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24일 일요일

정전용량 터치패널시장, TP 부재 시장 - 정전용량 터치패널시장 관련 조사결과 / 야노경제연구소








자료 체재】
자료명: 2015년판 정전용량방식 터치패널∙부재시장의 철저 분석
발간일: 2015년 4월 30일
체  재: A4 254p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 요강에 따라 일본 내 및 국외의 정전용량방식 터치패널 및 부재의 시장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 2015년 1월 ~ 4월
2. 조사대상: 터치패널 메이커, 투명 전도성필름 메이커, 커버글라스 메이커, OCA 메이커,
인출선재료 메이커, 하드코트필름 메이커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에 의한 직접 면담, 전화와 E-mail 취재, 문헌 조사 병용


<정전용량방식 터치패널 정의>
 본 조사에서 정전용량방식 터치패널이란 아웃셀타입 정전용량방식 터치패널모듈과 인셀・온셀타입의 터치기능 내장형 디스플레이를 대상으로 했으며, 온셀에는 OCTA(On Cell Touch AMOLED, 터치기능 탑재 유기 EL 디스플레이)를 포함한다.


<정전용량방식 터치패널 부재 정의>
 본 조사에서 정전용량방식 터치패널 부재란 투명 전도성필름, 커버 렌즈, OCA(Optical Clear Adhesive), 인출선재료, 하드코트필름 등의 부재를 가리킨다.

【조사결과 서머리】
◆ 2015년 정전용량방식 터치패널 세계시장은
                                            전년도대비 108.0%인 17억 7,200만장으로 예측, 성장률 둔화가 선명
  정전용량방식 터치패널(이하, TP) 세계시장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단말기 시장의 확대로 인해 2013년, 2014년 전년도대비 두 자릿수 성장이 지속되어 왔으나, 미국이나 일본 등의 선진국을 중심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 단말기 시장의 성장률이 둔화됨에 따라 2015년에는 108.0%인 17억 7,200만장으로 예측된다(메이커 출하수량 기준). 다만 중국과 인도 등의 신흥국에서 스마트폰 시장이 높은 성장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TP 세계시장의 신장률은 주춤하면서도 시장규모는 2015년 이후에도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측된다.


◆ 2015년에도 미들, 로우엔드 스마트폰용 TP는 GFI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측
  2014년 미들, 로우엔드 스마트폰 단말기용 TP 구조는 G1F (ITO부착 커버 글라스+단면 ITO필름 1장)에서 GF1 (커버 글라스+단면 ITO필름 1장)으로 대체되었다. GF1은 GFF (커버 글라스+단면 ITO필름 2장)보다 ITO필름과 OCA를 한 장씩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부재조달 코스트가 낮아져 단말기 메이커의 거센 코스트다운 요구에도 대응 가능하면서 슬림화도 실현하고 있다. 또한 과제였던 저항치 때문에 발생하는 불충분한 터치감도나 5”이하의 화면사이즈 제약도 개선되어, GF1은 2015년 이후에도 미들, 로우엔드 단말기에서 채용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 인셀과 OCTA의 개발・생산 본격화, 채용영역 확대 최근 중국 신흥 스마트폰 메이커에서 하이엔드 스마트폰 단말의 인셀이나 OCTA(On Cell Touch AMOLED)탑재 비율을 높이고 있다. 이런 움직임에 보조를 맞추는 형태로 복수의 디스플레이 메이커가 터치기능 내장 디스플레이 개발과 생산을 본격화하고 있어, 2015년은 인셀, 온셀 등 터치패널 내장형 디스플레이의 시장확대가 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조사결과 개요】
1. 시장 개황
 
정전용량방식 터치패널(이하, TP) 세계시장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단말기 시장의 확대로 인해 2013년, 2014년 전년도대비 두 자릿수 성장이 지속되어 왔으나, 미국이나 일본 등의 선진국을 중심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 단말기 시장의 성장률이 둔화함에 따라 2015년에는 108.0%인 17억 7,200만장으로 예측된다(메이커 출하수량 기준). 다만 중국과 인도 등의 신흥국에서 스마트폰 시장이 높은 성장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TP 세계시장의 신장률은 주춤하면서도 시장규모는 2015년이후에도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아웃셀타입 TP구조의 상황을 보면 필름센서는 GFF(커버글라스+단면ITO 필름 2장)가, 글라스 센서는 G2(OGS : One Glass Solution)가 주류이다. (그림 1 참조)
 그런 가운데 필름센서 수요 동향에서는 GFF의 슬림화가 진행되어, 2014년은 기본재에 두께 50㎛의 PET필름을 사용한 ITO(Indium Tim Oxide : 인듐주석산화물) 필름을 채용한 슬림 GFF 생산이 진행되었지만, 2015년에는 더욱 얇은 23㎛의 ITO필름을 사용한 울트라슬림 GFF의 양산이 본격화될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2015년은 미들, 로우엔드 단말기용으로 GF1(커버 글라스+단면ITO 필름)의 채용도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GF1은 GFF보다 ITO필름과 OCA(Optical Clear Adhesive)를 한 장씩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코스트삭감과 단말기 슬림화가 가능하게 된다. 게다가 5인치 이상의 화면으로 사이즈를 키울 수 있게 되어 패블릿(큰 화면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단말기에의 채용도 기대되어 향후 수요 확대가 예측된다. 이 외에 GF2는 베이스 필름 양면에 ITO 막을 형성한 DITO타입과 베이스 필름 한쪽 면에 ITO를 2층으로 적층힌 ITO 브릿지타입 2종류가 있는데, GF2는 제조 난이도가 매우 높으며 제조 가능한 TP부재 메이커도 적기 때문에 틈새 분야에서의 채용이 확대될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글라스 센서의 수요 동향을 보면 터치기능이 장착된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노트북 시장 축소와 중국 신흥 OGS메이커의 증가로 인한 가격하락이 진행되어 시장은 축소경향을 보이고 있다..


2. 주목할 만한 동향
2-1. 미들, 로우엔드 스마트폰 시장 확대
 스마트폰 시장은 미국이나 일본 등 선진국의 신장률이 둔화하고 있지만, 중국과 인도 등의 신흥국에서는 높은 성장이 지속되고 있어 향후에도 시장은 확대될 전망이다. 중국 신흥 스마트폰 메이커는 낮은 가격으로 품질도 확보할 수 있는 미들, 로우엔드 스마트폰 단말기를 잇따라 시장에 선보이며, 중국과 인도 등의 신흥국을 중심으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이런 와중에 일본과 한국, 대만, 중국의 TP부재 메이커 각 사는 중국 신흥 스마트폰 메이커의 미들, 로우엔드 단말의 채용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2-2. 인셀, 온셀의 채용확대 가속
 지금까지 스마트폰의 정전용량방식 TP는 Apple이 인셀타입, Samsung이 OCTA(On Cell Touch AMOLED, 터치기능 탑재 유기EL 디스플레이)를 주로 채용했고, 이 이외의 단말기 메이커에서는 필름센서나 글라스센서를 사용한 아웃셀타입 TP를 사용했다. 그러나 최근 중국 신흥 스마트폰 메이커 중에서도 하이엔드 스마트폰 단말기의 인셀과 OCTA 탑재율을 높이고 있다.
 그리하여 2015년은 인셀, 온셀 등 터치기능 내장형 디스플레이의 시장확대가 가속될 전망이다. 각 디스플레이 메이커는 자사 패널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전략의 하나로 디스플레이 본체에 터치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단말기 메이커 측에서는 단말기의 슬림화나 관리 일원화 등의 이점을 누릴 수 있어 터치기능 내장 디스플레이 채용을 늘려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셀의 경우 이미 해당 시장에 참가하고 있는 디스플레이 메이커 수의 증가로 인해 저가격화가 진행되고 있고, 지금까지 하이엔드 스마트폰 단말기를 중심으로 채용되었던 인셀이 미들엔드 단말기까지 서서히 채용영역을 넓히고 있다.


2-3. 아웃셀은 Bended 대응과 TP 가공기술을 활용한 디스플레이 메이커와 협업도 하나의 해답
 인셀타입, 온셀타입 TP시장 확대와 치열한 가격경쟁으로 정전용량 TP시장은 범용화되고 있다고 생각된다.
 각 아웃셀타입 TP부재 메이커들에게는 고객의 단말기 슬림화 요구나 낮은 가격, 혹은 기술력을 요하는 영역에서 고객의 니즈에 맞춘 독자적인 TP구조를 개발하여 적극적으로 전개하는 것이 시장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테마가 된다. 특히 필름센서 메이커 중에서는 곡면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폰이 시장에 투입된 것을 기회로 삼아, 삼차원구조나 Bended(휨 가공)에 대응한 터치 센서를 개발하여 더 큰 성장을 목표로 하는 곳도 있다.
 한편으로 글라스 센서에서는 디스플레이 메이커의 인셀타입, 온셀타입 터치기능 내장형 디스플레이 제조에 직접적으로 관여하고자, 센서 메이커가 ITO 성막, 패터닝 공정을 일부 담당하려는 움직임도 있다. 인셀, 온셀 제조에서 디스플레이 메이커와 글라스 센서 메이커가 협업함으로써, 디스플레이 메이커는 인셀, 온셀 제조를 위한 부대설비를 구입하지 않아도 디스플레이 제조가 가능해지고 신규설비 투자 비용 부담이 줄어든다. TP부재 메이커도 디스플레이 메이커와 긴밀한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안정된 공급처를 확보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생각된다.



 
표 1. 정전용량 터치패널시장 규모 추이 (2012년 ~ 2016년 예상)

 
   
                         주 1: 메이커 출하수량 베이스
                         주 2: 2015년 이후는 예측치
                         주 3: 반올림으로 인하여, 표의 합계, 비율이 일부 다름

 

그림 1. 정전용량 TP용도별 TP구조별 시장 셰어 추이 (2014년 ~ 2015년 예상)
 

 
​                         주 1: 메이커 출하수량 베이스 
​                         주 2: 2015는 예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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