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21일 목요일
이미용시장, 이미용제품,이미용기기 - 이미용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5 / 야노경제연구소
◆자료체재
자료명: 「2015년판 이미용 마케팅 총감」
발행일: 2015년 3월 24일
체재: A4 979페이지
【조사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요강으로 일본의 이미용 시장에 관한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2015년 1월~3월
2. 조사대상:이미용 체인, 이미용 상사·도매, 이미용 화장품 메이커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 연구원의 직접 면담, 전화·e-mail을 통한 청취 및 우편 앙케트 조사 병용
【조사결과서머리】
◆2014년도 이미용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98.5%인 2조 1,758억엔으로 감소
2014년도 이미용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98.5%인 2조 1,758억엔(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추산된다. 이 중, 이용 시장이 6,473억엔(전년대비 98.1%), 미용 시장이 1조 5,285억엔(전년대비 98.7%)을 기록했다.
이용 시장은 젊은 남성들의 이용 기피, 내점 주기의 장기화, 저가격 살롱의 대두 등에 의한 객단가 하락 등으로 인해 축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미용 시장은 절약의식 고양에 따른 내점 주기의 장기화, 고객 유치를 위한 할인쿠폰 도입 살롱의 증가에 따른 실제 가격의 저하 등으로 인해 소폭 감소세를 나타냈다. 그리고, 2014년 4월부터 시행된 소비세 인상에 따른 내점객 소비 마인드의 마이너스 지향도 이미용 시장에 많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용·미용 모두 부가가치형 메뉴 제안으로 객단가 향상을 도모한다
업계에서는 중·고가격대 살롱에 대한 내점 주기의 장기화와 집객율 침체 등이 문제시 되고 있다. 이에, 기존 시술(커트·염색·펌)인 단품 시술에 그치지 않고, 헤드 스파를 필두로 네일이나 아이메이크업 등 토탈 뷰티 제공 차원에서 「점(단품 시술)으로부터 면(복합 시술)」 제안을 실시해 객단가 향상으로 연결시키려는 움직임이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점포내 판매사업의 강화를 내걸고 샴푸·트리트먼트를 필두로 한 스칼프케어 전용 샴푸·트리트먼트·로션 등 시스템 타입의 헤어케어 제품과 더불어 토탈 뷰티 차원에서 스킨케어 화장품, 네일용품, 가발 등의 주변 상재, 미안기 등의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조사결과 개요】
1. 시장 개황
2014년도 이미용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98.5%인 2조 1,758억엔(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추산된다. 이 중, 이용 시장이 6,473억엔(전년대비 98.1%), 미용 시장이 1조 5,285억엔(전년대비 98.7%)를 기록했다.
2014년도 이용 시장의 구성비를 살펴보면, 이발 시장이 4,557억엔(전년대비 98.0%), 이용·기타 시장이 1,916억엔(전년대비 98.3%)을 기록했다. 이용 시장은 젊은 남성들의 이용 기피, 내점 주기의 장기화, 저가격 살롱의 대두 등에 의한 객단가 하락 등으로 인해 축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2014년도 미용 시장의 구성비를 살펴보면, 펌 시장이 3,730억엔(전년대비 97.6%), 세트 시장이 583억엔(전년대비 98.5%), 커트 시장이 2,937억엔(전년대비 98.4%), 미용·기타 시장이 8,035억엔(전년대비 99.3%)을 기록했다. 미용 시장도 절약의식 고양에 따른 내점 주기의 장기화, 고객 유치를 위한 할인쿠폰 도입 살롱의 증가에 따른 실세 가격의 저하 등 상대적인 객단가 하락으로 인해 소폭 감소세를 나타냈다. 그리고, 2014년 4월부터 시행된 소비세 인상에 따른 내점객 소비 마인드의 마이너스 지향도 이미용 시장에 많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소비세 인상 후 소비 마인드는 점차 회복되지만 시장의 감소 추세는 변함없이 이어져, 2015년도 이미용 시장(사업자 매출액 기준)은 전년대비 99.2%인 2조 1,591억엔으로 예측된다.
2. 주목해야 할 동향
2-1. 계속 성장하는 저가격 살롱 체인
생산성 추구와 수익 향상을 최우선시하며 고객 회전율을 최대한으로 높이기 위해 기존 머리감기나 얼굴 면도 등의 부수 작업 등을 최소화하고 가위나 이발기계(바리캉)만으로 커트하는 특화 시술 스타일(염색·펌을 포함한 경우도 있음)을 제공하는 저가격 살롱 체인의 실적이 일제히 호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합리성 추구로 저가격을 실현하고 있는 이들 살롱은 저렴한 가격에 기본적인 시술을 받고자 하는 고객 니즈에 힘입어 점포수가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2-2. 시술은 그레이 컬러가 호조, 오가닉 화장품에 대한 관심도 고조
포스트 그레이 컬러로 불리는 40대 전반과 그 이상의 연령인 중장년 여성은 살롱의 최대 고객층(볼륨 존)을 형성하고 있다. 패션과 차림새에 대한 의식이 높은 이들 고객층을 중심으로 그레이 컬러(흰머리 염색) 수요가 확대하고 있다. 한편, 이미용 시장에서는 동질화되기 쉬운 화장품군의 차별화 대책으로 일본 국내외의 자연파·오가닉 헤어케어 브랜드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3. 객단가 향상을 위해 부가가치형 메뉴 제안
업계에서는 중·고가격대 살롱에 대한 내점 주기의 장기화와 집객율 침체 등이 문제시 되고 있다. 이에, 기존 시술(커트·염색·펌)인 단품 시술에 그치지 않고, 헤드 스파를 필두로 네일이나 아이메이크업 등 토탈 뷰티 제공 차원에서 「점(단품 시술)으로부터 면(복합 시술)」 제안을 실시해 객단가 향상으로 연결시키려는 움직임이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점포내 판매사업의 강화를 내걸고 샴푸·트리트먼트를 필두로 한 스칼프케어 전용 샴푸·트리트먼트·로션 등 시스템 타입의 헤어케어 제품과 더불어 토탈 뷰티 차원에서 스킨케어 화장품, 네일용품, 가발 등의 주변 상재, 미안기 등의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2-4. 이미용 시장의 성장 동력을 해외에서 찾는다
일본국내 이미용 시장이 주춤하는 가운데, 대기업 살롱을 중심으로 해외로의 살롱 전개를 본격화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싱가폴, 홍콩, 대만을 중심으로 약 100개 점포를 출점하는 저가격 살롱 체인과 라이선스 계약으로 현지 기업과 제휴하는 고급 살롱 체인도 볼 수 있다. 새로운 시도로는 현지인을 국내 살롱의 스탭으로 육성하기 위한 인재 확보책으로서 현지에 이용학교 설립을 추진하는 움직임도 있다. 해외, 특히 아시아 제국을 일본의 이미용 서비스 제공처(마켓)로서 뿐만 아니라, 인재 부족을 해결하는 새로운 인재 확보처로서 여기는 등 다양한 형태의 접근이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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