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 수탁제조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5년)
【자료체재】
자료명:「2025년판 음료 수탁제조기업(Packer) 마케팅 총람」
발간일:2025년 4월 25일
체 재:A4판 509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5년 1월~4월
2. 조사대상: 음료 수탁제조 기업(Packer), 음료 메이커(브랜드 오너)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온라인 포함), 전화·e-mail 등을 통한 취재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음료 수탁제조 시장 용어 정의>
본 조사에서 음료 수탁제조 시장이란 음료 메이커(브랜드 오너)로부터 위탁된 수탁제조 기업(Packer)의 음료 생산을 대상으로 했다. 또, Packer의 자사 브랜드 생산분은 제외했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탄산음료, 과실음료 등 차계통 음료, 커피음료 등, 생수류, 두유류, 야채음료, 스포츠·기능성음료, 유성음료, 기타 청량음료
◆음료 수탁제조 시장은 가공요금 단가 상승으로 확대되었지만 제조량으로는 소폭증가, Packer의 수탁기회 감소와 설비투자 효율화가 큰 과제
~브랜드 오너와 Packer의 전략적 파트너십과 설비투자를 통한 경쟁력 강화가 성장의 열쇠~
음료 수탁제조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수탁제조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2. 음료 메이커(브랜드 오너)로부터 위탁된 수탁제조 기업(Packer)의 음료 생산을 대상으로, Packer의 자사 브랜드 생산분은 제외했다.
주3. 2024년도는 전망치
1. 시장 개황
2023년도 일본 음료 수탁제조 시장규모(수탁제조 사업자 매출액 기준)는 전년도 대비 107.1%인 5,600억엔에 달하며 2024년도 동 시장도 동 101.8%인 5,700억엔으로 4년 연속 성장을 전망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일시적으로 크게 감소된 시장은 2024년도에는 코로나 사태 전인 2019년도 수준까지 회복될 전망이다.
2023년도 시장규모 고성장의 요인으로서는 기록적인 폭염에 의한 음료 수요의 확대도 있지만, 더욱 큰 영향을 준 것은 가공요금 단가의 인상이 많은 음료 메이커(이하, 브랜드 오너)에서 용인된 것에 있다. 이에 따라 금액 기준으로 보면 음료 수탁제조 시장은 크게 확대되었지만, 실질적인 제조수량 증가는 한정적이고, 수량 기준으로는 음료 시장규모와 같이 소폭증가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추측한다.
2. 주목 토픽
브랜드 오너와 Packer의 페트병 제품 제조 체제
현재 음료 시장에서 페트병 제품은 주력을 차지하고 있어 브랜드 오너, 음료 제조수탁기업(이하, Packer) 모두 설비투자의 중심적 존재가 되고 있다. 브랜드 오너가 제조하는 제품의 대부분이 페트병인 것으로 수탁제조를 담당하는 Packer측에서도 페트병 대응 제조라인을 강화하는 움직임이 주류가 되고 있다.
대형 브랜드 오너는 물량 및 코스트 절감, 경량화 등의 관점에서 antiseptic(무균 충전) 라인에 대한 설비투자가 주류인 것에 비해, Packer에서는 핫팩(고온 충전) 라인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많다. 대형 브랜드 오너에서의 수탁량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antiseptic 라인의 도입이 요구되지만, 이 설비는 고액이기 때문에 도입할 수 있는 Packer는 한정되어 있는 상황이다.
3. 장래 전망
브랜드 오너는 품질과 비용, 공급 리스크를 고려해 자사 공장에서의 내제화를 진행시키고 있지만, 전제품의 내제화는 곤란하며, Packer의 존재는 필수이다. 특히 품목의 변화 대응력과 유연한 생산 체제가 요구되는 제품에서는 Packer와의 밀접한 제휴가 중요하고, PB(프라이빗 브랜드) 제품의 증가도 Packer 측의 수주 기회를 넓히고 있다.
장래적으로는 브랜드 오너와 Packer의 관계가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진화해 전문성과 역할 분담이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의 열쇠가 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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