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체재
자료명:ERP/업무 소프트웨어의 도입 실태 2015-회계, 인사, 판매, SCM, CRM-
발간일:2015 년 3 월 10 일
체재:A4 220페이지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 요강으로 ERP와 업무 소프트웨어의 자사개발 시스템과 SaaS의 이용 의향에 대해 일본 국내의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법인 앙케트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 기간:2014 년 7 월~10 월
2. 조사 대상:일본 국내의 민간기업 및 지자체 등 617개사·단체
3. 조사 방법:우편 앙케트 조사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이란>
ERP란 재무회계, 인사급여, 판매관리, 생산관리 등 기간업무 데이터를 통합하는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기간업무관리 패키지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조사결과 서머리】
◆자사개발 시스템에서 패키지 소프트웨어 이용으로 이행 진행
일본 국내 민간기업 및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한 법인 앙케트 조사결과에 따르면, 현재 자사개발 시스템의 이용률은 판매관리시스템이 51.1%, 생산관리·SCM시스템(가공조립 제조업)이 56.0%, 동(프로세스 제조업)이 56.3%로, 이들 업무분야에서는 아직 50% 이상의 기업이 자사개발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다.
또, 시스템 갱신 및 도입 예정에 있는 기업 가운데 다음 번 시스템 도입 형태를 자사개발 시스템이라고 회답한 비율은 판매관리시스템이 28.7%, 생산관리·SCM시스템(가공조립 제조업)이 22.6%로, 현재 이용률에서 20~30포인트 감소한 결과였다. 패키지 소프트웨어의 기능 향상과 업종·업무에 대응한 템플릿 제공으로 패키지 소프트웨어의 이용이 촉진되고 있어 향후 자사개발 시스템에서 패키지 소프트웨어 이용으로의 이행이 한층 더 진행될 것으로 추측한다.
◆ CRM·SFA에서는 SaaS가 우선적으로 이용되나, 그 이외 분야에 대한 클라우드화의 진전은 늦다
현재 SaaS(Software as a Service, 이하 SaaS)의 이용률이 가장 높은 업무분야는 CRM·SFA로 12.9%였다. 시스템 갱신 및 도입 예정에 있는 기업 가운데 다음 번 시스템 도입 형태를 SaaS라고 회답한 비율은 재무·회계 시스템이 5.1%로 현재 이용률 2.4%에서는 미증에 그쳤지만, CRM·SFA는 29.0%로 현재보다 16.1포인트 증가로 크게 늘었다. CRM·SFA는 외자계 대기업 벤더를 필두로 유력한 SaaS 벤더가 시장을 견인하고 있기 때문에 패키지 소프트웨어가 아닌 SaaS가 우선적으로 이용될 전망이다. 다른 업무분야에서는 유저기업의 SaaS 이용 의향은 그다지 강하지 않아 클라우드화는 완만하게 진행될 것으로 추측한다.
【조사결과 개요】
1. 자사개발 시스템의 이용률과 다음 번 갱신 시의 이용 의향에 대해
2014 년 7 월부터 10 월에 걸쳐 일본 국내의 민간기업 및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ERP/업무 소프트웨어의 시스템 도입 상황에 관한 우편 앙케트 조사를 실시해 617건의 회답을 얻었다. 5개 업무분야별로 자사개발 시스템과 SaaS(ASP 포함)의 이용 상황을 정리한 것이 도표1과 도표2 이다.
우선, 현재 자사개발 시스템의 이용률은 재무·회계 시스템이 14.9%, 인사·급여 시스템이 9.7%, 판매관리 시스템이 51.1%, 생산관리·SCM 시스템(가공조립 제조업)이 56.0%, 생산관리·SCM 시스템(프로세스 제조업)이 56.3%였다. 회계와 인사 등 백오피스계 시스템은 기업에 따른 업무내용의 차이가 적기 때문에 패키지 소프트웨어를 적용하기 쉬우나, 판매관리 시스템과 생산관리·SCM 시스템은 자사 독자의 업무 프로세스를 반영시키는 니즈가 강해 아직 50% 이상의 기업이 자사개발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다.
또, 시스템 갱신 및 도입 예정에 있는 기업 가운데 다음 번 시스템 도입 형태를 자사개발 시스템이라고 회답한 비율은 재무·회계 시스템 5.7%, 인사·급여 시스템 4.9%, 판매관리 시스템 28.7%, 생산관리·SCM 시스템(가공조립 제조업) 22.6%, 생산관리·SCM 시스템(프로세스 제조업) 33.3%였다.
모든 분야에서 자사개발 시스템의 이용 의향은 낮아지고 있으며, 특히 판매관리 시스템과 생산관리·SCM 시스템에서 크게 저하되었다. 이들 분야에서도 패키지 소프트웨어의 기능 향상과 업종·업무에 세세하게 대응한 템플릿의 제공으로 패키지 소프트웨어의 이용이 촉진되고 있어 향후 자사개발에서 패키지 소프트웨어로의 이행이 한층 더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생산관리·SCM 시스템은 가공조립 제조업용과 프로세스 제조업용의 2타입이 있는데 가공조립 제조업은 관리 대상이 물품이며 업무 기능도 유사해 프로세스 제조업보다 패키지 소프트웨어를 이용하기 쉬워 다음 번 자사개발 시스템의 도입 예정 비율이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
도표 1. 자사개발 시스템 이용률과 다음 번 시스템 갱신 시의 자사개발 도입 예정률
야노경제연구소 작성
주 1. 조사 기간:2014 년 7 월~10 월, 조사 대상:일본 국내의 민간기업 및 지자체 등 617개사·단체. 그 중 각 업무분야의 시스템을 현재 도입한 기업과 다음 번 갱신 및 도입 예정에 있는 기업(기업수는 상기 표 내에 기재)이 해당하는 업무분야의 시스템 각각에 회답했다, 조사 방법:우편 앙케트 조사.
주 1. 조사 기간:2014 년 7 월~10 월, 조사 대상:일본 국내의 민간기업 및 지자체 등 617개사·단체. 그 중 각 업무분야의 시스템을 현재 도입한 기업과 다음 번 갱신 및 도입 예정에 있는 기업(기업수는 상기 표 내에 기재)이 해당하는 업무분야의 시스템 각각에 회답했다, 조사 방법:우편 앙케트 조사.
5개 업무 분야별로 SaaS(Software as a Service, 이하 SaaS)의 이용 상황을 도표2 에 정리했다.
SaaS의 이용률은 전반적으로 낮아 재무·회계 시스템이 2.4%, 인사·급여 시스템이 1.9%에 그쳤으며, 가장 이용률이 높은 것은 CRM·SFA로 12.9%였다. CRM·SFA 시장에서는 salesforce.com에 대표되는 유력한 기업이 SaaS를 제공하고 있어 다른 분야에 앞서 클라우드화가 진행되었으나, 재무·회계 시스템과 인사·급여 시스템에서는 아직 SaaS의 이용률이 낮고 패키지 소프트웨어의 이용이 주류이다.
또, 시스템 갱신 및 도입 예정에 있는 기업 가운데 다음 번 시스템 도입 형태를 SaaS라고 회답한 비율은 재무·회계 시스템이 5.1%, 인사·급여 시스템이 8.1%로 현재 이용률보다는 높으나 큰 신장은 보이지 않는다. 생산관리·SCM 시스템에서는 현재 이용률과 다음 번 도입 예정 모두 회답률은 0%였다. 이처럼 클라우드의 이용은 확대되고 있지만, 다른 업무분야에서는 유저기업의 이용 의향은 그다지 강하지 않아 성장 속도는 완만하게 진행될 것으로 추측한다. 또, ERP 시장에서는 SaaS의 종류가 아직 적고 특히 유력 벤더도 없기 때문에 클라우드화가 늦어지고 있으나, 향후 매력적인 서비스가 등장하면 클라우드의 이용 의욕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CRM·SFA는 다음 번에 SaaS를 이용한다는 회답률이 29.0%로 두드러지게 높은 비율이었다. 이 분야에서는 클라우드의 이용이 표준으로 서비스의 종류와 내용도 충실하다. 또, 기업 전체가 아닌 부문 단위로의 신규 도입과 스몰 스타트에도 적합해 ERP보다는 도입 규모의 자유도가 높은 것도 클라우드의 이용을 지지하고 있다고 보인다. 향후에도 CRM·SFA에서는 SaaS가 가장 우선적으로 이용될 전망이다.
도표 2. SaaS(ASP 포함) 이용률과 다음 번 시스템 갱신 시의 SaaS 도입 예정률
주 2. 조사 기간:2014 년 7 월~10 월, 조사 대상:일본 국내의 민간기업 및 지자체 등 617개사·단체. 그 중 각 업무분야의 시스템을 현재 도입한 기업과 다음 번 갱신 및 도입 예정에 있는 기업(기업수는 상기 표 내에 기재)이 해당하는 업무분야의 시스템 각각에 회답했다, 조사 방법:우편 앙케트 조사.
주 3. SaaS(Software as a Service)에는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 이용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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