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10일 금요일

POS단말,POS시장,빅데이터 - 소매업의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조사결과 2015/야노경제연구소

소매업의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조사결과 2015
- 과제로 인식하면서도 뒤처지는 소매업의 빅데이터에 대한 대응–



【자료 체재】
자료명: 「2015년판 리테일 솔루션 시장 보고서 - 빅데이터 솔루션 시장동향~」
발간일:  2015년 12월 28일
체  재:  A4판 199 page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는 다음 조사 요강에 따라 일본국내 소매업체의 IT 및 빅데이터의 대응 상황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 : 2015년 11월~12월
2. 조사대상 : 일본국내 주요 소매업체
3. 조사방법 : 전화취재


<소매업의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조사의 정의>
일본국내 매출액 상위 소매업체(백화점, 슈퍼마켓, 전문점, 생협 등)을 대상으로 전화취재 조사를 실시하여 173 사의 답변을 얻을 수 있었다. 본 조사에서는 POS와 고객, EC사이트 등의 데이터 활용과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대응 상황을 조사하고 분석하였다.




【조사결과 서머리】


• 소매업체 IT를 이용하여 데이터 활용을 통해 실현하고 싶은 것은 [기존고객의 내점 빈도 향상」
소매업체 173 사에 향후 데이터 활용을 하고 싶은 업무영역을 물은 결과, 기존고객의 내점빈도  증가가 61.8%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머천다이징(상품정책)이 53.2%, 세 번째는 객단가의 향상으로 50.3%를 차지했다. 반대로 O2O(Online to Offline)가 11.0%, 옴니채널의 실현은 15.6%로 미래적인 데이터 활용의 과제에 관해서는 비율이 낮았다.

• 빅데이터 활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소매업체은 6.9 %에 머물렀다
소매업체 173 사에 향후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대응전략을 물은 결과,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응답한 기업은 6.9%로 아직 대응이 늦은 점이 현저히 보였다. 또한 아직 대응하고 있지는 않지만 향후의 중요한 과제라고 파악하고 있는 기업도 20.2%에 머물렀다.
반대로, 과제이지만 우선 순위는 낮다는 기업이 42.8%이며 대응 예정이 없다 28.9%와 합하면 전체의 70% 이상이 현재로서는는 빅데이터의 활용에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다는 결과였다.


【조사결과 개요】


1. 소매업체가 향후, 데이터를 활용하고자 하는 업무영역
일본국내 소매업체 173 사(백화점, 슈퍼마켓, 전문점, 생협 등)에 향후, IT를 이용하여 데이터 활용을 하고 싶은 업무영역에 대해 선택지(그림 1참조)에서 선택하도록 했다.
가장 많았던 답변은 기존고객의 내점빈도 증가(61.8%)였다. 다음은 머천다이징(상품정책) 53.2%, 세 번째는 객단가 향상이 50.3% 였다.
반대로 O2O(Online to Offline)이 11.0%, 옴니채널 실현은 15.6%로 미래적인 데이터 활용의 과제에 대해서는 비율이 낮았다. 소매업의 데이터 활용을 하고 싶은 업무영역으로는 미래보다 일상적인 과제, 특히 집객에 대한 강한 니즈가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그림 1. 소매업체가 향후, 데이터를 활용하고자 하는 업무영역


야노경제연구소작성


주 1. 조사기간 : 2015년 11월
집계대상 : 일본국내 소매업체 173 사
조사방법 : 전화취재, 복수응답



2. 소매업채의 빅데이터 활용 의향
소매업체의 재고 정보로는 먼저 POS데이터가 있다. POS데이터는 고객의 고정객화를 위해 발행된 포인트카드와 신용카드 등을 발행 시, 고객정보와 연결되어 왔다. 또한 GPS등 각종 센서데이터, 블로그와 SNS 등 소셜미디어 데이터 등 비구조화 데이터 등을 포함한 빅데이터의 활용이 앞으로는 소매업체에서도 필요해진다.
소매업체 173 사에 향후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생각을 확인한 결과, 그림 2와 같았다. 전체에서는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하는 기업은 6.9%로, 아직도 대응이 늦은 점이 현저히 보였다. 또한 아직 대응하고 있지는 않지만 향후 중요한 과제라고 파악하고 있는 기업은 20.2%에 머물렀다. 반대로, 과제이지만 우선 순위는 낮다고 하는 기업은 42.8%이며 대응할 예정이 없는 28.9%를 합하면 전체의 70% 이상이 현재는 빅데이터의 활용에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다는 결과가 되었다.
업태별로 보면 가장 적극적으로 빅데이터의 활용에 대응하고 있는 곳은 생협이다. 20% 정도의 기업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앞으로의 중요 과제라는 인식도 30 %에 달했다. 대응할 예정이 없다가 10%를 밑돌고 있어, 이 결과를 다른 업태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관심이 높다고 할 수 있다. 생협은 조합원의 정보가 정확하게 저장되어 있는 것으로 보여 다른 업태와 비교해 고객이 얼굴을 볼 수 있는 것이 분석의 니즈를 높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백화점은 향후 중요과제라는 응답 비율이 29.2%로 가장 높았지만, 과제로 인식하면서 과제이긴 하지만 우선 순위가 낮다는 비율도 50.0%로 비율이 가장 높았다. 또한 가장 부정적인 의견이 많은 것은 슈퍼마켓이며 취급품목이 비슷한 생협과 비교하면 그 차이가 매우 큰 것이 주목된다.


그림 2. 소매업체 업태별 빅데이터의 활용 의향
 

야노경제연구소작성
주 2. 조사기간 : 2015년 11월
집계대상 : 일본의 소매업체 173 사,
조사방법 : 전화취재 단수답변
주 3. 반올림으로 그림의 비율합계가 일부 다르다



3. 소매업의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고찰
본 조사 결과에 따르면 빅데이터의 활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하는 소매업은 6.9%로, 아직 대응이 늦다는 결과가 나왔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응답한 소매업체에서도 일반적으로 빅데이터라고 불리는 비구조화 데이터 보다는 기존의 사내에 다수 저장되어 있는 POS데이터 및 고객관련 데이터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는 대응이 현재 빅데이터 분석의 중심이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소매업의 IT를 이용한 데이터 활용에 대해서는 아직 앞으로의 발전의 여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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