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26일 화요일

수탁임상검사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5년)/야노경제연구소

 수탁임상검사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5년)

【자료체재】

자료명:「2025년판 임상검사센터 경영총감

발간일:2025년 6월 27일

체 재:A4판 227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5년 4월~6월

2. 조사대상: 수탁임상검사 사업자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온라인 포함) 및 문헌조사 병행

<수탁임사검사 정의>

본 조사에서 수탁임상검사는는 의료기관 등에서 실시하는 검체검사(혈액, 소변, 조직 등의 검체)를 수탁 대행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수탁사업자가 개설한 검사센터 등에 검체를 보내 검사를 실시하는 타입과 병원 내 검사설비를 활용하는 타입으로 구분되며, 둘 다 조사대상으로 한다.

<관련 상품 및 서비스>

임상검사의 수탁대행 서비스.

2024년 일본 수탁임상검사 시장은 전년도 대비 0.5% 감소한 6,200억 엔

~코로나 특수 수습에 따라 시장은 견조한 국면에 들어섰으며, 향후는 부가가치가 높은 검사/검사 효율화가 열쇠~

1. 시장 개황

주요 임상검사센터의 결산 상황 및 중소센터의 경영 상황 등에서 2024년도의 일본 수탁임상검사 시장규모(수탁사업자 매출액 기준)를 전년도 대비 0.5% 감소한 6,200억 엔으로 추계했다.

2020년도부터 2022년도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대의 영향으로 PCR(핵산 검출) 검사의 수탁 건수가 급증해 수탁 임상 검사 시장은 일시적으로 크게 확대되었다. 2022년도는 의료기관의 자가원 내 검사 대응과 검사의 보험점수 인하로 인해 외부위탁이 감소하고 시장은 축소되었다. 2023년도에는 감염병법상의 위치가 5류로 이행함에 따라 동 수탁검사수는 대폭 감소하여 시장규모 전체를 끌어내렸다. 2024년도는 코로나 특수가 거의 수습되고 의료기관 진료수 회복과 건강검진 진료 재개로 생화학·면역·혈액학 등 루틴의 임상검사수가 회복세로 돌아서면서 수탁임상검사 시장은 구조적인 조정국면에 접어들었다.

※시장규모는 기본적으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PCR 자비검사(자유 진료)분은 포함되지 않는다.

2. 주목 토픽

ICT/AI 기술의 활용을 통한 검사 프로세스 고도화와 효율화

최근 수탁임상검사 시장에서는 ICT 및 AI 기술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와 검사 프로세스의 고도화가 진전되고 있다.

대기업의 임상검사센터에서는 자동화 설비의 도입이 진행되어 AI 기술에 의한 화상해석 기술을 이용한 검체 구분 및 검사 화상의 판정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AI 기술은 세균검사 현미경 화상 분석 및 플로우사이트메트리 검사의 이상세포 판정 지원, 혈구분류 검사 및 요침사 검사의 자동 판독 등 다방면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를 통해 임상검사의 효율화 및 간과 리스크의 저감이 진행되어, 검사의 품질 향상과 일손 부족 대책에 기여하고 있다. 향후도 ICT 및 AI 기술의 활용은 수탁임상검사 시장에서 경쟁력의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3. 장래 전망

수탁임상검사 시장은 성숙 시장이며, 참여 기업 수는 많지만 대기업의 임상검사센터 경영기업으로의 집중·집약화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대기업에서는 코로나19 PCR 검사 특수로 얻은 이익을 원자로 한 대규모 설비 투자가 진행되고 있으며, 검사처리 능력 향상 및 자동화·효율화 목표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이러한 투자의 목적은 인력부족 대책 및 검사품질 향상, 비용 경쟁력 강화 등을 노리고 있어 다면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수탁임상검사 시장에서는 디지털화 추진 및 검사 데이터 공유화로 검사 수의 억제 가능성도 있지만, 루틴 검사 및 유전자 검사를 중심으로 한 예방의료 영역 등에서는 성장 단계로 전환될 전망이다. 대기업에는 경쟁과 협조의 균형을 중시하는 것이 요구되며, M&A 및 사업 제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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