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4일 수요일

비료, 일본농업, 비료시장 - 비료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5 / 야노경제연구소

비료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5
~일본 국내의 미사용 자원을 활용한 비료 개발을 기대~


【자료 체제】
자료명: 「2015년판 자원 재활용으로 주목받는 배토・토양 개량재・비료・사료의 시장실태」
발간일: 2015년 7월 31일
체  제: A4 375p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요강에 따라 일본의 비료시장을 조사하였다.


1. 조사기간: 2015년 4월~7월
2. 조사대상: 비료관련 메이커, 배토・토양 개량재관련 메이커, 사료관련 메이커, 전국농업협동조합연합회, 기타 관련기관・업계단체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 면접, 전화를 이용한 취재 및 문헌조사 병용


【조사결과 서머리】
◆ 2014년도 일본의 비료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87.1%인 3,912억 5,400만엔
 2014년도 일본의 비료 시장규모는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대비 87.1%인 3,912억 5,400만엔으로 추계되었다. 소비세 인상 전 선수요의 반동 감소와 쌀값 침체의 영향으로 생산 농가의 농업자재 구입의 억제로 인하여 크게 감소되었다.


◆ 지금까지 사용하지 않았던 일본 국내 자원을 비료 원료로 활용한 대응이 요구된다 세계의 비료 수급 동향을 살펴보면 세계적인 인구 증가, 중국과 인도, 여러 아프리카 국가 등 신흥국의 식품 사정 변화로 식품 생산에 필수인 비료의 수요는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이유로, 향후 환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지금까지 사용하지 않았던 국내 지역자원(하수오물, 계금연소재, 퇴비 등)을 비료 원료로 활용하는 것을 촉진하는 움직임이 요구되리라 생각된다.


◆ 올림픽용과 공공사업의 증가로 녹화(緑化)용 비료의 수요 확대를 기대 2014년도의 비료시장을 수요 분야별로 보면 벼농사용이 전체의 56.5%를 차지하고 이어서 농업원예용이 33.0%, 가정원예용이 7.7%, 녹화용이 2.8%이었다. 그 중에서도 녹화용 비료는 2020년 도쿄올림픽용의 수요와 공공사업의 증가에 따라 수요환기로 이어져, 향후에 수요 확대가 기대되는 분야이다.


【조사결과 개요】
1. 시장 개황과 장래 예측
 2014년 4월의 소비세 인상의 영향으로 2012년도와 2013년도는 생산 농가의 선수요가 발생하여 2012년도의 일본 비료시장은 전년대비 106.9%인 4,343억 1,200만엔(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2013년도는 전년대비 103.4%인 4,491억 500만엔(동))으로 대폭 확대되었다. 해당 시장이 4,500억엔 규모로 확대된 것은 비료원료(인광석, 염화칼륨 등)의 가격 상승으로 비료 가격이 상승하여 시장규모가 확대된 2008년도 이후 처음이다.
 이와 반대로 2014년도 일본의 비료 시장규모는 소비세 인상 전 선수요의 반동 감소와 쌀값 침체의 영향으로 생산 농가의 농업자재 구입의 억제로 인하여 크게 감소되어 전년대비 87.1%인 3,912억 5,400만엔(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추계되었다.
 한편, 세계의 수요 동향을 살펴보면 세계적인 인구 증가, 중국과 인도, 여러 아프리카 국가 등 신흥국의 식품 사정 변화로 식품 생산에 필수인 비료의 수요는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이와 같은 사정으로 환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지금까지 사용하지 않았던 국내 지역자원(하수오물, 계금연소재, 퇴비 등)을 비료 원료로 활용하는 것을 촉진하는 움직임이 요구되리라 생각된다. 따라서 해외에서 수입하는 원료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 비료가격을 억제하여 공급을 안정시킴으로써, 결과적으로 일본 비료시장은 안정 추이로 연결될 수 있다.
 또, 향후의 일본 농업에 대해서는 지자체 등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식육・지산지소 운동과 정부가 발표한 담당자인정제도(인정농업자제도), 농산물 수출 촉진을 중심으로 한 일본 농업의 활성화 대책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역시 관계 업계와 함께 농업 자재비 상승 등에 대한 대응 방향을 정하여 시대의 정세에 맞춘 농업경영방법, 생산・유통 전반에 걸친 개혁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그림1. 일본의 비료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1.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2. 수요 분야별 동향
 2014년도의 비료시장을 수요 분야별로 보면 벼농사용이 2,210억 5,900만엔으로 전체의 56.5%를 차지하고, 이어서 농업원예용이 구성비 33.0%로 1,291억 1,400만엔, 가정원예용이 7.7%으로 301억 2,700만엔, 녹화용이 2.8%인 109억 5,500만엔이었다.
 과반수를 차지하는 것은 벼농사용 비료이지만 경작면적은 감소하고 있으며, 쌀값 침체의 영향으로 농업자재 구입이 억제되고 있는 부분이 비료 시장규모의 감소 요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또 가정원예용 분야는 수요 확대가 일단락되고 있지만 안정적인 수요는 계속되고 있다. 
 한편, 녹화용 비료는 도쿄올림픽용의 수요와 공공사업의 증가에 따라 수요환기로 이어져 있어, 2020년까지 수요 확대가 기대되는 분야이다.


도표1. 2014년도 수요분야별 일본 비료시장 구성비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2.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3. 반올림하였기 때문에 도표 내의 합계가 일부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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