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아동복 소매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5년)
【자료체재】
자료명:「2025 유아・아동복 시장 연감(일본어판)」
발간일:2025년 3월 28일
체 재:A4판 261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4년 12월~2025년 3월
2. 조사대상: 유아·아동복 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소매업, 도매업, 제조업, 기타 관련 기업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 취재, 우송 설문조사 및 문헌조사 병행
<유아·아동복 소매시장의 정의>
본 조사의 유아·아동복이란, 유아, 아동용으로 고안·제조된 의류품(옷·잡화)을 가리키며, 「유아(0~1세 정도, 사이즈 50~80cm)」 「토들러·키즈(2~6세 정도·원아, 사이즈 80~120cm)」 「스쿨·주니어(7~14세 정도·아동, 사이즈 120~160cm)」사이즈를 대상으로 하여, 시장규모는 소매금액 기준으로 산출했다.
기업에 따라 사이즈 분류 방법은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상기를 기준으로 하였으며, 의류품 이외의 잡화류는 포함하지 않는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유아·아동복 (옷·잡화)
◆ 2024년 유아·아동복 소매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00.2%인 8,405억 엔으로 예측
~저출산 경향이 계속되는 가운데, 시장은 판매가격의 인상 및 인바운드 수요의 확대 등으로 보합세를 유지~
유아·아동복 일본 소매시장 규모 추이·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소매금액 기준
주2. 2024년은 예측치
1. 시장 개황
2023년 유아·아동복 일본 소매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02.6%인 8,385억 엔이 되어, 상품 단가의 가격 인상및 인바운드(일본방문 외국인 고객)수요의 회복 등에 따라 3년 연속 플러스로 추이했다. 시장은 2020년 신종 코로나 감염 확산의 영향으로 인해 큰 폭으로 감소된 이후, 최근 몇 년은 거의 변화가 없거나 약간 증가로 추이하고 있으나,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년 수준으로는 돌아오지 않았다.
일본에서 저출산이 멈추지 않고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유아·아동복 소매시장 규모가 축소되지 않는 배경에는, 가격 소구력이 있는 유아·아동복 관련 전문점 체인 및 캐주얼 의류점에 대한 소비자의 안정적인 구매 등을 들 수 있다.
2. 주목 토픽
원가 상승에 대한 기업 대응
제조원가 상승은 코로나19 사태를 겪었던 2021년경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다. 그 요인으로는 엔화 약세와 임금 상승, 자재 가격 및 운송비 상승 등이 꼽힌다. 2021년경까지는 원가가 상승해도 판매가격에 바로 반영되지 않는 경우가 보였으나, 계속 오르는 상승분을 부담하는 것도 한계점에 달해, 모든 기업에서 최근 2~3년 사이에 가격 개정의 움직임이 많이 보이고 있다.
또한, 식료품 및 공공요금, 기름값 등의 가격 인상은 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의류품의 구입 의욕, 구매 기회에도 적잖이 영향을 주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각 기업은 판매가격 인상을 검토해, 실제로 가격 개정을 실시하는 경우에는 최대한 상승폭을 줄일 수 있도록, 생산공정 재검토와 불량재고 억제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개정 후의 가격을 소비자가 납득할 수 있도록 제품의 고품질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3. 장래 전망
2024년 유아·아동복 일본 소매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00.2%인 8,405억 엔으로 거의 보합세가 될 것을 예측된다. 향후에 대해서는 몇 년간은 보합세를 유지하면서도 저출산 진행에 따라 축소될 것으로 추측하지만, 각 기업의 사업 대응에서 상품단가 상승에 따른 이익개선을 도모하는 움직임이 성공하면 시장 자체는 크게 침체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유아·아동복 관련 전문점 체인에 따라서는 해외 전개를 시야에 두고 더욱 주력하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 5년 또는 10년 후를 내다볼 경우, 각국의 유아복·아동복의 수요 구조와 트렌드를 빠른 단계에서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국가에 따라 지역 차는 있겠지만, 저가격대를 비교적 선호하는 일본 국내보다 고가격대 아이템에 대한 니즈는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유아·아동복 사업을 확대하려면 해외 진출을 포함한 고가격대 전략이 향후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상품에서는 소비자 니즈에 부응하는 개발이 포인트이다. 향후 더욱 품질 및 안전성, 친환경 제품이 중시되는 경향이며, 이와 함께 디지털 판매 확대, 고부가가치 상품의 강화가 사업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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