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4일 수요일

클라우드 기반(IaaS/PaaS) 서비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5년)/야노경제연구소

클라우드 기반(IaaS/PaaS) 서비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5년)

【자료체제】

자료명: 「2025년판 클라우드(IaaS/PaaS)·데이터센터 서비스 시장의 동향과 전망」

발간일: 2025년 3월 7일

체 재: A4 223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4년 11월~2025년 3월

2. 조사대상: 일본 클라우드 관련 벤더(퍼블릭 클라우드 및 관련 서비스 제공 사업자), 일본 민간기업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면담(온라인 포함), 전화·e-mail을 통한 취재조사, 우편 및 Web을 통한 법인 앙케트조사 병용

<클라우드 기반(IaaS/PaaS) 서비스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PaaS(Platform as a Service)란 모두 퍼블릭 클라우드(서비스 제공 사업자의 클라우드 기반)를 이용하여 인터넷을 경유하여 제공되는 가상화 기술, 자동화 기술 등을 적용한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말한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시장규모는 클라우드 벤더(서비스 제공 사업자)의 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산출했다. 또한 SaaS(Software as a Service)는 제외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IaaS、PaaS

◆2024년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118.1%인 2조 2,800억 엔

~계속해서 마이그레이션 안건이 시장을 견인, 대형 클라우드 벤더는 AI 관련 서비스 확충에 주력~

클라우드 기반(IaaS/PaaS) 서비스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2. 2025년 이후는 예측치

주3. 시장규모에 SaaS(Software as a Service)는 미포함

주4. 표의 CAGR은 2022년부터 당해년까지의 평균성장률

1. 시장 개황

2024년 클라우드 기반(IaaS/PaaS) 서비스의 시장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는 전년 대비 118.1%인 2조 2,800억 엔으로 추계한다. 시장 성장을 견인하는 것은 업무상 시스템과 데이터를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행하는 마이그레이션 안건이다. 특히 대기업에서 클라우드 기반 도입이 진행되어 시스템을 크게 다시 만들지 않고 이행하는 '리프트'가 정보시스템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더욱이 최근에는 기간시스템의 클라우드 이행으로 검토·착수하는 기업이 증가세에 있어, 클라우드 기반상에서 가동하는 시스템과 데이터량이 증가하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의 대부분은 종량 과금제이기 때문에 시스템과 데이터량의 증가는 클라우드 이용요금의 증가와 직결되므로 시장 확대의 한 요인이 된다. 덧붙여 2024년은 가상화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대형 사업자가 라이선스 형태를 변경해, 동 사업자의 가상

화 소프트웨어상에서 가동하고 있던 시스템의 클라우드 이행에 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했다.

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의 진전도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시장을 끌어올리는 요인이다. 기업의 DX는 업무효율화에 머무르지 않고, 경쟁력 향상이나 기업 가치의 최대화를 목적으로 한 것으로 변화하고 있다. 덧붙여 데이터 이용·활용과 데이터 드리븐 경영(축적·수집한 데이터를 토대로 의사결정을 실시하는 경영방법)에 임하는 기업의 증가도 시장 성장으로 연결되고 있다.

게다가 유저 기업의 클라우드 도입·운용을 지원하는 IT벤더에 의한 클라우드 인테그레이션 서비스의 보급도 진행되어 클라우드 기반의 활용 환경이 정비되고 있다. 이로 인해 클라우드 기반 도입·운용의 문턱이 낮아졌고, 더 많은 기업에서 클라우드 기반을 이용하게 됐다.

2. 주목 토픽

현재 대형 클라우드 벤더가 개최하는 연례 이벤트 발표의 중심테마는 생성AI 관련이다. 지금까지 이런 행사는 인프라 기반 확장과 성능 향상이 주요 토픽이었지만, 이제는 생성AI가 각 사의 중점 영역임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 클라우드 벤더는 AI를 개발하기 위한 기반과 최종 사용자가 직접 접촉하는 애플리케이션 등 생성AI 관련 서비스를 일관되게 제공한다.

또한 대기업 클라우드 벤더가 다음으로 주시하고 있는 것은 AI 에이전트의 보급이다. AI 에이전트에는 엄밀한 정의가 존재하지 않지만, 고도의 추론 능력을 가지고 얻은 지시를 토대로 자율적으로 작업이나 처리를 수행하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군이라고 할 수 있다. 이미 대형 클라우드 벤더가 제공하는 AI 개발 플랫폼에서는 AI 에이전트를 독자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여러 AI 에이전트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고도의 태스크(업무처리) 실행을 실현한다. 무엇보다 AI 에이전트는 인간의 개재를 완전히 배제하지 않고, 태스크 사전준비를 AI 에이전트가 실시하고 인간이 최종적인 판단을 내리는 공생형 활용으로부터 진전할 것으로 보인다.

3. 장래 전망

앞으로도 클라우드 기반(IaaS/PaaS) 서비스 시장은 순조롭게 확대돼 2028년에는 4조 4,900억 엔에 달할 것으로 예측한다. 시장 성장을 견인하는 요인으로는 기간시스템의 클라우드 이행이 본격화되는 것을 들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은 보안이나 가용성(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 향상, 그리고 IT벤더의 클라우드 인테그레이션 서비스의 강화를 배경으로 기간시스템의 클라우드 이행이 가속화된다.

또, 생성AI의 이용 정착도 시장을 끌어올리는 한 요인이다. 특히 유저 기업에서 업무효율화와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한 생성AI의 활용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클라우드 벤더들은 AI 관련 서비스의 내실화를 진행하고, IT벤더도 유저 기업의 생성AI 환경 도입·운용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그러나 유저 기업에서는 생성AI의 도입이 단순한 PoC(Proof of Concept: 개념 실증)에 머물러, 본격적인 운용에는 이르지 않는 케이스도 있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 IT벤더는 기술 제공뿐만 아니라 유저 기업의 업무 플로우 최적화와 AI 활용에 적합한 조직체제 정비를 지원하는 것이 불가결하다. IT 벤더가 이러한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유저 기업은 보다 원활하게 생성AI를 도입·운용할 수 있게 된다. 생성 AI를 포함한 AI의 보급은 클라우드 기반상에서 요구되는 계산 자원과 데이터 용량 증가를 초래해, 클라우드 기반(IaaS/PaaS) 서비스 시장의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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