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4일 수요일

셰어링, 공유경제, 셰어링이코노미 - 셰어링 이코노미(공유경제)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5 / 야노경제연구소

셰어링 이코노미(공유경제)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5
~자동차・임대・여행・의류・인재・금융업계 등을 변혁시키는 공유경제~


【자료 체제】
자료명: 「셰어링 이코노미 시장의 실태와 전망 ~자동차・임대・여행・인재・금융업계를 변혁시키는 공유경제~」
발간일: 2015년 7월 31일
체  제: A4 269p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 요강에 따라 일본의 셰어링 이코노미(공유경제) 시장을 조사하였다.


1. 조사기간: 2015년 4월~7월
2. 조사대상: 셰어링 이코노미 서비스 제공사업자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 면담, 전화・E-mail을 이용한 취재 및 문헌조사 병용


<셰어링 이코노미의 정의> 본 조사에서 셰어링 이코노미란 탈것・공간・물건・사람・돈 등을 불특정다수의 사람들과 인터넷을 통하여 공유하는 서비스를 가리킨다. 단, 음악과 영상과 같은 저작물을 공유하는 서비스는 제외한다.


<셰어링 이코노미 시장의 정의> 본 조사에서 셰어링 이코노미 시장규모는 서비스 제공사업자의 소개수수료와 판매수수료, 월회비, 기타 서비스 수입 등의 매출액 기준으로 산출하였다.


【조사결과 서머리】
◆ 2014년도 일본 셰어링 이코노미 시장은 23,276백만엔으로 추계
 2014년도는 해외에서 선행적으로 성공을 거둔 셰어링 이코노미 서비스 사업자의 일본시장 참가가 있었던 것 외, 크라우드소싱 및 크라우드펀딩의 협회 설립으로 사람 및 돈의 셰어링 이코노미 서비스를 전개하기 쉬운 환경이 갖추어졌다. 2014년도 일본 셰어링 이코노미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34.7%인 23,276백만엔(서비스 제공사업자의 매출액 기준)으로 추계된다.


◆ 규제완화와 인바운드 효과의 영향으로 일본 국내의 셰어링 이코노미 시장은 향후에도 높은 성장률로 추이할 것으로 예측 2015년도는 여관업법의 특례 시행으로 숙박 소개서비스의 유저(공유자)가 증가하여 공간의 셰어링 이코노미 서비스가 성장하고 있다. 또, 주식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의 금지 해제에 따라 돈의 셰어링 이코노미 서비스에 대한 기업의 참가가 증가하고 있는 것 외, 패션 셰어링 서비스의 잇따른 등장으로 물건의 셰어링 이코노미 서비스가 성장하고 있다. 이의 영향으로 2015년도 일본 셰어링 이코노미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24.6%인 29,000백만엔(서비스 제공사업자의 매출액 기준)으로 전망된다.
 2016년도부터 2018년도까지는 방일 외국인 관광객에 따른 인바운드 효과의 영향으로 공공교통기관을 대신하는 탈 것의 셰어링 이코노미 서비스 및 호텔을 대신할 공간의 셰어링 이코노미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높아질 전망이다. 일본의 셰어링 이코노미 시장규모는 2014년도부터 2018년도까지의 연평균 성장률(CAGR)이 18.7%로 견조한 추이를 나타내어, 2018년도 해당 시장규모는 46,200백만엔(동 기준)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 셰어링 이코노미 서비스의 이용 촉진에는 서비스 신뢰성 향상이 필수 셰어링 이코노미 서비스에는 탈것・공간・물건・사람・돈 등을 불특정다수의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 외에도, 때로는 커뮤니케이션을 도모하거나 공유물 관리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어 이에 불안해하는 사람이 많다. 향후, 셰어링 이코노미 서비스 사업자는 유저(공유자)의 프로필을 가시화하는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서비스의 신뢰성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조사결과 개요】
1. 셰어링 이코노미 서비스의 현상, 과제
• 셰어링 이코노미 서비스가 기존에 있던 렌탈 서비스와 크게 다른 점은 유저(공유자)가 주체가 되어 공유경제권을 만들어 나가는 점이다. 대부분의 셰어링 이코노미 서비스는 「탈것・공간・물건・사람・돈 등을 유저끼리 공유하는 곳」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공유하는 대상물(탈것・공간・물건・사람・돈)의 관리를 유저 자신에게 맡기는 경우가 많다.


• 셰어링 이코노미 서비스를 탈것・공간・물건・사람・돈의 카테고리별로 봤을 경우, 시장규모가 가장 큰 것은 탈것의 셰어링 이코노미 서비스이다. 2015년은 「셰어링 이코노미 서비스 원년」이라고 불리지만, 탈것의 셰어링 이코노미 서비스의 대표격인 카 셰어링은 이보다 훨씬 앞선 2000년대 초반부터 일본에서도 전개되기 시작하여 장기간에 걸쳐 시장을 형성해왔다. 따라서 후발주자인 다른 카테고리의 셰어링 이코노미 서비스보다도 시장규모가 크다.


• 셰어링 이코노미 서비스 이용자는 탈것・공간・물건・사람・돈을 필요할 때에만 저렴한 가격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셰어링 이코노미 서비스의 공유물 소유자는 부동산 등의 유휴자산을 서비스로 제공하여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셰어링 이코노미 서비스에는 소유자가 사용하지 않는 것을 버리는 일 없이 공유물로서 제공하는 경우도 많아, 사회 전체의 에콜로지화(지속 가능한 사회(Sustainable society)의 실현)에도 이어진다. 이와 같이 셰어링 이코노미 서비스에는 다양한 이점이 있기 때문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 2014년도 셰어링 이코노미 시장은 배차 서비스 「Uber」와 숙박 소개 서비스 「Airbnb」 등 해외에서 성공을 거둔 셰어링 이코노미 서비스 사업자가 일본 시장에 참가한 것 외, 크라우드소싱협회 및 크라우드펀딩협회의 설립으로 사람 및 돈의 셰어링 이코노미 서비스를 전개하기 쉬운 환경이 갖추어졌다. 따라서 이의 영향으로 2014년도 일본 셰어링 이코노미 시장은 전년대비 134.7%로 크게 신장하여 해당 시장규모는 23,276백만엔(서비스 제공 사업자의 매출액 기준)으로 추계되었다.


• 셰어링 이코노미 서비스가 가지고 있는 과제 가운데 하나로 유저(공유자)에 대한 신뢰성의 담보를 들 수 있다. 불특정다수의 사람들과 대상물(탈것・공간・물건・사람・돈)을 공유해야만 하는 것에 불안감을 품고 있는 사람이 많다. 향후, 셰어링 이코노미 서비스 사업자는 유저의 프로필을 IT를 사용하여 가시화하는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서비스의 신뢰성 향상에 주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2. 셰어링 이코노미 서비스의 장래 전망
• 2015년도는 국가전략특별구역의 여관업법 특례가 시행되어 조례가 제정된 지역의 일정 조건을 충족한 개인주택은 숙박시설로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간의 셰어링 이코노미 서비스인 숙박 소개 서비스 이용자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물건의 셰어링 이코노미 서비스인 패션 셰어링 이코노미 서비스가 잇따라 개시되고 있다. 이 외에 주식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의 금지 해제가 돈의 셰어링 이코노미 서비스인 크라우드펀딩을 성장시키고 있다. 이와 같은 영향으로 2015년도 일본 셰어링 이코노미시장은 전년대비 124.6%로 계속해서 큰 성장률을 보여주어, 해당 시장규모는 29,000백만엔(서비스 제공사업자의 매출액 기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2016년도부터 2018년도는 방일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의 영향으로 공공교통기관을 대신한 탈것의 셰어링 이코노미 서비스 이용이 증가하는 점 외, 호텔을 대신하게 될 공간의 셰어링 이코노미 서비스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 2018년에는 그린시트종목 제도(비상장 기업의 주식 등을 매매하기 위한 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주식투자형 클라우드편딩에 참가하는 기업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 일본의 셰어링 이코노미 시장규모는 2014년부터 2018까지의 연평균 성장률(CAGR)은 18.7%로 견조하게 추이되어 2018년도 해당 시장규모는 46,200백만엔(서비스 제공사업자의 매출액 기준)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그림1. 셰어링 이코노미(공공경제)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1: 서비스 제공사업자의 매출액 기준
주2: 2015년도는 전망치, 2016년도 이후는 예측치
주3: 본 조사에서 셰어링 이코노미란 탈것・공간・물건・사람・돈 등을 불특정다수의 사람들과 인터넷을 통하여 공유하는 서비스를 가리킨다. 단, 음악과 영상과 같은 저작물을 공유하는 서비스는 제외한다. 서비스 사례는 아래와 같다.
• 탈것의 셰어링 이코노미 서비스…「Uber」, 「COGICOGI」, 「notteco」, 「earthcar」, 「오릭스카셰어」, 「카레코・카셰어링클럽」, 「타임즈카플러스」 등의 배차 애플리케이션과 사이클 셰어링, 라이드 셰어링, 카 셰어링 서비스 등이 대상이다.
• 공간의 셰어링 이코노미 서비스…공간은 「노키사키비즈니스」, 「스페이스마켓」, 「Airbnb」, 「akippa」, 「노키사키파킹」 등의 장소 임대 사이트, 개인주택 숙박 사이트, 온라인 주차장 예약 서비스 등이 대상이다.
• 물건의 셰어링 이코노미 서비스…「airCloset」, 「SUSTINA」, 「Licie」, 「monosea」, 「라쿠사스」 등의 패션 셰어링, 온라인 렌탈 서비스 등이 대상이다.
• 사람의 셰어링 이코노미 서비스…「crowdworks」, 「Lancers」, 「Any+Times」, 「TimeTicket」, 「inDog」, 「KitchHike」 등의 크라우드소싱, 온라인 소개 서비스 등이 대상이다.
• 돈의 셰어링 이코노미 서비스…「maneo」, 「크라우드뱅크」, 「SBI-sociallending」, 「AQUSH」, 「Makuake」, 「READYFOR」, 「CAMPFIRE」, 「MotionGallery」 등의 크라우드펀딩, 소셜렌딩 서비스 등이 대상이다. (순서 무작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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