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15일 수요일

디지털인쇄, 인쇄, 출판인쇄 - 디지털인쇄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5 / 야노경제

디지털인쇄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5


【자료체제】
자료명: 「2015년판 디지털인쇄 시장의 전망과 전략
발행일: 2015년 12월 28일
체  제: A4 295p


【조사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요강에 따라 일본의 디지털인쇄 시장을 조사했다.


1. 조사기간: 2015년 11월~12월
2. 조사대상: 일본의 주요 디지털인쇄 사업자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면담, 전화를 이용한 취재 및 우편 앙케트 조사를 병용


<디지털인쇄 시장의 정의> 본 조사에서 디지털인쇄 시장이란, 상업용 디지털인쇄기로 인쇄된 인쇄물 및 부대 서비스로 구성된 시장을 가리키며, 주요 사업으로 인쇄업을 전개하고 있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유판 인쇄기를 이용한 인쇄물 및 부대 서비스는 제외한다.
 또한, 대상 분야는 일반 인쇄분야(출판 인쇄, 상업 인쇄, 비즈니스 폼 인쇄 등)이며, 씰・라벨 인쇄와 패키지 인쇄 등의 분야는 제외한다.


【조사결과 서머리】
◆ 2014년도의 디지털인쇄 시장은 2,973억엔, 전년대비 3.4% 증가
 2013년도의 디지털인쇄 시장(사업자 매출액 기준)은 전년대비 6.2% 증가한 2,876억엔이었다. 경제 환경과 기업 실적 회복경향의 영향으로 금융업 고객의 DPS(주1), BPO(주2) 안건의 위탁이 증가했다. 또, 소액투자비과세제도(NISA)와 관련된 수요도 있었다. 2014년도의 동 시장규모(동 기준)도 계속해서 금융업 고객의 위탁 안건이 증가하여 전년대비 3.4% 증가한 2,973억엔이었다.


◆ 2015년도의 디지털인쇄 시장은 3,847억엔, 전년대비 29.4% 증가될 전망
                                                          2016년도의 동 시장규모는 3,115억엔, 전년대비 19.0% 감소될 것으로 예측
 2015년도의 디지털인쇄 시장(사업자 매출액 기준)은 3,847억엔, 전년대비 29.4% 증가될 전망이다. 마이넘버제도와 관련된 통지업무의 수요가 확보되어 큰 폭의 신장을 보여줄 전망이다.
 2016년도의 동 시장규모(동 기준)은 전년대비 19.0% 감소한 3,115억엔으로 예측된다. 마이넘버제도와 관련된 통지업무는 일회성이므로, 시장규모는 전년도 기준으로 큰 폭의 감소가 예측된다. 하지만, 마이넘버 수집업무의 수요는 향후에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2014년도와 비교했을 시, 2016년도의 시장규모는 확대될 전망이다.


【조사결과 개요】
1. 시장개황
2013년도의 디지털인쇄 시장(사업자 매출액 기준)은 전년대비 6.2% 증가한 2,876억엔이었다. 경제 환경과 기업 실적 회복경향의 영향으로 금융업 고객의 DPS(데이터 프린팅 서비스, 이하 DPS)(주1), BPO(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 이하 BPO)(주2) 안건의 위탁이 증가했다. 또, 소액투자비과세제도(NISA)와 관련된 수요도 있었다. 한편, 상업 인쇄분야에서도 회복경향을 볼 수 있었다. 2014년도의 디지털인쇄 시장규모(동 기준)도 계속해서 금융업 고객의 위탁이 증가하여 시장을 견인하고 있어, 전년대비 3.4% 증가한 2,973억엔으로 성장률은 감소했으나 시장규모는 확대되었다.


주1: 청구서와 명세서 등의 통지서 제작을 위해 데이터처리부터 인쇄, 봉입봉합, 발송(우체국 방문)까지 일련의 작업을 일괄적으로 대신해주는 서비스를 가리킨다.
주2: 통상 기업내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주요 간접업무에 대해 발주기업에게 업무위탁을 받아 대행하는 서비스를 가리킨다. 본 리포트에서는 DPS업무와 함께 주로
       시스템 운용과 통지관련 업무에 관련된 반송처리 업무, 콜센터 업무 등을 포함한 서비스를 가리킨다.

그림1. 디지털인쇄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3: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4: 2015년도는 전망치, 2016년도는 예측치
주5: 상업용 디지털인쇄기로 인쇄된 인쇄물 및 부대 서비스로 구성된 시장을 가리키며, 주요 사업으로 인쇄업을 전개하고 있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유판 인쇄기를
       이용한 인쇄물 및 부대 서비스는 제외한다.
​       또한, 대상 분야는 일반 인쇄분야(출판 인쇄, 상업 인쇄, 비즈니스 폼 인쇄 등)이며, 씰・라벨 인쇄와 패키지 인쇄 등의 분야는 제외한다.


2. 각 분야의 동향 DPS 분야는 안건 단가의 감소, Web화와 함께 종이 수요 상실, 안건의 소로트 다품종화 등 시장 환경이 나날이 힘들어지는 가운데, 매출 상위권의 DPS사업자를 중심으로 풀 디지털인쇄를 활용한 코스트상의 이점과 새로운 부가가치를 고객에게 제안함으로써, 종이출력 안건 확보, 나아가 매출 확보를 추진하는 움직임을 볼 수 있다. 또, 상위권의 사업자는 DPS에서 수탁업무 내용을 확대시킨 BPO의 실적도 증가 추세에 있다.
 카탈로그・팸플릿 및 교재, 제품 매뉴얼, POP 등의 단기간(소로트・단기납기)인쇄도 다른 업종에서 참가한 기업과 함께 소로트 수요를 둘러싼 치열한 가격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인쇄를 활용한 인쇄물의 수주 외에도 주변 아웃소싱에 대한 니즈를 확보, 원스톱 서비스의 제공을 겨냥한 방향으로 전환하기 시작했다. 마찬가지로 오프셋인쇄를 주력으로 하는 사업자도 디지털인쇄 외에 오프셋인쇄 안건과 부대 서비스 또는 IT기술을 부가시킨 복합적인 제안을 함에 따라, 고객의 업무를 원스톱으로 대행함으로써, 자사의 매출을 확대시키는 사업자가 증가하고 있다.
 또, 출판인쇄 분야에서 디지털인쇄의 활용에 관해서는 코스트와 품질이라는 두 개의 큰 과제가 여전히 남아있으나, 출판사 스스로가 디지털인쇄기를 활용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출판사의 의식에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어, 출판업의 기존 비즈니스 모델에 디지털인쇄가 들어갈 여지가 생겨났다. 현재, 출판사와 디지털인쇄기 메이커를 포함한 각 사업자 사이에서는 출판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실현을 향한 제안이 활발하다.
 이 외에도 배리어블인쇄(주6)를 활용해 고객의 마케팅활동에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전략적인 활용을 노린 배리어블DM의 기간 시스템을 대규모로 개수 화장품과 건강식품 등 전문 통신판매 기업을 중심으로 유저 정보의 정비가 급속히 진행되는 가운데, 마케팅 오토메이션(주7)의 유용성도 인지되고 있어, 시장에는 One to One 마케팅의 실현을 향한 기운이 퍼지고 있다. 이런 상황 아래에서 인쇄 품질의 향상과 코스트 다운이 양립될 가능성이 있는 고해상도 풀 컬러 잉크젯인쇄기의 시장 출시에 영향을 받아 시장은 본격적인 시작을 맞이할 가능성이 있다.


주6: 각각 다른 데이터를 따로따로 처리하여 서류 1장당 다른 내용을 인쇄하는 가변인쇄를 가리킨다.
주7: 참고자료 「DMP(데이터 매니지먼트 플랫폼)서비스 시장/MA(마케팅 오토메이션)서비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5」(2015년 12월 14월 발표)
http://www.yano.co.jp/press/press.php/001481

3. 장래예측 2015년도의 디지털인쇄 시장(사업자 매출액 기준)은 3,847억엔, 전년대비 29.4% 증가될 전망이다. 확대 요인으로는 마이넘버제도와 관련된 수요 확보를 들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마이넘버의 통지업무에 관한 수탁 안건과 그 후에 발생하는 마이넘버의 수집업무에 대한 수탁 안건이 있다. 개인번호 통지카드는 일본국내의 전 세대에 송부되는데, 통지업무에 대한 수탁 안건은 지금까지 없었던 대규모 아웃소싱 수요가 되므로 이것이 대폭적인 확대의 주된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도의 디지털인쇄 시장규모(동 기준)은 전년대비 19.0% 감소한 3,115억엔으로 예측된다. 마이넘버제도와 관련된 통지업무의 수요는 일회성이므로 2016년도의 시장규모는 큰 폭의 감소가 예상되지만, 마이넘버의 수집업무 수요는 향후에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2016년도의 시장규모는 2014년도대비 확대될 전망이다. 이와 같이 마이넘버제도와 관련된 수요가 가져오는 좋은 영향은 2017년도~2018년도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향후 수년간 시장규모를 상승시키는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디지털인쇄 시장은 확대 경향이다. 다만, 시장이 양극화되는 경향도 볼 수 있어, 모든 참가 사업자가 시장 확대를 실감하고 있지 않다. 시장환경도 여전히 어려우며, 향후에도 마이넘버제도와 관련된 수요를 주 요인으로 시장이 확대될 전망이지만, 이러한 혜택을 얻는 사업자는 일부에 지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인쇄업계가 날로 어려움을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각 사업자의 위기감도 고조되고 있고, 시행착오를 반복하면서 기존의 인쇄비즈니스에서 탈피하고자 하는 움직임 자체는 강해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디지털인쇄의 이점을 활용한 솔루션 서비스에 대한 지향이 높아져, 디지털인쇄 시장은 확실하게 모습을 바꾸고 있다. 디지털인쇄가 솔루션 서비스 제안의 아웃풋이 되고 있는 현재, 이러한 흐름에 얼마나 따라갈 수 있는지가 향후 인쇄 사업자의 성장을 좌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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