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21일 목요일

PLM시장, 제품수명주기관리, PDM, 디지털팩토리 - PLM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5 / 야노경제연구소

PLM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5
-세계, 일본 PLM시장 모두 꾸준히 성장-

◆자료체재
자료명: 「PLM 시장의 실태와 전망 2015」
발행일: 2015년 3월 17일
체재: A4 251페이지


【조사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요강으로 세계 및 일본의 PLM 시장에 관한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2014년 10월~2015년 3월
2. 조사대상:PLM 시스템 메이커
3. 조사방법:당사 전문 연구원의 직접 면담, 전화·e-mail을 통한 청취


<PLM이란>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이란 개발·생산부터 메인터넌스, 혹은 리사이클에 이르기까지 제품의 라이프 사이클 전반을 관리하는 개념이다. 본 조사에서 PLM 시장이란 그를 실현하기 위한 툴로서 CAD/CAM/CAE, PDM(Product Data Management), 디지털팩토리, Viewer/DMU(Digital Mock-Up) 등의 시스템 툴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결과 서머리】
◆2014년 세계 PLM 시장규모는 111억 US달러로 전망

2014년 세계 PLM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7.8% 증가한 111억 US달러(시스템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로 전망된다. 한편, 2014년 일본 PLM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8.4% 증가한 2,242억엔(시스템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망된다. 미국 경제가 호조세를 나타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본 경제도 2013년부터 시작된 금융완화 및 엔저로 기업수익이 대폭 개선되면서 제조업의 설비투자도 되살아났다. 이에, 세계와 일본국내의 PLM 시장 모두 순조롭게 회복되고 있다.


◆PLM은 초기 공정을 강화해 「차세대 제조업」의 핵심 솔루션으로
PLM은 주로 기계 설계의 상세 설계 공정과 제조 공정을 효율화하는 솔루션이라 할 수 있지만, 차세대 제조업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설계의 초기 공정인 구상 설계 영역을 강화해야 한다. 앞으로 PLM은 IoT나 SLM, ALM, MES, ERP 등과의 연계를 추진함과 동시에, 차세대 제조업의 핵심 솔루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PLM 시장은 꾸준히 회복해 2018년에는 2,900억엔에 이를 것으로 예측
일본의 경우, 제조업은 최근 엔저에 힘입어 일본 회귀 움직임도 나타나며, 설비투자가 되살아날 것으로 생각된다. 이는 PLM 시장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시장이 꾸준히 회복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2018년 일본 PLM 시장규모는 2,900억엔(시스템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조사 결과의 개요】
1. 시장 개황

 2014년 세계 PLM 시장규모(시스템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전년대비 7.8% 증가한 111억 US달러로 전망된다. 세계 경제가 회복되면서 제조업의 설비투자도 되살아나 세계 PLM 시장은 꾸준히 회복되고 있다.
 또, 2014년 일본 PLM 시장규모(시스템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전년대비 8.4% 증가한 2,242억엔으로 전망된다. 2011년 동일본대지진으로 인한 서플라이 체인의 파괴, 이후 몇 년에 걸친 엔고 진행 등으로 수출형 제조업은 큰 타격을 받았다. 그러나, 2013년부터 시작된 금융완화, 엔저로 수출형 제조업의 수익이 대폭 개선되면서 설비투자도 되살아났다. 이에 일본 PLM 시장도 꾸준히 회복되고 있다.


2. 주목해야 할 동향~차세대 제조업과 PLM의 동향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시대를 맞이해 차세대 제조업을 향한 개념이 주목받고 있다. 독일 정부가 제창하는 Industrie4.0이 대표적인 예로, 이는 생산 공정의 자동화 수준으로 대폭 향상시킬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 흐름을 파악한 PLM 벤더가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제조실행시스템) 벤더나 IoT 관련 벤더를 매수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PLM은 주로 기계 설계의 상세 설계 공정과 제조 공정을 효율화하는 솔루션이라 할 수 있지만, 차세대 제조업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설계의 초기 공정인 구상 설계 영역을 강화해야 한다. 앞으로 PLM은 IoT나 SLM(Service Life-cycle Management), ALM(Application Lifecycle Management), MES,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등과의 연계를 추진함과 동시에, 차세대 제조업의 핵심 솔루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


3. 장래 예측
 세계 경제는 유럽의 그리스 재정문제,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 등 우려요소를 안고 있지만, 미국이 세계 경제를 견인하고 있다. 미국도 금융긴축 우려가 있지만, 세계 경제는 꾸준히 성장해 세계 PLM 시장도 견조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세계 PLM 시장은 2015년 이후에도 성장을 유지, 2018년 시장규모(시스템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142억 US달러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또, 일본의 제조업은 최근 엔저에 힘입어 국내로의 회귀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일본내 제조거점의 강화는 설비투자를 일으키며, 이는 PLM 시장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업종별로는 특히 자동차·수송기계와 산업기계에서 PLM에 대한 투자가 증가할 전망이다. 일본 PLM 시장도 꾸준한 흐름을 나타내며, 2018년에는 (시스템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2,900억엔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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