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3일 화요일

「오타쿠」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4년)/야노경제연구소

 「오타쿠」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4년)

【자료체재】

자료명:「2024 쿨재팬 마켓/오타쿠 시장의 철저연구 ~시장분석편~」

발간일:2024년 9월 26일

체 재:A4판 667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4년 6월~9월

2. 조사대상:「오타쿠」 관련 콘텐츠와 물건판매, 서비스 사업자 및 업계 단체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인터넷설문조사, 전화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오타쿠」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오타쿠」 시장은 일정 수의 코어 유저가 있으며, 「오타쿠 성지」인 아키하바라 등에서 비교적 많이 취급하는 콘텐츠와 물건판매, 서비스 등을 말한다. 본 조사에서는 「애니메이션」 「만화(전자코믹 포함)」 「라이트노벨」 「동인지」 「스마트폰게임」 「인디게임」 「프라모델」 「피규어」 「인형」 「철도모형(디오라마 등 관련 상품 포함)」 「토이건」 「서바이벌게임」 「아이돌」 「프로레슬링」 「코스프레 의상」 「메이드·코스프레 카페, 코스프레 관련 서비스」 「음성합성」 「보이즈러브」 「2.5차원 뮤지컬」을 대상으로 시장규모를 산출했다. 여기서는 주요 16개 분야의 시장규모를 공표한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애니메이션」 「만화(전자코믹 포함)」 「라이트노벨」 「동인지」 「스마트폰게임」 「인디게임」 「프라모델」 「피규어」 「인형」 「철도모형(디오라마 등 관련 상품 포함)」 「토이건」 「서바이벌게임」 「아이돌」 「프로레슬링」 「코스프레 의상」 「메이드·코스프레 카페, 코스프레 관련 서비스」 「음성합성」 「보이즈러브」 「2.5차원 뮤지컬」

◆「오타쿠」의 주요 16개 분야 중 2023년도는 14개 시장이 성장

「오타쿠」 주요 분야별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인디게임」은 2021년도부터, 「음성합성」은 2022년도부터 조사를 개시했기 때문에 이전 데이터는 산출하지 않음. 본 조사로 시장정의를 재정의했기 때문에 모든 분야는 과거 공표치와 다름

주2. 「음성합성」은 가창합성, 음성낭독, 보이스 체인저 등의 음성합성에 관한 소프트웨어, 또는 이 소프트웨어에 설정되어 있는 캐릭터에 관련된 굿즈(상품) 등의 물건판매로 구성됨

주3. 2024년도는 예측치

1. 시장 개황

2023년도의 「오타쿠」 시장 주요 16개 분야(시장)에서는 14개 시장(「애니메이션」 「동인지」 「인디게임」 「프라모델」 「피규어」 「인형」 「철도모형(디오라마 등 주변 상품 포함)」 「서바이벌게임」 「아이돌」 「프로레슬링」 「코스프레 의상」 「메이드·코스프레 카페, 코스프레 관련 서비스」 「음성합성」 「2.5차원 뮤지컬」)이 성장했다. 반면 「토이건」 「보이즈러브」 시장은 축소됐다.

성장한 14개 시장 중에서는 「동인지」 시장이 전년도 대비 37.9% 증가해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본 조사에서의 동인지 시장은 즉매회 매출, 위탁판매 매출, 데이터 판매 매출의 합산치로 산출하고 있는 시장이지만, 즉매회 참가자 수(출전자나 일반방문자)는 코로나 사태 이후 회복이 진행되어 위탁판매도 즉매회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연동하여 매출이 회복되고 있다. 데이터 판매는 동인지 인쇄 등의 공수가 들지 않아 저렴하게 제작하기 쉬워짐에 따라 코로나 사태 이후 정착되어 이용이 확대되고 있다. 덧붙여 번역판(해외 매출) 판매도 호조로, 동인지 시장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2. 주목 토픽

2.5차원 뮤지컬 시장은 확대 추세

2023년도의 「2.5차원 뮤지컬」 시장은 유저 소비금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4.2% 증가한 500억 엔으로 추계했다.

2.5차원 뮤지컬이란 2차원 콘텐츠라고 칭해지는 만화·애니메이션·게임 등을 원작으로 하는 3차원의 무대 콘컨텐츠를 말하며, 본 조사에서의 「2.5차원 뮤지컬」 시장이란 공연의 관람 티켓 및 이와 관련된 굿즈(상품) 등의 물건판매로 구성된다.

2.5차원 뮤지컬은 뮤지컬 공연 수 및 동원 수 증가로 관람 티켓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2.5차원 뮤지컬은 원작 만화의 스토리라인을 알면 일본어를 몰라도 즐길 수 있어, 인바운드(방일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관광이 되고 있어, 뮤지컬 관람 티켓에 대한 인바운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또 뮤지컬 관람 티켓과 함께 굿즈(관련 상품) 판매도 시장규모를 키우고 있다. 현재 굿즈 판매는 유력한 수익원이 되고 있으며, 공연장 내 판매 품목 수는 일반 음악 콘서트나 연극, 스포츠 관람 등보다 많은 추세다. 또, 상품 판매는 라이브 공연장 뿐만이 아니라 온라인 숍도 판로로서 확립하고 있어, 기념품으로서의 수요에도 대응하고 있다. 2023년도는 약간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상품 수요는 견조하다.

3. 장래 전망

2024년도의 「오타쿠」 시장 주요 16개 분야(시장)은 12시장「애니메이션」 「동인지」 「인디게임」 「프라모델」 「인형」 「철도모형(디오라마 등 주변 상품 포함)」 「서바이벌게임」 「아이돌」 「프로레슬링」 「코스프레 의상」 「메이드·코스프레 카페, 코스프레 관련 서비스」 「음성합성」)의 성장할 것으로 예측한다. 한편, 「피규어」 「토이건」 「보이즈러브」는 축소될 것으로 예측한다.

성장을 예측한 12개 시장 중에서는 "「음성합성」 시장이 전년도 대비 21.3% 증가로 가장 높은 성장률을 예측한다. 본 조사의 음성합성 시장은 가창합성, 음성낭독, 보이스 체인저 등의 음성합성에 관한 소프트웨어, 또한 이러한 소프트웨어로 설정되어 있는 캐릭터 관련된 굿즈(상품)등의 판매로 구성된다.

음성합성 시장은 최근에 「하쿠네 미쿠」를 비롯한 대기업이 전개하는 버추얼 싱어 캐릭터 이외에도 인기 가창합성 캐릭터가 등장했는데, 이 가운데서도 「하쿠네 미쿠」가 주요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음성낭독 소프트웨어에서는 라이브 스트리밍 등의 플랫폼에서의 캐릭터 게임 실황, 단시간에 관련 정보 등을 알기 쉽게 전하는 「실황·해설 동영상」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또 작곡 등의 특별한 스킬이 없어도 동영상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제작자가 급증하면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또한 대기업 사업자가 전개하는 버추얼 싱어 캐릭터들이 출연하는 인기 게임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를 원작으로 한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2025년 1월에 공개되면서 향후는 캐릭터 관련 상품의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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