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체재
자료명: 2015년판 기대가 높아지는 스마트 농업의 현상과 장래 전망
~노동력 절약화·고품질 생산을 실현하는 농업ICT·정밀농업의 방향성~
발간일: 2015년3월31일
체재: A4 369페이지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농업·축산업의 동향을 토대로 일본 국내의 스마트 농업에 대해 조사했다.
1. 조사 기간：2014년 12월~2015년 3월
2. 조사 대상： 스마트 농업 참여 사업자, 농업법인, 전국 농업협동조합연합회(JA), 관련 단체·협회, 관할 관청 등
3. 조사 방법：당사의 전문 연구원에 의한 직접 면담, 전화·e-mail 등을 통한 청취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스마트 농업이란＞
본 조사에서 스마트 농업이란 기존 농업기술과 제휴시킴으로써 보다 나은 생산 효율화와 농작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지향하는 것으로, 농업 생산에서 판매에 이르기까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높은 농업생산과 비용 절감, 식품의 안전성과 노동의 안전 등을 실현하는 것이다. 대상 분야는 ①재배지원솔루션(농업 클라우드, 복합환경제어장치, 축산용 생산지원솔루션), ②판매지원솔루션, ③경영지원솔루션, ④정밀농업이다(자세한 사항은 표1 참조).
또한 일본 국내시장을 대상으로 하며, 시장규모에는 농업용 로봇과 농업용 POS 시스템 등의 하드웨어는 포함되지 않았다.
【조사결과 서머리】
◆ 2013년도 스마트 농업 일본 국내 시장규모는 66억 1,400만엔,
재배지원솔루션(농업 클라우드, 복합환경제어장치, 축산용 생산지원)이 시장을 견인
2013년도 스마트 농업의 일본 국내 시장규모는 66억 1,400만엔으로, 재배지원솔루션이 32억 1,300만엔(재배지원솔루션의 내역：농업 클라우드 8억 3,600만엔, 복합환경제어장치 12억 6,700만엔, 축산용 생산지원솔루션 11억 1,100만엔), 판매지원솔루션이 8억 3,100만엔, 경영지원솔루션이 14억 5,000만엔, 정밀농업이 11억 1,900만엔이었다.
◆ 2020년도 스마트 농업 일본 국내 시장규모는 308억 4,900만엔 예측,
농업기계 작업 데이터의 표준화·데이터 정보 공유화의 실현을 통해 한층 더 시장 확대
스마트 농업의 일본 국내시장은 2014~2016년도에는 농업 클라우드·복합환경제어장치·축산용 생산지원솔루션 등의 재배지원솔루션이 견인하고, 2016년도 이후에는 기상 예측과 제휴한 판매지원솔루션과 경영지원솔루션이 확대해 2020년도에는 308억 4,900만엔까지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측한다.
현재 산업계, 연구·교육기관, 관계(官界)에서 농업기계 작업 데이터의 표준화·데이터 정보의 공유화를 목표로 하고 있어 이러한 대응을 통해 한층 더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사결과의 개요】
1. 스마트 농업의 배경
스마트 농업은 기존의 농업기술과 제휴시킴으로써 보다 나은 생산 효율화와 농작물의 고부가가치화를 목표로 한다. 농림수산성의 활력창조플랜에서는 「타 업종 제휴에 의한 타 업종에 축적된 기술·지식의 활용, 로봇기술과 ICT를 활용한 스마트 농업의 추진, 새로운 품종과 기술 개발·보급, 지적재산의 종합적인 활용, 생산·유통시스템의 고도화 등을 통해 농업에 이노베이션을 일으킨다」라고 정의하고 있다. 예를 들어, 스마트 농업을 통해 수확량 증가 등을 위한 화학비료의 투입과 농약 산포는 토양과 작물의 상황에 따라 최적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대규모 생산을 위한 트랙터 등 농업기계는 GPS 등을 통해 자동운전의 실용화가 기대된다. 나아가, 센서 등을 통해 얻은 빅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숙련생산자가 실행해온 기술의 재현과 병해충의 발생예측, 수확시기·수확량의 예측도 가능하게 된다.
농림수산성의 데이터에 따르면, 일본 국내의 농업종사자는 168만명(2014년)으로, 그 중 65세 이상이 60%를 차지해 고령자 비율이 매우 높다. 또한 농산물의 수입자유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보다 더 농작물의 품질 향상과 생산비용의 절감을 도모하는 것이 과제이다. 이처럼 일본 국내 농업이 안고 있는 과제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농업 생산에서 판매에 이르기까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높은 농업생산성과 비용 절감, 식품의 안전성과 노동의 안정 등을 실현할 수 있는 스마트 농업을 필요로 하고 있다.
2. 스마트 농업의 현황과 예측
2013년도 스마트 농업의 일본 국내 시장규모는 66억 1,400만엔이며, 2016년도에는 123억 6,000만엔, 2020년도에는 308억 4,900만엔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한다. 향후 스마트 농업 시장은 2014~2016년에는 농업 클라우드·복합환경제어장치·축산용 생산지원솔루션 등의 재배지원솔루션이 견인하고, 2016년 이후에는 기상 예측과 제휴한 판매지원솔루션과 경영지원솔루션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18년부터 QZSS(Quasi Zenith Satellite System)이 4대가 되어 3차원 위치정보의 입수가 가능해져 정밀농업이 확대될 것으로 예측한다.
스마트 농업의 보급을 위해서는 도입·유지비용의 절감과 병행해, 정보입력작업의 간소화가 큰 과제이다. 이를 위해서는 농업기계의 정보통신규약(프로토콜)의 공통화와 표준화가 중요하다. 현재 정부·대학·연구기관·참여기업 등이 협업하여 농업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농업기계 작업 데이터의 표준화·데이터정보의 공유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All Japan의 대응을 추진함으로써 향후 농작물의 수출을 고려한 본격적인 세계 식품시장으로의 진출이 기대된다.
3. 솔루션 분야별 동향
3-1. 재배지원솔루션(농업 클라우드, 복합환경제어장치, 축산용 생산지원솔루션)
2013년도 재배지원솔루션 시장규모는 32억 1,300만엔으로, 농업 클라우드 8억 3,600만엔, 복합환경제어장치 12억 6,700만엔, 축산용 생산지원솔루션 11억 1,100만엔이었다.
향후에는 입력작업이 간소한 단말과 센서가 탑재된 농업기계 등의 등장, 일본 국내의 생산환경에 맞춘 독자적인 환경제어시스템의 진전이 기대된다. 또한, 타 업종으로부터의 참여를 통한 대형 시설운영과 세대교체를 통한 대규모화 움직임도 보여 확대기조가 예상된다.
3-2. 판매지원솔루션
2013년도 판매지원솔루션 시장규모는 8억 3,100만엔이었다. 판매지원솔루션에서는 기상정보와 재배정보 등의 데이터를 분석해 농작물의 수확 및 수요를 예측함으로써 농작물의 안정적인 공급으로 이어질 것이 기대된다. 또한, 정부가 추진하는 농산물 수출정책에도 힘입어 생산에서 판매에 이르기까지 관련 사업자를 연결해 4정(정량, 정시기, 정품질, 정가격)을 실현하는 솔루션의 고도화도 기대된다.
3-3. 경영지원솔루션
2013년도 경영지원솔루션 시장규모는 14억 5,000만엔이었다. 현재는 회계업무의 소프트웨어가 중심이지만, 향후에는 농가의 경영을 파악해 금융기관과 보험회사와 연계하면서 여신관리와 농가용 수입보헙 등에 활용되는 시스템의 도입이 기대된다.
3-4. 정밀농업
2013년도 정밀농업 시장규모는 11억 1,900만엔이었다. 2018년부터 QZSS(Quasi Zenith Satellite System)가 4대가 되어 향후 고정밀 위치정보의 활용이 가능해지고, 지금까지의 2차원 지도정보에서 3차원 위치정보로 진화된다. 이로써 일본 국내에 다수 존재하는 경사지의 논밭 등에서도 농업기계의 자동주행이 기대되어 2018년 이후에는 정밀농업이 확대될 것으로 예측한다.
그림 1. 스마트 농업 일본 국내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1. 일본 국내시장을 대상으로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산출
주2. 농업용 로봇과 농업용 POS시스템 등의 하드웨어는 미포함
주3. (見込)은 전망치, (予測)는 예측치
주1. 일본 국내시장을 대상으로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산출
주2. 농업용 로봇과 농업용 POS시스템 등의 하드웨어는 미포함
주3. (見込)은 전망치, (予測)는 예측치
표1. 스마트 농업 솔루션 분야별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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