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4일 수요일

신용카드 시장에 관한 조사 결과(2024년)/야노경제연구소

 신용카드 시장에 관한 조사 결과(2024년)

【자료체재】

자료명:「2024년판 신용카드 시장의 실태와 전망(일본어판)

발간일:2024년 11월 29일

체 재:A4판 317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4년 5월~11월

2. 조사대상: 주요 신용카드 발급기업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 취재(온라인 포함), 전화 취재, 우편 설문조사 및 문헌조사 병행

<신용카드 시장 정의>

본 조사에서 신용카드 시장이란, 일본 신용카드 회원이 일본 국내외 점포나 온라인숍 등에서 신용카드를 이용한 쇼핑을 대상으로 했으며, 시장규모는 각 신용카드 회사가 자체 발행한 신용카드 쇼핑 취급액(이용액) 기준으로 산출하고 있다. 또한, 법인카드를 포함하며 각 회사의 어콰이어링 취급액(가맹점의 타사 카드 취급액)은 포함하지 않는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신용카드, 법인카드, 전자화폐, 터치결제, 비접촉결제

◆무현금 결제의 확대를 배경으로 2030년도 신용카드 시장규모는 약 196조 엔으로 예측

신용카드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쇼핑 취급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각 신용카드 회사가 자체 발행한 신용카드 쇼핑 취급액 기준. 각 회사의 어콰이어링 취급액(가맹점의 타사 카드 취급액)은 포함하지 않는다.

1. 시장 개황

2023년도 신용카드 시장규모(카드사 발행카드의 쇼핑 취급액 기준)는 100조 엔을 넘는 수준까지 확대됐다.

이 성장의 배경에는 여행, 음식, 레저 분야에서의 소비 확대와 더불어 소액결제의 보급과 새로운 분야에서의 가맹점 확대·이용 촉진이 있다. 신용카드 각 사가 실시한 포인트 캠페인과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 분야와의 연계 강화도 시장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2024년도에도 이러한 대응 등을 통해 시장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며, 신용카드 시장규모(카드회사의 자사 발행카드의 쇼핑 취급액 기준)는 110조엔에 달할 전망이다. 이 확대 경향은 향후도 계속될 것으로 예측한다.

2. 주목 토픽

무카드화에 따른 앱 기능 확장

발행하는 신용카드에 16자리 번호를 표시하지 않는 ‘Numberless’에 대한 대응과 신용카드를 발행하지 않는 ‘무카드(Cardless)’에 대한 대응이 강화되고 있다. Numberless로 번호 도용을 방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디자인성이 높은 신용카드 발급도 가능해진다. 한편, 무카드에 관해서는 신용카드 휴대를 싫어하는 사용자 니즈에 대한 대응 및 카드 발행 비용을 줄이고자 하는 카드 회사의 방침에 따라 보급이 촉진되고 있다.

단, 신용카드를 갖고 있지 않을 경우, 카드번호의 확인이 필요할 시의 대응이 과제가 되고 있다. 이 과제에 대해서는 신용카드가 없어도 스마트폰의 앱 상에서 번호를 확인할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되어, Numberless 카드나 Cardless 카드의 발행 확대가 추진되고 있다. 또한 앱의 UI∙UX(User Interface 및 User eXperience) 향상이 신용카드 이용 촉진의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어 각 회사는 UI∙UX의 기능 확장에도 주력하고 있다.

3. 장래 전망

신용카드의 쇼핑 취급액은 확대되고 있으며, 2030년도 신용카드 시장규모(카드사 자체 발행카드의 쇼핑 취급액 기준)는 196조 엔에 이를 것으로 예측한다.

시장 확대 요인으로는 무현금 결제 확대의 가속화와 함께 지금까지 별로 신용카드가 이용되지 않았던 법인카드 등의 영역에서 무현금 결제 이용이 확대되고 있는 점을 들 수 있다. 또한, 편의점이나 카페, 영화관 등 소액결제에서 고배율의 포인트 환산이 진행되어, 무현금 결제가 일상생활에서 보편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골드카드나 플래티넘카드 보유자에게 실시되는 대규모 포인트 환산정책이 카드 사용의 유인책(인센티브)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우선적으로 선택되는 퍼스트골드 카드나 퍼스트 플래티넘 카드를 둘러싼 고객확보 경쟁의 격화도 예상된다.

무현금 결제가 확대함에 따라 Cashless ID(identification)를 기축으로 한 마케팅의 고도화가 진행될 것으로 생각한다. 무현금 결제뿐만 아니라 은행계좌, 증권계좌, 보험계좌 등과의 연계가 진행되면서 금융 서비스를 ID로 통합하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집할 수 있는 정보량이 많아져 마케팅의 정밀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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