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플라스틱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5년)
【자료체재】
자료명:「바이오플라스틱 시장에 관한 조사를 실시(2025년)」
발간일:2025년 4월 30일
체 재:A4판 221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4년 12월~2025년 4월
2. 조사대상: 생분해성 플라스틱 메이커, 바이오베이스 플라스틱 메이커, 사용자 기업(수요자)
3. 조사방법: 인터넷 설문조사
<바이오 플라스틱 시장의 정의>
바이오 플라스틱이란 생분해성 플라스틱(토양, 담수, 해수에서 CO2와 물, 미생물로 분해되는 플라스틱)과 재생 가능한 식물 등을 원료로 하는 바이오베이스 플라스틱(비생분해성, 식용 원료 및 비가식 원료 유래 바이오매스)의 총칭이다.
식용 원료 유래는 옥수수나 사탕수수 등 식용 가능한 식물자원을 원료로 하는 것, 비식용 원료 유래는 농업 부산물 및 임업 부산물, 공업 부산물 등 식량과 경합하지 않는 비가식성 식물자원을 원료로 하는 것이다.
본 자료에서의 바이오 플라스틱 시장이란 바이오베이스 플라스틱(바이오PET, 바이오PE, 바이오PP, 바이오 PS, 바이오 엔프라)과 생분해성 플라스틱(PLA, PBAT, PBS, PHA)을 대상으로 하여, 일본 국내의 판매량(국내 제조, 수입) 기준으로 산출했다.
또한 매스밸런스 방식※을 이용해 화석자원과 바이오매스, 재활용 원료 유래 등의 원료를 혼합해 제조된 플라스틱의 판매량은 시장규모에 포함하지 않는다.
※매스밸런스 방식이란, 재생 가능한 자원(바이오매스, 재활용 원료 등)과 화석 자원을 같은 제조 공정 내에서 혼합·처리할 때, 그 투입량에 따라 "환경가치"를 제품에 할당하는 개념이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생분해성 플라스틱, 바이오 베이스 플라스틱
◆ 2030년 바이오플라스틱 일본 국내 판매량(일본 국내 제조, 수입)은 약 8만t 예측
~일본 바이오플라스틱 시장은 일본산 바이오매스 나프타와 수입 바이오플라스틱으로 견조한 성장을 전망~
바이오플라스틱의 일본 판매량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일본 국내에서의 판매량(일본 국내 제조, 수입)기준
주2. 바이오베이스 플라스틱((바이오PET, 바이오PE, 바이오PP, 바이오 PS, 바이오 엔프라)과 생분해성 플라스틱(PLA, PBAT, PBS, PHA)을 대상으로 함.
또한, 매스밸런스 방식을 이용해 화석자원과 바이오매스, 재활용 원료 유래 등의 원료를 혼합해 제조된 플라스틱의 판매량은 본 조사의 시장규모에 포함하지 않는다.
주3. 20025년, 2028년, 2030년은 예측치
1. 시장 개황
일본에서는 석유유래 원료는 수입이 많다. 바이오플라스틱에 대해서도 바이오PE(바이오 폴리에틸렌)과 PLA(폴리젖산)는 구미 대기업에서의 수입이 대부분이며, 지금까지는 해외에 의존하는 상황이었다.
본 조사에서는, 바이오베이스 플라스틱(바이오PET, 바이오PE, 바이오PP, 바이오PS, 바이오 엔프라)과 생분해성 플라스틱(PLA, PBAT, PBS, PHA)을 대상으로 하여, 일본 국내에서의 바이오 플라스틱 판매량(일본 국내 제조, 수입)을 산출했다. 또한, 매스밸런스 방식※을 이용해 제조된 바이오 플라스틱의 판매량은 포함하지 않는다.
2021년 바이오플라스틱의 일본 국내 판매량(일본 국내 제조, 수입)은 4만 2,000t으로 추계했다. 바이오베이스 플라스틱은 비닐봉투 및 용기포장,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농업용 자재 및 일회용 플라스틱(빨대, 커트러리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국토교통성은 지속가능한 항공연료인 SAF(Sustainable Aviation Fuel)의 도입 의무화를 진행하고 있다. SAF는 식물유래 재료와 폐식유 등 재생 가능한 자원과 폐기물을 원료로 한 항공연료이며 부산물로 바이오매스가 생성된다. 2025년에는 대기업 석유 정제 메이커가 일본산 SAF의 제조를 개시하므로, 바이오매스 나프타 유래의 일본산 바이오 플라스틱의 제조도 이제 개시될 전망이다. 일본산 SAF 플랜트 가동이 순차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향후 바이오매스 나프타 유래 바이오플라스틱은 성장세가 될 전망이다.
※매스밸런스 방식이란, 재생 가능한 자원(바이오매스, 재활용 원료 등)과 화석 자원을 같은 제조 공정 내에서 혼합·처리할 때, 그 투입량에 따라 "환경가치"를 제품에 할당하는 개념이다.
2. 주목 토픽
일본 바이오플라스틱 시장 동향
2025년 이후, 대규모 석유 정제 메이커들은 폐식유를 원료로 한 HEFA(Hydroprocessed Esters and Fatty Acids) 기술의 SAF 제조 플랜트를 가동할 예정이다. 그 중 SAF 제조 시의 부산물이 되는 바이오매스 나프타가 향후 일본 바이오플라스틱 시장의 큰 성장 요인으로[禎美1] , 그 잠재력이 기대되고 있다.
2030년까지는 일본산 SAF의 부산물이 되는 바이오매스 나프타의 생산량은 최대 12.6만이 될 전망이다. 현재 수입되고 있는 바이오 PE 및 PLA에, 그 바이오매스 나프타에서 생성되는 바이오 플라스틱을 추가한 2030년 바이오 플라스틱의 일본 국내 판매량(일본 국내 제조, 수입)은 8만 1,015t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최근 몇 년간 바이오플라스틱의 수입량(바이오 PE, PLA 등)이 감소 경향을 보이고 있는 일본 바이오플라스틱 시장의 성장에는 바이오매스 나프타 유래의 바이오플라스틱도 반드시 필요한 존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3. 장래 전망
일본 바이오플라스틱 시장의 성장에는 바이오매스 나프타 유래의 바이오플라스틱도 필수적이지만, 화석연료 유래의 원료에 의존하지 않는 CO2(이산화탄소)를 원료로 한 화학품의 제조도 최근 활발해지고 있어, 새로운 게임 체인저로서 기대되고 있다.
구미 제국이 일회용 플라스틱의 폐기 규제 등을 통해 생분해성 플라스틱으로의 전환을 진행하고 있지만, 일본은 습도가 높고 국토 면적도 넓지 않아,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퇴비화용 설비의 설치가 용이하지 않다. 이러한 조건 하에서는 구미와 같이 생분해성 플라스틱 전환만을 진행하는 것은 위험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도입도 진행하면서 재활용이 가능한 바이오매스 나프타 유래 및 CO2 유래의 바이오 플라스틱의 도입을 진행하는 것이 일본의 바이오플라스틱 시장 확대의 열쇠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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