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체재
자료명:「2015년판 환경·에너지절약 관련 창재 시장의 전망과 전략」
발간일:2015년 3월 16일
체재:A4판 96페이지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요강으로 환경·에너지절약 관련 창재 시장에 관한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2014년 9월~2015년 3월
2. 조사대상:윈도우필름, Low-E복층유리의 일본 국내 메이커
3. 조사방법:당사 전문 연구원의 직접 면담
<환경·에너지절약 관련 창재란>
본 조사에서 환경·에너지절약 관련 창재란 에너지절약을 목적으로 한 건축용 윈도우필름(건축용 에너지 절약 필름), Low-E복층유리를 가리킨다.
<환경·에너지절약 관련 창재 시장이란>
본 조사에서 환경·에너지절약 관련 창재 시장은 일본 국내 메이커의 국내 출하분과 해외 수출분을 합산하여 메이커 출하수량(만㎡) 기준으로 산출했다.
【조사결과 서머리】
◆2014년 환경·에너지절약 관련 창재 시장은 전년대비 105.2%인 1,425만㎡로 전망
에너지절약을 목적으로 한 건축용 윈도우필름과 Low-E복층유리를 합산한 2014년 환경·에너지절약 관련 창재 시장(일본 국내 출하분+수출분, 메이커 출하수량 기준)은 전년대비 105.2%인 1,425만㎡로 전망된다. 2012년에는 전년의 반동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2013년 이후에는 연평균5~10% 정도의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건축용 에너지절약 필름은 지진재해에 의한 혼란이 수습되면서 2013년 이후 시장은 소폭 증가 추세
에너지절약을 목적으로 한 건축용 윈도우 필름(건축용 에너지절약 필름)의 수요는 2011년의 전력 부족에 따른 냉방 효율 향상을 위해 건물창에 대한 시공 니즈가 증가하면서 급격히 확대되었지만, 2012년에는 전년의 반동으로 크게 축소되었다. 2013년에는 시장 혼란도 수습되면서 소폭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필름 메이커에서는 여름철의 더위 대책뿐만 아니라, 겨울철의 난방 효율 향상까지 포함한 연중 에너지절약 효과를 발휘하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어, 열관류율※을 기존보다 낮춘 신제품(저열관류 필름※2)이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 2014년 건축용 에너지절약 필름 시장(일본 국내 출하분+수출분, 메이커 출하수량 기준)은 310만㎡(전년대비 101.6%)로 전망되며, 이 가운데 50만㎡(전년대비 111.1%)가 저열관류 필름으로 전망된다.
◆Low-E복층유리는 에너지절약 주택 포인트 제도를 통해 보급률은 다시 상승 기조로
2014년 Low-E복층유리 시장(일본 국내 출하분+수출분, 메이커 출하수량 기준)은 소비세 인상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106.2%인 1,115만㎡로 전망된다. 2015년에는 일본 국토교통성의 「에너지절약 주택 포인트 제도」를 통해 Low-E복층유리의 보급률이 다시 상승 기조를 나타낼 것으로 보여, 2015년 Low-E복층유리 시장(일본 국내 출하분+수출분, 메이커 출하수량 기준)은 순조롭게 성장해 전년대비 112.1%인 1,250만㎡로 예측된다.
【조사결과 개요】
1. 시장 개황과 예측
윈도우필름 가운데, 에너지절약을 목적으로 한 건축용 윈도우필름(이하, 건축용 에너지절약 필름)과 Low-E복층유리를 합산한 2014년 환경·에너지절약 관련 창재 시장(일본 국내 출하분+수출분, 메이커 출하수량 기준)은 전년대비 105.2%인 1,425만㎡로 전망된다. 그 내역을 살펴보면, 건축용 에너지절약 필름이 310만㎡(전년대비 101.6%), Low-E복층유리가 1,115만㎡(전년대비 106.2%)이다.
이전에는 창에 부여하는 에너지절약 기능은 「부가가치」이며, 이를 위한 창재는 「옵션」으로 여겨졌지만, 2011년의 전력 부족에 따른 에너지절약 수단, 절전대책 제품으로서 일반 소비자들에게 인식되면서 환경·에너지절약 관련 창재는 「절전·에너지절약에 필요한 제품」으로 정착했다. 동시에, 매장에서의 입지도 옵션에서 스탠다드 제품으로 변화되고 있다.
2012년에는 전년의 반동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2013년 이후에는 연평균 5~10% 정도의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환경·에너지절약관련 창재는 출시된 지 십수년~이십년 정도의 세월이 흘렀기 때문에 시장은 성숙기에 접어 들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필름 메이커에서는 여름철의 더위 대책뿐만 아니라, 겨울철의 난방 효율 향상까지 포함한 연중 에너지절약 효과를 발휘하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잇달아 출시되고 있는 신제품은 열관류율※을 기존보다 낮춘 제품(저열관류 필름※2)으로, 지금까지 건축용 에너지절약 필름이 사용되지 못한 한랭지나 북쪽 창에 대한 사용을 제안함으로써 시장 확대로 연결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 일본 국토교통성의 「에너지절약 주택 포인트 제도」를 통해 2015년에는 Low-E복층유리의 보급률이 다시 상승 기조를 나타낼 것으로 보여, 2015년 환경·에너지절약 관련 창재 시장(일본 국내 출하분+수출분, 메이커 출하수량 기준)은 전년대비 110.2%인 1,570만㎡로 예측된다.
그 내역을 살펴보면, 건축용 에너지절약 필름이 320만㎡(전년대비 103.2%), Low-E복층유리가 1,250만㎡(전년대비 112.1%)로 순조롭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 열관류율을 기존보다 낮춘 저열관류 필름은 55만㎡(전년대비 110.0%)로 건축용 에너지절약 필름 전체보다 높은 성장률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열관류율이란 유리창의 안쪽(실내)과 바깥쪽(옥외)의 온도차가 1℃있을 때 1시간당 유리 1㎡을 통과하는 열량을 와트(W) 수로 나타낸 것으로, 이 수치가 작을수록 단열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2본 조사에서 저열관류 필름이란 열관류율 약 4.5W/㎡K이하인 제품을 가리킨다. 건축용 에너지절약 필름 내수로서 시장규모를 산출했다.
2. 주목해야 할 동향~에너지절약 성능·효과에 대한 신뢰성 확립을 위해 건축용 에너지절약 필름에 대해서는 업계 통일된 기준 책정이 요구된다∼
환경·에너지절약 관련 창재는 시장에 정착하며 일반 소비자들의 인지도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그 성능·효과의 어필 측면에서는 아직 과제가 남아 있다. JIS 규격에서는 「건축 유리창 필름(JIS-A5759)」의 일사 조정필름(SC)에 대해 차폐계수와 열관류율을 정하고 있지만, 이는 윈도우필름의 기본적인 기능에 대한 것으로 「에너지절약」 성능의 규정은 아니다.
건축용 에너지절약 필름과 관련해 필름 메이커에 따라 「일조조정필름」이나 「차열필름」, 「투명단열 필름」 등의 명칭이 이용되고 있지만, 업계 내에 통일된 기준이 있는 것이 아니라, 열관류율을 내려 겨울철 실내온도 저하 방지 효과가 있는 필름을 「단열필름」이라고 해, 차열필름이나 일조조정필름과 구별하는 경우도 있다. 필름 메이커에서는 대부분 자사 독자적인 실험결과나 계산소프트 등을 활용해 계측치로서 성능 데이터를 표시하고 있는데 각 사가 독자적인 방법으로 실시하고 있어, 그 성능의 근거가 되는 공적 표준치가 있는 것은 아니다. 일반 소비자들은 단열과 차열, 일조조정이 어떻게 다른지 각각의 정의와 기준이 애매해 혼란을 야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Low-E복층유리(에코유리)의 경우, 판유리협회를 통해 단열성능 및 차열성능에 대한 일정 기준이 마련되어 있으며, 업계로서 단열 및 차열성능에 관한 기준을 설정하여 주택 메이커와 공동으로 일반 소비자들도 알기 쉽게 성능·효과를 어필해 왔다. 이러한 움직임을 통해 제품의 성능·효과가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인식되면서 단독주택을 중심으로 보급률이 향상되고 있다.
환경·에너지절약 관련 창재를 통한 에너지절약 효과는 주택 물건의 지역과 방위, 넓이 등의 모든 조건에 좌우된다. 건물의 벽과 마루, 천정 등의 재질에 따라 열과 빛의 흡수·반사도 다르기 때문에, 실증 실험을 통해 산출된 에너지절약 효과관련 데이터와 실제 건물에 시공된 후의 효과가 다른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앞으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창재 메이커뿐 아니라, 건축자재 메이커와 주택 메이커, 건설회사 등과 공동으로 업계를 뛰어넘는 에너지절약 기준 책정과 절전을 위한 시너지 효과가 높은 제품개발 등도 요구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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