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체재
자료명: 「2015년판 리튬이온전지 부재 시장의 현상과 장래 전망 ~주요 4부재편~」
발행일: 2015년 3월 31일
체재: A4 502페이지
【조사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요강으로 세계 리튬이온전지 주요 4부재 시장에 관한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2014년 8월~2015년 3월
2. 조사대상:리튬이온전지 부재 메이커(일본, 한국, 중국, 미국 등)
3. 조사대상 부재:양극재, 음극재, 전해액·전해질, 세퍼레이터
4. 조사방법:당사 전문 연구원의 직접 면담, 전화·e-mail을 통한 청취 및 문헌조사 병용
<리튬이온전지 주요 4부재란>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의 정보통신기기 전원과 EV, PHEV 등의 동력원으로서 탑재되는 리튬이온전지는 수십 종류 이상의 부재 및 재료로 구성되어 있다. 본 조사에서는 양극재, 음극재, 전해액(전해질), 세퍼레이터 주요 4부재를 대상으로 한다.
또, 본 조사 결과는 모두 미달러 기준으로 산출했으며, 2011년는 1USD=79.7엔, 1108.11원, 6.45위안, 0.72 EUR, 2012년는 1USD=79.7엔, 1126.88원, 6.32위안, 0.78EUR, 2013년는 1USD=97.8엔, 1116.97원, 6.16위안, 0.75EUR, 2014년 이후는 1USD=105.9엔, 1152.93원, 6.14위안, 0.75EUR로 환산했다.
【조사결과 서머리】
◆2014년 세계 리튬이온전지 주요 4부재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10.6%인 58억 5,529만 달러로 추산
2014년은 민생 소형의 리튬이온전지(이하, LiB) 부재는 주로 스마트폰이 중심을 이루고 있으며, 중대형 LiB 부재는 xEV(HEV, PHEV, EV)를 견인으로 시장이 계속 성장하고 있다. 한편, LiB 셀 시장의 코스트 중시 경향으로 인해 LiB 부재 시장에는 가격인하 요구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 LiB 부재 메이커들의 생산능력 잉여에 따른 수급 균형 붕괴로 가격 경쟁이 심화되는 등의 영향으로 금액기준 시장 성장률은 수량기준 시장 성장률을 밑돌고 있다. 2014년 세계 LiB 주요 4부재 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전년대비 110.6%인 58억 5,529만 달러로 추산된다.
◆LiB 주요 4 부재 시장 국가별 점유율에서는 중국이 톱을 차지
중국은 2014년 주요 4 부재 시장(메이커 출하수량 기준) 국가별 점유율에서 양극재(55.2%), 음극재(70.0%), 전해액(67.0%), 세퍼레이터(37.6%) 모두 톱을 차지했다.
최근 세계 LiB 셀 메이커가 코스트 퍼포먼스 향상을 위해 저가의 중국산 LiB 부재 사용을 늘리고 있으며, 중국내의 IT기기 시장과 xEV 시장도 확대되면서 중국 LiB 부재 메이커들의 출하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국 LiB 셀 메이커들의 중대형 셀 생산은 수율이 좋지 않기 때문에, 셀의 실수요보다 많은 수량이 출시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LiB 부재의 생산능력과 실수요의 수급 격차는 여전히 크지만, 괴뢰폭은 축소세
생산능력과 실수요의 격차는 부재에 따라 다르지만, 꾸준히 판매량이 늘고 있는 xEV와 중국에서의 셀 수요 확대로 LiB 부재의 생산능력과 실수요의 괴리는 점차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조사결과 개요】
1. 세계 LiB 주요 4부재 시장 개요와 예측
•2014년 세계 리튬이온전지(이하, LiB) 주요 4부재 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전년대비 110.6%인 58억 5,529만 달러로 추산된다(도표 1 참조). 민생 소형 LiB 셀 시장을 견인하고 있는 스마트폰용의 성장과 더불어, 미국 테슬라모터스의 「모델S」와 닛산자동차의 「LEAF」 등의 판매 호조, 중국 정부의 EV보급정책에 따른 중국내 자동차용 LiB 셀 생산수요의 증가가 LiB 주요 4부재 시장의 확대요인으로 들 수 있다.
•LiB 셀 시장의 코스트 중시 경향으로 인해 LiB 부재에 대해 가격인하 요구가 더욱 거세지고 되고 있다. LiB 부재 메이커들의 생산능력 잉여에 따른 수급 균형 붕괴로 가격 경쟁이 치열해지고, 가격 경쟁력이 뛰어난 중국 LiB 부재 메이커의 존재감이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중국 LiB 부재 메이커의 가격인하에 끌려가는 형태로 전체 시장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이로 인해, 금액기준 시장 성장률은 수량기준 시장 성장률을 밑돌고 있다.
•2015~2016년에도 민생 소형 LiB용 부재는 스마트폰 시장의 지속적인 확대, 중대형 LiB용 부재는 xEV(HEV, PHEV, EV) 시장의 본격적인 형성을 통해 견조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자동차 LiB 셀용 부재는 중국 정부의 EV보급정책에 힘입어 중국 국내외의 자동차 메이커들이 PHEV, EV의 신모델 출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는 중국에서도 자동차 LiB 셀용의 출하 확대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금액면에서는 LiB 셀의 고용량화와 고안전성에 대한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다소 가격은 비싸도 성능 향상으로 연결되는 LiB 부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또, 치열한 경쟁 속에서 도태되어 시장에서 철수하는 LiB 부재 메이커가 나타남으로써 2015년 이후에는 가격도 점차 안정을 되찾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를 바탕으로 2015년 세계 LiB 주요 4 부재 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전년대비 112.6%인 65억 9,438만 달러, 2016년에는 전년대비 110.0%인 72억 5,152만 달러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2. 국가별 동향
•중국은 2014년 주요 4 부재 시장(메이커 출하 수량 베이스) 국가별 점유율에서 양극재(55.2%), 음극재(70.0%), 전해액(67.0%), 세퍼레이터(37.6%) 모두 톱을 차지했다(표 1 참조). 최근, 세계 LiB 셀 메이커가 코스트 퍼포먼스 향상을 위해 저가의 중국산 LiB 부재 사용을 늘리고 있으며, 중국내의 IT기기 시장과 xEV 시장도 확대되면서 중국 LiB 부재 메이커들의 출하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중국 LiB 부재 메이커가 이미 높은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던 음극재 시장과 전해액 시장뿐만 아니라, 양극재 시장과 세퍼레이터 시장에서도 똑같이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중국 LiB 셀 메이커들의 중대형 셀 생산은 수율이 좋지 않기 때문에 셀의 실수요보다 많은 수량이 출시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일본은 국내 시장의 확대로 승승장구하는 중국 LiB 부재 메이커에 밀려 해마다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다. 민생 소형 셀용 부재는 일본 LiB 셀 메이커의 민생 소형 셀 사업이 침체하고, 민생 소형 셀 시장이 일본·한국에서 중국으로 이전됨에 따라 LiB 부재의 범용품화가 진행되면서 비교적으로 저렴한 중국산 LiB 부재 사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LiB 셀 시장에서 고용량화와 고안전성 등 고품질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세를 나타내면서 고품질품 제공을 지향하는 일본 LiB 부재 메이커에 대해 세계 LiB 셀 메이커로부터 거래 문의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 LiB 부재 메이커의 점유율은 계속 축소되고 있다. 세퍼레이터 시장과 음극재 시장에서는 소폭 상승하는 움직임이 보이지만, 양극재 시장과 전해액 시장에서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다. 주요 고객인 한국 LiB 셀 메이커가 가격면에서 메리트를 지닌 중국산 LiB 부재 사용을 늘리고 있고, 전해액 시장에서는 자동차 셀용에 대해 뛰어난 첨가제 기술을 보유한 일본 LiB 부재 메이커가 존재감을 회복하면서 한국 LiB 부재 메이커들은 시장을 빼앗기고 있다.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1.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2. 2011년는 1USD=79.7엔, 1108.11원, 6.45위안, 0.72 EUR, 2012년는 1USD=79.7엔, 1126.88원, 6.32위안, 0.78EUR, 2013년는 1USD=97.8엔, 1116.97원, 6.16위안, 0.75EUR, 2014년 이후는 1USD=105.9엔, 1152.93원, 6.14위안, 0.75EUR로 환산함
주3. 소수점을 반올림해 표 안의 비율이 일부 상이함
주2. 2011년는 1USD=79.7엔, 1108.11원, 6.45위안, 0.72 EUR, 2012년는 1USD=79.7엔, 1126.88원, 6.32위안, 0.78EUR, 2013년는 1USD=97.8엔, 1116.97원, 6.16위안, 0.75EUR, 2014년 이후는 1USD=105.9엔, 1152.93원, 6.14위안, 0.75EUR로 환산함
주3. 소수점을 반올림해 표 안의 비율이 일부 상이함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4. 메이커 출하수량 기준
3. 생산능력과 실수요 비교
•2014년 LiB 주요 4부재 시장의 평균 가동률은 45.3%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 양극재와 세퍼레이터는 50%대의 가동률을 나타내고 있지만, 음극재와 전해액은 50%에도 미치지 못했다. 특히, 전해액은 30% 미만이라는 매우 낮은 가동률을 나타내고 있어, 생산능력과 실수요의 격차는 여전히 큰 것으로 보인다.
•2014년 LiB 주요 4부재 시장의 평균 가동률은 45.3%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 양극재와 세퍼레이터는 50%대의 가동률을 나타내고 있지만, 음극재와 전해액은 50%에도 미치지 못했다. 특히, 전해액은 30% 미만이라는 매우 낮은 가동률을 나타내고 있어, 생산능력과 실수요의 격차는 여전히 큰 것으로 보인다.
•2013~2014년에 걸쳐 행해진 LiB 부재의 생산능력 증강은 자동차 LiB 셀용, 특히 차기 모델의 출시 타이밍으로 여겨지는 2017년 이후 판매 예정인 xEV(HEV, PHEV, EV)용 LiB 부재 공급을 목표로 선행 투자가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선행 투자가 이루어진 이유는 자동차용 셀의 경우 셀 메이커로부터 인정을 받더라도 실제 채용까지는 1~2년의 시간차가 발생하고, 신규 제조거점 가동에서 실제 제품 출하까지는 대략 6~12개월 정도의 양산 테스트 기간이 필요함으로, xEV 시장의 형성 시기에 맞춘 생산설비 증설은 시장 확대에 뒤쳐질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LiB 셀 메이커로부터 저코스트화가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LiB 주요 4 부재 시장의 잉여 생산능력은 LiB 부재 가격의 하락을 초래하고 있는 한 원인으로 판단된다. 다만, 당초 기대에는 못 미치지만, 미국 테슬라모터스의 「모델S」와 닛산자동차의 「LEAF」를 비롯해 전년 수준 이상의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는 xEV 차종도 보인다. 그리고, 중국 정부의 EV 보급정책에 힘입어 자동차용 LiB 셀 생산이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어, LiB 부재 생산능력과 실수요의 괴리폭은 점차 축소될 것으로 생각된다.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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