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15일 수요일

자동차용품,타이어,알루미늄휠,오디오 - 시판 자동차용품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5

시판 자동차용품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5
축소 기조이지만, 그 중에서 차량용 블랙박스는 호조


【자료체제】
자료명: 「보수부품・자동차용품 시장의 현상과 전망 2015-2016년판
발행일: 2015년 12월 29일
체  제: A4 168p

【조사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 조사요강에 따라 일본의 시판 자동차용품 시장을 조사했다.

1. 조사기간: 2015년 10월~12월
2. 조사대상: 자동차용품 관련기업(메이커, 수입상사, 도매업자, 소매업자) 및 관련단체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면담, 전화・E-mail을 이용한 취재, 관련기업에 대한 앙케트 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시판 자동차용품의 정의> 본 조사에서 시판 자동차용품이란, 장식과 교환 등을 목적으로 구입・이용하는 자동차용품으로, 순정 자동차용품 이외의 것을 가리킨다. 제품 분야는 「승용차 타이어」「알루미늄 휠」「오디오・카내비게이션 관련」「차량 실내용 액세서리」「오일・케미컬용품」 「소모품」 「기능용품」 「드레스업용품」「튠업용품」 「기타」의 10분야가 대상이다.
 각 분야에 포함되는 제품품목은 참고자료를 참조할 것.

【조사결과 서머리】
◆2014년의 시판 자동차용품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97.7%인 1조 1,264억엔
 2014년 일본의 시판 자동차용품 시장규모는 메이커 국내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대비 97.7%인 1조 1,263억엔이었다. 시판 자동차용품 시장은 젊은 층의 자동차 비구매가 지적되는 가운데, 자동차용품에 대한 유저의 지출억제 등의 영향도 있어 여전히 시장은 축소 경향이다.
2014년은 소비세 인상 전의 선수요에 따른 수요 감소가 있었으며, 특히 오디오・카내비게이션 관련 분야는 신차 구입 시 순정 카내비게이션 장착률 향상의 영향으로 대폭 하락했다.

◆2015년도 축소 경향, 2016년은 소비세 재인상 전의 선수요가 기대되어 약간 회복될 것으로 예측 일본의 시판 자동차용품 시장은 수요의 원천인 신차 판매대수와 자동차 보유대수의 대폭적인 증가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계속해서 축소될 것으로 전망되어, 2015년의 시장규모는 메이커 국내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대비 99.2%인 1조 1,173억엔으로 전망된다.
 2016년은 2017년 4월에 예정되어 있는 소비세 재인상 전의 선수요가 기대되어 동년의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00.3%인 1조 1,202억엔으로 증가되나, 시판 자동차용품 시장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조사결과 개요】
1. 시장 개황
 2014년 일본의 시판 자동차용품 시장규모는 메이커 국내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대비 97.7%인 1조 1,263억엔이었다.
 젊은 층의 자동차 비구매가 지적되는 가운데, 시판 자동차용품 시장은 자동차용품에 대한 유저의 지출억제 등의 영향도 있어, 여전히 시장은 축소 경향이다. 이러한 환경과 함께 2014년은 소비세 인상 전 선수요의 영향으로 수요가 감소되었다.
 제품 분야별로 보면, 스터드리스 타이어가 수요를 견인한 승용차 타이어, 교환용 타이어와 연동되는 알루미늄 휠, 차량용 블랙박스의 영향으로 매출이 늘어난 기능용품은 전년대비 플러스가 되었으나, 이 이외는 전년대비 마이너스다.
 그 중에서도 특히 오디오・카내비게이션 관련은 신차 구입 시 순정 카내비게이션 장착률 향상의 영향으로 크게 침체되었으며, 고성능 내비게이션 앱의 출현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이용한 내비게이션의 이용성이 보다 높아져 PND(Personal Navigation Device)가 침체, 이의 영향으로 해당 분야는 축소되었다.
 차량 실내용 액세서리, 드레스업용품, 튠업용품은 주요 구입 층인 젊은 층의 자동차 비구매의 영향으로 수요가 하락했다.
 오일・케미컬용품과 소모품은 자동차의 사용과 보유 연수에 따라 필연적으로 수요가 발생하지만, 유저의 절약정신 상승, 자동차의 연간 주행거리의 감소와 차량의 소형화 지향으로 사용량 자체가 감소되는 경향이다.

2. 주목할만한 동향
2-1. 히트 상품은 차량용 블랙박스
 일본의 시판 자동차용품 시장은 축소 경향이지만 차량용 블랙박스는 호조로, 2014년의 시장규모는 메이커 국내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대비 120.0%인 90억엔이었다.
 차량용 블랙박스는 자동차 주행 중의 영상을 기록하는 장치인데, 최근에는 차선이탈 경보기능과 전방충돌 경보기능 등의 다기능화가 진행되고 있다. 또, 카내비게이션과 후방 카메라와 같은 사용 방법도 가능해져 자동차용품점 등은 이러한 제품과 결합한 상품의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원래 용도인 사고・충돌 시의 기록 외에도, 여행 시의 주행 풍경을 녹화하는 도구로도 이용할 수 있는 등 폭넓은 활용 방법을 제안하여 유저를 획득하고 있다.

2-2. 여성용 상품 개발과 판매채널 개척 일본의 신차 판매대수에서 경차의 비율이 상승하고 있다. 승차감과 주행성능을 추구한 경자전용 고성능 타이어가 시장에 투입되는 등, 일본의 시판 자동차용품 시장에서 경차의 중요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일본 경시청의 데이터에 따르면 여성 운전면허 보유자가 증가하고 있다. 경차의 주요 유저 층은 여성이라고 알려져 있는 가운데, 여성용 자동차용품의 전개가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성용으로 자동차용품을 판매하는 방법으로써 인테리어와 잡화의 유명 브랜드 제휴상품 개발, 인터넷 통신판매 채널의 활용이 진행되고 있다.

※데이터 출처: 일반사단법인 일본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 일반사단법인 전국경자동차협회연합회

3. 과제 자동차용품 업계 전체의 과제로 유저의 자동차 유지관리에 관한 지식 부족과 자동차용품에 대한 낮은 인지도를 들 수 있다. 유저가 부품 교환시기 등을 모르고 있어, 원래대로라면 교체해야 하는 자동차용품이 교체되고 있지 않는 경우가 있다. 판매 측은 차량 부조화가 발생하기 전에 해당 부품의 교환 등 예방점검의 필요성을 유저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여 유저의 자동차 유지관리 능력을 계발시키려는 노력을 계속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또, 자동차용품은 스테디셀러 상품이어도 자동차에 대한 흥미가 낮은 층에게는 인지도가 낮아, 실제로 사용할 기회를 기획하거나 실연 판매와 같은 판촉활동을 하지 않으면 유저 층이 확대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활동과 함께 버즈 마케팅에 기반한 사이트의 신설과 SNS(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의 활용 등 적극적인 정보 발신과 판촉활동 등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4. 장래예측 2015년 일본의 시판 자동차용품 시장규모는 메이커 국내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대비 99.2%인 1조 1,173억엔으로 전망된다. 차량용 블랙박스 외에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장에 투입된 교환용 LED밸브 등의 일부 품목은 확대 경향인 것으로 보이지만, 신차 판매대수의 침체로 오디오・자동차 내비게이션 관련 분야와 차량 내 액세서리 분야가 전년과 비교해 감소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시판 자동차용품 시장 전체로는 축소 경향일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은 2017년 4월에 예정되어 있는 소비세 재인상 전의 선수요가 기대되어, 동년의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00.3%인 1조 1,202억엔으로 증가되나, 시판 자동차용품 시장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그림1. 시판 자동차용품 일본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1. 메이커 국내 출하금액 기준
주2. (전망)은 전망치, (예측)은 예측치

참고자료: 자동차용품 10분야 상세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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