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22일 금요일

기모노시장, 후리소데, 일본전통의상 - 포목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5 / 야노경제연구소




◆ 자료 체재
자료명:「기모노 산업 연감 2015년판」
발간일:2015년 3월 30일
체재:A4판 575페이지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요강으로 일본 포목 시장에 관한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2014년 12월~2015년 3월
2. 조사대상:포목 관련 메이커, 포목 관련 도매업, 포목 관련 소매업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 연구원의 직접 면담, 우편 앙케트 및 문헌조사 병용


<포목 시장이란>
본 조사에서 포목 시장이란 본견 기모노, 명주류 기모노, 허리띠류, 리사이클 기모노 등과 소품, 유카타, 합성섬유 소재 기모노 등을 포함한다. 시장규모는 소매금액으로 산출했으며, 렌탈 기모노는 제외했다.


【조사결과 서머리】
◆2014년 포목 소매 시장규모는 소비세 인상의 반동 감소로 인해 전년대비 94.9%인 2,855억엔,
2015년은 전년대비 101.4%인 2,895억엔으로 견조한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예측

2014년 포목 소매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94.9%인 2,855억엔이었다. 2014년 전반은 후리소데와 고가제품을 중심으로 소비세 인상 전의 선수요가 일어났지만, 4월 이후 반동 감소가 크게 나타나며 인터넷 통신판매 채널을 제외한 대부분의 채널에서 매출이 감소했다. 2015년에는 소비세 인상의 영향도 옅어져 견조한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보여 전년대비 101.4%인 2,895억엔으로 예측된다.
※후리소데: 주로 일본의 미혼여성들이 착용하는 소매가 길고 화려한 기모노


◆「소장」에서 「사용」으로 변화가 진행된다
기모노 시장에서는 「소장」에서 「사용」으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전에는 자산으로서 고가 기모노를 소장해 특별한 날에만 착용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즈음에는 패션으로서 즐겨 입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며 상품과 서비스에도 다양성이 요구되고 있다.


◆앞으로는 체인전문점, 일반포목점을 중심으로 견조한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예측
남자용품 전문점과 디자인성을 갖춘 다양한 기모노 및 소품을 취급하는 기모노 전문점 등 신업종 점포가 등장하고, 로컬 체인을 통한 출점 지역의 확대 등도 볼 수 있다. 앞으로는 체인전문점과 일반포목점을 중심으로 견조한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조사결과 개요】
1. 시장 개황

 2013년 포목 소매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01.7%인 3,010억엔이었다. 해당 시장은 축소세가 이어졌지만, 2013년 후반부터 국내 경기회복 분위기와 소비세 인상 전의 선수요 등이 겹쳐, 특히 최상급 포목, 특선 포목이라 불리는 고가제품이 호조를 나타내며 시장규모가 소폭 증가했다.
 2014년에 들어서는 소비세 인상 전의 선수요가 본격적으로 일어났다. 그 중에서도 후리소데 수요가 높았으며, 고가제품도 계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2014년 4월 이후에는 그 반동 감소가 크게 일어나, 특히 증세 직후는 거의 수주가 들어오지 않으며 많은 기업이 고전했다. 연말에 간신히 전년 수준까지 회복하며 2014년 포목 소매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94.9%인 2,855억엔을 기록했다.
 2015년에는 소비세 인상의 영향도 옅어져 견조한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보여 전년대비 101.4%인 2,895억엔으로 예측된다.
 기모노 시장에서는 「소유」에서 「사용」으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전에는 자산으로서 고가 기모노를 소장해 특별한 날에만 입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즈음에는 패션으로서 즐겨 입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며 상품과 서비스에도 다양성이 요구되고 있다.
 포목 기업에서도 새로운 경영자로 세대 교체가 이루어지면서 현재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상품과 서비스 개발이 활발해져 신규시장 창출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앞으로는 이러한 소비자 수요에 맞춘 가격설정, 상품라인업, 점포조성, 인재육성 등의 움직임이 더욱 활발하게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2. 판매채널별 동향
 포목 소매시장을 판매채널별로 살펴보면, 2013년은 특히 백화점 채널이 호조세를 나타냈다. 백화점은 주가 상승 등에 힘입어 고액 소비가 꾸준히 일어났으며, 특히 도시지역의 백화점을 중심으로 매출이 신장했다. 그 밖에 일반포목점과 체인전문점 채널이 상승세를 나타냈고, 인터넷 통신판매 채널도 호조세를 보였다. 행사·방문판매는 행사판매 포목 대기업의 도산으로 인해 크레디트·신용판매회사의 고객 심사까지 어려워지면서 큰 폭으로 축소해 왔지만, 최근에는 행사 회수와 규모가 확대 추세를 보이면서 축소세 멈추는 분위기이다. 그 밖의 채널로는 주로 착용교실 등에서의 포목판매, 양판점과 종합의류점에서의 판매가 포함되는데, 그 중에서도 시험착용을 통한 기모노 판매가 정착하고 있어, 기존 착용교실 전문업자뿐 아니라, 대형 체인전문점, 일반포목전에서도 착용 판촉을 이용하는 점포가 증가하고 있다.
 2014년에는 소비세 인상 후의 반동 감소가 눈에 띄며, 인터넷 통신판매를 제외한 다른 채널 모두 매출이 감소했다. 그 중에서도 도시지역보다 지방 포목점이 고전했지만, 2014년 후반부터 회복세를 나타냈다.
 또한, 남자용품 전문점과 디자인성을 갖춘 다양한 기모노 및 소품을 취급하는 기모노 전문점 등 신업종 점포가 등장하고, 로컬 체인을 통한 출점 지역의 확대 등도 보여 앞으로는 체인전문점과 일반포목전을 중심으로 견조한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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