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체재
자료명: 「인사·총무관련 업무의 아웃소싱 비즈니스 조사 리포트 2015」
발행일: 2015년 3월 31일
체재: A4 504페이지
【조사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요강으로 일본 국내의 급여계산 아웃소싱 시장에 관한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2014 년 12 월~2015 년 3 월
2. 조사대상:급여계산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요 사업자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 연구원의 직접 면담, 전화·e-mail을 통한 청취 및 문헌조사를 병용
<급여계산 아웃소싱 시장이란>
본 조사에서 급여계산 아웃소싱 시장이란 기업의 인사·총무 부서를 대신해 급여계산 업무를 위탁받아 실시하는
아웃소싱 서비스 전반을 가리킨다. 매월 급여계산과 더불어 연말조정 업무, 사회보험관련 업무, 근태·인사관리 시스템과 연동한 서비스 등의 주변 업무를 포함한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서비스와 급여계산 업무 위탁에 부수적으로 제공되는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 /SaaS(Software as a Service) 등 각종 클라우드 서비스도 대상으로 했다. 다만, 업무 위탁이 수반되지 않는 시스템만을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는 제외했다.
【조사결과 서머리】
◆2013년도 급여계산 아웃소싱 시장은 2,465 억엔, 전년대비 5.8% 증가
일본 국내의 급여계산 아웃소싱 서비스는 일본계 기업과 중견 기업의 수요 표면화로 도입대상 기업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2013년도 급여계산 아웃소싱 시장규모(서비스 사업자 매출액 기준)는 전년대비 5.8% 증가한 2,465억엔을 기록했다. 급여계산 업무의 아웃소싱률은 아직 20% 정도에 그치고 있어, 신규 고객 개척의 여지가 많이 남아 있는 시장으로 여겨진다.
◆인사 담당자의 정년퇴직, 마이넘버의 이용 개시로 수요가 확대될 전망
일본계 기업을 중심으로 한 인사 담당자의 정년퇴직 증가로 서비스 니즈가 더욱 확대되고, 2016년 1월부터 시행되는 개인번호 이용 개시에 따른 정형 업무의 복잡화 및 정보 시큐리티 대응 등의 측면에서 인사관리 업무를 포함해 업무 위탁을 단행하는 곳이 등장하면서 아웃소싱 서비스 수요는 앞으로 한층 더 확대될 전망이다.
◆2014년도 급여계산 아웃소싱 시장규모는 2,613 억엔, 전년대비 6.0% 증가할 것으로 예측
급여계산 아웃소싱 서비스는 일본계 기업으로의 서비스 확대와 서비스 사업자의 제공 서비스 내용이 급여계산 서비스 단품에서 인사 BPO 서비스로 확대되고 있으며,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인사업무 처리의 IT화가 진행되면서 서비스 도입처가 중견 기업까지 확대되고 있어 계속 높은 성장률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2014년도 급여계산 아웃소싱 시장규모(서비스 사업자 매출액 기준)는 전년대비 6.0% 증가한 2,613억엔으로 예측된다.
【조사결과 개요】
1. 시장 개황과 예측
지금까지 급여계산 아웃소싱 서비스를 도입하는 기업은 종업원 1,000명 이상의 대기업이나 외자계 기업들이 주류를 이루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발달 등으로 소규모 기업에서도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는 체제가 정비되면서 종업원 500명 이하의 중견 기업까지 서비스 도입대상이 확대되고 있다. 이들 기업을 타깃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인사업무 처리의 IT화로 인사부문의 「사람에게 의존하지 않는 체제 정비」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업무를 외주화하기 쉬운 환경이 갖추어지면서 결과적으로 아웃소싱 서비스 수요가 표면화되고 있다.
또, 일본계 기업의 아웃소싱 수요도 표면화되고 있어 이들 기업을 타깃으로 한 수요 확보가 활발하게 이루어져면서 서비스 도입처가 증가해 계속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일본계 기업의 경우, 외부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발생하는 인사부문의 잉여 인원 활용이 걸림돌로 작용하며 업무 외주화가 진행되지 못했지만, 리먼·쇼크 이후 경영 자원을 핵심 부문에 집중 투입하기 위한 경영전략으로써 인사부문의 슬림화·효율화가 진행되면서 그 일환으로 채용 인원의 억제가 이루어졌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최근 정년퇴직을 맞이하는 인사 담당자가 증가하면서 인원 보충을 보류해 온 기업들은 독자적으로 축적한 업무 인계를 하지 못하는 등 일손 부족현상이 문제시 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외부 자원을 활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13년도 급여계산 아웃소싱 시장규모(서비스 사업자 매출액 기준)는 전년대비 5.8% 증가한 2,465억엔을 기록했다. 2014년도 시장규모(서비스 사업자 매출액 기준)도 전년대비 6.0%ㅎ증가한 2,613억엔으로 예측된다.
2015년에 들어서는 2016년 1월부터 시행되는 사회보장·세번호(마이넘버) 제도에 대한 대응이 인사부문의 최대 이슈로 해당 제도에 초점을 맞춰 인사급여 서비스를 도입하는 움직임도 보인다. 종업원의 개인번호 수집부터 이용, 보관, 파기에 이르는 일련의 업무 프로세스가 새롭게 추가됨에 따라 인사부문의 업무 부하가 높아지면서 일손부족으로 인해 아웃소싱 서비스의 수요가 확대 추세를 나타내고 있어, 급여계산 아웃소싱 사업자의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생각된다.
2. 주목해야 할 동향~급여계산 아웃소싱 비즈니스를 둘러싼 시장 환경의 변화
급여계산 아웃소싱 서비스는 1990년 무렵의 버블 붕괴, 2008년의 리먼·쇼크, 2011년의 동일본대지진 등으로 인해 기업의 경영 기반이 크게 흔들림에 따라 간접 업무를 외주화하는 움직임이 활발하게 일어나면서 성장해 왔다. 이러한 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서비스 참여 사업자가 증가하면서 제공 서비스의 차별화·고부가가치화를 위한 품질 향상과 업무처리속도 향상, 코스트 다운 등이 이루어졌다.
서비스 내용도 데이터 입력 등 일괄처리 업무 위탁이 주류를 이루었던 1970년대의 시장 형성기에서 급여계산 관련 업무와 인사관련 업무 전반으로 서비스 대상이 확대되었으며, 업무 스타일도 인사관련 업무 전반을 일괄 수탁하는 원스톱형 서비스가 등장하는 등 크게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과 함께, 인터넷 보급에 따른 업무 프로세스의 IT화로 업무가 표준화됨과 동시에 수기로 인한 실수가 일어나기 어려운 환경이 정비되고 있다. 또, 지금까지의 급여계산 패키지 소프트를 통한 서비스와 더불어 보다 저렴하고 도입 장벽이 낮은 ASP/SaaS 등 각종 클라우드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업무처리속도가 빨라지고 비용대비 효과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클라우드에 의한 서비스와 사람에 의한 BPO 서비스를 조합해 제공하는 것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지금까지 급여계산 아웃소싱 사업자를 활용한 적이 없는 기업에서도 서비스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