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업 시장에 관한 조사 결과(2025년)
【자료체재】
자료명:「2025년판 디스플레이업 시장전망과 사업전략(일본어판)」
발간일:2025년 3월 27일
체 재:A4판 306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5년 1월~3월
2. 조사대상: 디스플레이 사업자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 취재 및 문헌조사 병행
<디스플레이 시장 정의>
총무성 「일본표준산업분류」에 의하면, 디스플레이업은 「주로 판매촉진, 교육계몽, 정보전달 등의 기능을 발휘하는 것을 목적으로 점포, 박람회, 행사 등의 전시 등과 관련된 조사, 기획, 설계, 전시, 구성, 제작 및 시공 감리를 일괄적으로 하청으로 맡아, 이러한 시설의 내장·외장·전시장치·기계설비(음향·영상 등) 등을 종합적으로 구성·연출하는 업무」로 정의되어 있다.
본 조사에서 디스플레이업 시장규모는 상기 업무 또는 어느 하나의 업무를 다루는 디스플레이 기업의 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산출했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상업시설 및 전시시설(전시회·쇼룸 등), 박람회시설, 문화시설(박물관·미술관·수족관 등), 이벤트·행사, 놀이시설(유원지 등), 공공시설(공원·기념물·사인 등) 등의 기획·기본설계, 내장, 설비공사, 집기 및 제작물 등의 디스플레이 공사 등
◆2023년도 일본 디스플레이(행사·내장)업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16.8% 증가한 1조6,000억 엔으로 추산
~2024년도는 호텔 및 대형 상업시설, 사무실 등의 신장·개축 수요 증가와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관련 프로젝트 등으로 11.9% 증가한 1조7,900억 엔을 전망~
일본 디스플레이업 시장규모 추이/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2. 2024년도는 전망치, 2025년도는 예측치
1. 시장 개황
2023년도 일본 디스플레이업 시장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는 전년도 대비 16.8% 증가한 1조6,000억 엔으로 추계했다. 디스플레이업 시장은 행사·전시회 등 분야와 건축 내장 등 분야로 구성된다.
행사·전시회 등 분야는 2022년경부터 코로나19 확산 영향이 점차 완화되어, 주요 사업자 동향을 감안할 때 실제적인 개최 증가와 함께 디스플레이업 수요는 회복세인 것으로 보인다. 건축 내장 등 분야는 코로나 사태로 인한 중지·연기되었던 공사가 재개된 것과 더불어 호텔이나 해외 브랜드 점포 등은 코로나 이후를 내다보고 브랜드 가치나 집객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새로운 개장이 활발했던 점, 사무실에서는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대응의 하나로 주요 기업들에서는 사무실의 리모델링 수요가 견조하여 호조였던 것으로 보인다.
2. 주목 토픽
신규 사업 영역의 개척이 진행
대기업 디스플레이 기업을 중심으로 사무실 분야 및 스포츠·엔터테인먼트 분야 등 대상 분야의 확대, Tenant leasing (설계 및 시공에 종사한 상업시설 등의 새로운 임대인을 유치하기 위한 업무 전반)및 컨설팅(클라이언트 기업의 요망이나 과제에 관한 각종 조사·분석을 실시해, 콘셉트 및 사업·운영 계획을 책정하는 업무 전반) 등에 대한 업무범위 확대, 행사 알림 및 온라인 이벤트의 지원 서비스 등 새로운 서비스 제공에 따른 부가가치의 향상, 도심 속 중소규모 빌딩을 다시 활성화시키는 노력 등의 부동산 사업 등, 신규사업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그 배경에는 장기적으로 볼 때 인구감소에 따라 필요로 하는 건축물이나 시설 수의 감소가 예상되는 점, 전시회·행사 분야가 경기 변동의 영향을 받기 쉬운 점, 전시회·행사의 디자인, 연출 등에서 클라이언트 기업(고객) 니즈가 고도화·다양화되고 있는 점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일손 부족이 과제가 되는 가운데, 한정된 인재로 계속적으로 사업을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신규사업 영역 개척으로 제공 가치를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3. 장래 전망
2024년도 일본 디스플레이업 시장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는 전년도 대비 11.9% 증가한 1조7,900억 엔으로 전망된다. 2024년도는 인바운드(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 고객) 수요 확대와 도시 재개발에 따라 호텔이나 대형 상업시설, 사무실 등의 건축 리모델링 분야의 안건이 많다. 디스플레이 대기업을 중심으로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관련의 프로젝트도 있어, 일본 디스플레이업 시장은 증가세를 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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