매를 중심으로 전개~
일본 화장품 수탁제조 시장규모 추이 및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화장품 수탁제조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2. 2025년도는 예측치
1. 시장 개황
2024년도의 화장품 수탁제조 시장(사업자 매출액 기준)은 전년도 대비 102.6%인 3,547억 엔을 기록했다.
화장품 수탁제조 시장은 코로나 사태의 행동제한 완화 이후의 화장품 수요 회복을 전망한 클라이언트 기업(화장품 브랜드 메이커 및 다른 업종으로부터의 참여 기업)으로부터의 신규 오더와 리뉴얼 오더로 일시적으로 상승세를 그렸지만, 그 후는 현재까지 매장에서의 화장품 판매가 상정한 대로 진행되지 않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소비자의 니즈와 기호의 다양화에 더하여 통신판매와 EC채널의 대두, 한국 화장품을 비롯한 해외 제품의 유통량 증가 등 제품과 판매채널의 분산화가 진행되고 있다. 화장품 수탁제조 기업들은 실수요와의 차이로 발생하는 재고 발생을 피하기 위해 신중하게 발주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시황을 배경으로 2024년도의 수탁안건은 완만한 회복을 보였지만 약세로 추이하고 있다.
한편, 2022년도 이후 화장품 수탁제조 기업은 클라이언트에 대한 가격 개정 협상을 실시하고 있으며, 기업들의 기존 수탁가격에 가격 전가분이 추가된 효과도 작용해 시장규모는 전년도를 웃돌았다.
2. 주목 토픽
판매채널 및 제품의 다양화로 오더의 소로트화가 진행
일본의 화장품 시장은 그 대부분이 매장을 중심으로 하는 일반품 유통 시장에 지탱되어 왔지만, 통신판매와 온라인에서의 화장품 구입이 빠르게 보급·정착하는 등 판매채널의 다양화가 진행되고 있다.
게다가 제조설비를 보유하지 않고, 상품기획·세일즈 프로모션에 특화된 팹리스 메이커(다른 업종으로부터의 참여 기업 등) 상품을 중심으로 한 임팩트 있는 부가가치형 화장품이 통신판매나 온라인판매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동시에 SNS를 하는 연예인이나 아티스트, 유명 미용사 등의 오리지널 브랜드 상품 등의 비즈니스도 존재감을 더하는 등 매스마켓인 일반품 유통 시장으로부터 특정한 니즈와 관심을 가진 스몰매스 시장으로의 분산화가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유통구조의 변화에 따라 특정 시장이나 채널에 대한 대규모 발주를 자제하는 클라이언트 기업 측의 신중한 자세가 향후에도 계속되는 동시에, 채널의 다양화에 대응하는 화장품 브랜드 메이커의 브랜드 포트폴리오 재구축도 계속적으로 실시될 전망이다.
3. 장래 전망
2025년도 화장품 수탁제조 시장은 전년도 대비 102.0%인 3,619억 엔으로의 증가를 예측한다.
화장품 시장은 코로나 사태 안정화에 따른 메이크업 수요 회복과 인바운드(방일 외국인 고객) 소비에 의한 시장 활성화 등에 의해 전체적으로는 약세이지만 견조하게 추이할 전망이다. 그 중에서도 통신판매나 온라인을 판매채널의 중심으로 한 팹리스 메이커가 전개하는 헤어케어·스킨케어 카테고리 화장품에서는 히트 브랜드와 히트 상품이 등장하고 있어 주목도가 높다. 향후도 신규 참여 기업을 포함해 그 기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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