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위생설비 공사업에 관한 법인 설문조사 결과(2024년)
【자료체재】
자료명:「2024년판 공조위생설비업 경영 총람(일본어판)」
발간일:2024년 10월 29일
체 재:A4판 491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4년 8월~10월
2. 조사대상: 일본 국내 주요 공조 위생설비 기업 78곳
3. 조사방법: 전자메일 및 우송 등에 의한 설문조사 및 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 면접조사 및 문헌조사 병행
<공조위생설비 공사업에 관한 법인 설문조사 용어정의>
공조위생설비 공사업에 관한 법인 설문조사란, 2024년 8월부터 10월을 조사기간으로 하여, 설비(전기, 공조, 위생 등) 공사 중에서 주로 공조설비공사 및 위생설비공사를 하청 받는 사업자 78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법인 설문조사이다.
본 조사에서는 공사 매출액과 수주 동향, 자재 매입, 사업 주력 포인트 등을 조사하여, 공조위생설비 공사업의 동향을 파악했다. 또한 2019년도부터 2023년도까지 공조위생설비 공사 매출액에 대한 응답을 받은 68개사의 공사 매출액을 집계하여 그 분석결과의 일부를 공개한다.
응답 기업의 공조위생설비 공사 매출액에는 공기조화설비 공사, 급/배수 위생설비 공사, 환경위생설비 공사, 소화설비 공사, 특수관설비 공사가 포함된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① 공기조화설비 공사, 급/배수위생설비 공사 등
◆국내 주요 공조위생설비 공사사업자 68개사의 2023년도 공사 매출액은 전년도 대비 110.7%인 1조2,204억엔
~재개발 안건 및 일부 업계의 산업공조 분야에서 수요 확대가 계속되지만, 인력 부족과 각종 비용 급등도 심화~
공조위생설비 공사 사업자 68개사의 공조설비공사 매출액 추이
주1. 일본 국내 주요 공조위생설비 공사 사업자의 매출액(본 조사의 응답기업 68개사 합계치)
주2. 응답 기업의 공조위생설비 공사 매출액에는 공기조화설비 공사, 급/배수 위생설비 공사, 환경위생설비 공사, 소화설비 공사, 특수관설비 공사가 포함된다.
주3. 조사시기: 2024년 8월~10월, 조사(집계)대상: 일본 국내 주요 공조위생설비 기업 68개사, 조사방법: 전자메일 및 우송 등에 의한 설문조사
1. 시장 개황
본 조사는 2024년 8월부터 10월에 걸쳐 일본 국내 주요 공조위생설비 공사 사업자 78개사를 대상으로 법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2019년도부터 2023년도까지 공조위생설비 공사 매출액에 대한 응답을 받은 68개사의 공사 매출액을 집계하고 그 분석결과의 일부를 공개한다.
2023년도 공조위생설비 공사 매출액(본 조사에서 응답을 받은 68개사의 합계)은 전년도 대비 110.7%인 1조2,204억엔이 되었다. 대도시권 재개발 안건에 따른 대형 신축매물 수요가 계속 호조세를 보이고, 반도체와 자동차 관련, 식품 등 산업공조 분야에서도 신규 수요가 발생함에 따라 공사 매출액 증가가 계속된 것으로 본다.
2023년도는 공사수주 환경이 전년도에 이어 호조세였던 반면, 자재와 인건비의 급등 등, 경비와 관련된 문제는 심각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한편, 공사 사업자에 의한 자재와 인건비 등의 급등에 대한 가격 교섭에 대해, 공사 발주자 측에서도 시공사를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타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유력한 설비공사 사업자는 가격 교섭에 의한 비용 급등에 대한 대응을 진행하는 동시에, 인력 부족 환경 하에서 한정된 인원수만으로 수주할 안건을 선정하는 등 수익성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
2. 주목 토픽
2024년 문제에 대한 대책을 포함하여 인력 부족·노무비 급등이 계속된다
2023년도는 수주환경이 호조를 보인 한편, 근로방식개혁 관련법에 의한 건설업의 시간외근로 상한규제가 2024년 4월부터 완전히 적용됨에 따라 공조위생설비공사 사업자들도 이른바 2024년 문제에 대한 대책이 필수적인 것이 되었다.
사업규모를 불문하고 잔업시간 경감과 인적가동의 생력화, 합리화 등이 업계 전체에 요구되며 건설업 전반의 인력부족으로 인한 인재채용 경쟁 심화도 함께 맞물려 노무비는 더욱 치솟을 전망이다.
따라서, 공사 발주자와의 교섭에 의한 가격 전가, DX추진 및 로봇 도입 등을 통한 종업원의 노무부하 경감 및 업무 생력화에 대해서도 각 사업자가 대응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현장작업의 부하 경감을 위해, 태블릿 단말 등을 사용한 현장과 사업소 간 정보공유 및 종이 절약화, 로봇을 사용한 검사 작업의 경감 등이 주목되고 있다. 다만, 이러한 대응은 대기업 일부에서 진척을 보이는 정도에 머무르고 있어 2024년도 이후도 각 사업자는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는 단계이다. 공조위생설비 공사업에 한정되지 않고, 전체 건설업계 차원에서의 대응이 요구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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