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4일 수요일

e러닝 시장에 관한 조사 결과(2025년)/야노경제연구소

e러닝 시장에 관한 조사 결과(2025년)

【자료체재】

자료명:「2025 e-러닝/디지털 교육 비즈니스 리포트(일본어판)

발간일:2025년 3월 25일

체 재:A4판 544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5년 1월~3월

2. 조사대상: e-러닝 시스템 개발·구축·판매 사업자, e-러닝 콘텐츠 개발·제작·판매 사업자, e-러닝을 통한 연수및 강의를 제공·운영하는 사업자(학원, 어학원, 연수 사업자 등), 학습 소프트웨어 개발·제작·판매 사업자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 취재(온라인 포함), 전화·FAX·메일에 의한 조사 및 문헌조사 병행

<e-러닝 시장 정의>

본 조사에서의 e-러닝 시장이란 인터넷 등의 네트워크를 이용한 학습 형태를 대상으로 하며, 게임기나 PC용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것을 제외한다. 학습 컨텐츠는 비즈니스, 교과 학습, 어학, IT기술, 자격 취득, 교양·잡학 등 폭넓은 장르를 포함한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 e-러닝 콘텐츠, e-러닝 운용 서비스

◆2024년도 일본 e-러닝 시장규모는 BtoB 시장 성장에 따라 전년도 대비 성장을 전망

일본 e-러닝 시장규모 추이/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제공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2. 2024년도는 전망치, 2025년도는 예측치

1. 시장 개황

2024년도 일본 e-러닝 시장규모는 제공 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2.1% 증가한 3,812억 엔을 전망한다. 분야별로는법인용(기업·단체내 개인 포함)의 BtoB 시장이 1,232억 엔(전년도 대비 7.8% 증가), 개인용 BtoC 시장이 2,580억 엔(0.4% 감소)을 나타냈다. 당해 연도는 개인용의 축소에도 불구하고 법인용의 성장이 이를 만회하여, 전체 시장으로는 전년도 대비 성장할 것이 전망된다.

e-러닝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교육이 크게 제한되는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e-러닝(원격교육) 수요가 급속히 높아져 2020~2021년에는 시장규모를 급속하게 성장시켰다. 다만 2022년도 이후에는 코로나19 행동제한 등이 완화되고 사회경제 활동이 정상적으로 돌아오는 가운데 해당 시장의 성장률은 둔화세로 돌아서고 있다.

2. 주목 토픽

리스킬링(재교육) 수요 효과는 현재로는 한정적이지만 향후에 기대

리스킬링은 정부 방침으로 지원이 추진되고 있어 주목을 끄는 환경에 있다. 2024년도는 리스킬링 관련 보조금 지원이 활발해짐에 따라 e러닝의 영역에서도 리스킬링을 목적으로 하는 콘텐츠 및 서비스가 증가했다.

다만, 기업이 주도하는 리스킬링에 관해서는 각 기업의 사정에 따라 여러 과제가 혼재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현재로서는 확실하게 기능하고 있는 사례는 별로 많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향후 고용의 유동화 및 JOB형 고용(직무형 고용)의 증가는 확실히 증가할 것이 예견되어 개인 주도형의 리스킬링을 중심으로 더욱 수요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리스킬링에서는 학습자 개개인의 수준에 따른 학습 제공이 요구되는 것과 일하면서 새로운 지식이나 스킬을 습득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는 기능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학습자 개개인의 수준에 맞는 학습 추천 기능 및 큐레이션 기능의 제공, 시간이나 공간의 제약없이 학습이 가능한 등의 특징을 가진 e-러닝과의 친화성이 높아, 향후 대부분의 리스킬링 수요에 대해 e-러닝이 대응할 것으로 생각된다.

3. 장래 전망

2025년도 일본 e-러닝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1.0% 증가한 3,849억 엔을 예측한다.

BtoB 시장은 상장기업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인적자본의 정보공개 의무 등이 뒷받침되어, 기업용으로 제공되는 e-러닝은 계속 높은 수요를 유지하며, 해당 시장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고객의 저변 확대에 따른 소규모 도입의 증가로 인해, 고객 단가의 하락 진행 및 경쟁 상황의 격화 등으로 시장 성장률은 억제되는 경향을 보일 것으로 예측한다.

BtoC 시장은 영어 학습 및 자격 취득 등의 영역에서 제공되는 e-러닝 서비스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지만, 해당 시장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학원·예비학교 및 통신교육 서비스로 제공되는 e-러닝은 이러한 진학·보강수업 서비스 자체의 집객 정체로 침체가 전망됨에 따라, BtoC 시장 전체로는 향후도 축소 기조를 보일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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