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판지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5년)/야노경제연구소

 종이·판지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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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체제】

자료명: 「2025년판 종이펄프산업백서」

발간일: 2025년 1월 31일

체 재: B5 1,115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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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4년 10월~2025년 1월

2. 조사대상: 종이펄프 메이커, 종이 및 종이제품 등의 유통업자, 종합상사, 신문사, 종이용기·종이제품 메이커, 기타 관련 업체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전화취재, 우편 설문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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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판지 시장 정의>

본 조사에서의 종이 시장은 신문용지와 인쇄용지, 정보용지, 포장용지, 위생용지(화장지와 티슈페이퍼 등), 공업용·가정용 특수지를, 판지 시장은 골판지 원지와 종이용기용 판지, 기타 판지를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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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신문용지, 인쇄용지, 정보용지, 포장용지, 위생용지, 특수지, 골판지 원지, 종이용기용 판지, 기타 판지, 제지 원재료(칩, 펄프, 폐지), 제지용 약품(정보용지약품, 사이즈제, 표면 사이즈제, 지력증강제, 코팅안료·전료(filler). 바인더 약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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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종이·판지 출하량(일본 국내 출하량+수출)은 다시 감소할 전망

~수출 급증도 효력은 한정적, 어려운 수요 환경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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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사결과 개요

2024년의 종이·판지 시장은 전년에 이어 고물가에 의한 개인소비 침체에 더하여 비용감축에 따른 박물화와 포장재의 간소화의 움직임도 있어, 골판지 원지와 종이용기용 판지 등의 패키징 용지는 다시 전년을 밑도는 추이를 보이고 있다. 또, 신문용지와 인쇄·정보용지와 같은 그래픽 용지는 디지털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유저 기업의 비용감축 의식도 강해져 더욱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국내 수요가 침체된 가운데 엔화 약세의 장기화를 배경으로 수출이 증가하고 있어, 2024년의 종이·판지 출하량(일본 국내 출하량+수출)은 감소하겠지만 전년보다 감소폭은 줄어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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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목 토픽

2024년 가을에 많은 품종에 대해 다시 가격 개정을 실시, 2025년의 종이·판지 수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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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판지 수요가 늘지 않는 가운데 비용 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2024년에는 많은 품종에서 다시 가격 개정이 실시됐다. 가을에 가격 개정이 실시된 품종이 많았고, 제지 메이커들의 행보가 달라 신가격이 완전히 침투하지 못한 품종이 있어, 2024년 수요에 미치는 영향은 경미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인쇄·가공업자의 가격 전가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는 2025년 봄 이후 다시 수요 감소세가 강해질 가능성은 있다.

다만 가격 개정은 제지 메이커에게 있어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구조 개혁 및 경영기반 강화에서는 피할 수 없기 때문에 향후 다른 품종에서도 가격 개정이 실시될 가능성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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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은 경기가 완만하게 회복되어 가는 한편, 해외 경제의 침체와 고물가에 따른 계속되는 매입 보류에 의한 경기 하락 리스크도 피할 수 없다. 그 때문에 제지 업계를 둘러싼 수요 환경은 다소의 개선은 전망할 수 있지만, 크게는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앞서 언급한 가격 개정이 종이·판지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면, 2025년의 종이·판지 출하량(일본 국내 출하량+수출)은 다시 감소할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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